솔직히 최소제곱법 17번은 틀릴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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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잘한다해도
걍 안보이면 끝인 느낌..
잘 읽었다쳐도 약간 낚시성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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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률이 보여주죠 ㅋㅋ
답 1번이었던거 빼면 딱히...?
브레턴은 ㅇㅈ
비례가 동일한 증가율임을 판단하지 못하면 그 지문은 풀수가 없어서 비례를 걍 상식적 의미로 비례라고 생각했으면 추론 문제 17번 다 틀렸죠 (체중)에^0.67에 비례하고 (체중)에 비례하지 않다. 라는 문장을 봤을때 어?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비례가 아니네?를 생각했어야 하는 지문, 헤겔의 객관성 외면성 이 같은 의미 였음을 파악하는것과 비슷합니다. 글의 단어의 뜻은 문맥이 결정해줌을 보여주죠
애초에 그 정답률이 그렇게 된 게 글에 말씀하신 대로 사실 3번은 대놓고 아닌데 묘하게 내서 학생들이 낚시에 걸린 건데.. 솔직히 그 문제야말로 '국어적으로' 어려운 문제 아닐까 싶어요..
최소제곱법이 작수인가? 그거 진짜 2분도 안걸렸던 것 같은데
핀트 잘 잡은 수험생들한텐 매우 쉬운 문제였을테지만.. 핀트가 살짝만 어긋나도 1번고르기가 어려웠어서 정답률이 낮았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