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문항 배제' 비판한 일타강사들…"밥줄 끊길까봐?" 역풍
2023-06-19 17:56:56 원문 2023-06-19 17:35 조회수 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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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서 교육과정 바깥 범위의 문제출제를 배제해야 한다고 주문한 것을 두고 사교육계를 대표하는 이른바 '일타강사'들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그러나 여론은 이들의 비판에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16일 수능 수학영역 강사인 현우진씨는 SNS(소셜미디어)에 해당 언론 보도를 공유하며 "애들만 불쌍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9월 모의평가하고 수능은 어떻게 간다는 것인가. 지금 수능은 국수영탐 어떤 과목도 만만치 않고 쉬우면 쉬운 대로 어려우면 어려운 대로 혼란인데 정확한 지침을 주길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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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강사들은 우리가 핑프로 충분히 밥줄 끊어주고있는데
물론 그래도 100억짜리 미술품 벅벅 사긴 함
매년 교재값 오르는 걸 보는 학생들이 젤 불쌍하긴한데
밥줄걱정도 안하는 것도 이상한데요? 예를들어
직장인한테 하고 있는 일 하지 말고 다른 직장찾으라고 하는 거랑 다름 없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역풍은 ㅋㅋㅋㅋㅋ
킬러문항 없에는거 자체가 문제라 생각하는
수험생 아닌 틀딱들은 꺼져라
150일 남은 시점에서 그러는게 문제인거지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님, 사교육 강사 분들은 수입 유지를 위해서 당연히 반발 심리가 먼저 들 것 같음
다만 현 상황이 문제가 되는 것은 계획을 세워서 2025학년도 수능 혹은 2028학년도 수능부터 무언가를 적용하는 것이 아닌 당장 2024학년도 수능, 다음 9평부터 새로운 무언가를 보이고자 하니 수험생 분들께 혼란이 생기는 것이라 생각. 또한 주 대상으로 언급되는 수능 국어 영역의 독서 파트의 경우 애초에 생소한 글을 줘놓고 정보 간의 관계를 논리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지를 보기 위해 교수님들의 출제와 수험생 분들의 학습이 이루어지는 것인데 (실제로 대부분의 모의고사, 수능에서 과한 난이도의 지문은 다루고 있지 않음) 지문과 문항 출제 방식의 일부 수정이 아닌 독서 파트 배제처럼 극단적인 방향을 제시하니 문제가 되는 것이라 생각.
메가스터디 이원준 국어 강사 분의 말씀처럼 대안이 확실하지 않으면 혼란을 일으키지 않는 것이 낫다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