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손질에 '부자' 일타강사들 반발…정부 "학원만 배불렸다"

2023-06-19 16:48:37  원문 2023-06-19 16:45  조회수 4,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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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약 5개월 앞둔 가운데 '교육과정 내에서만 문제를 출제해야 한다'는 방침을 밝히자 대입 사교육을 대표하는 이른바 '일타강사'들이 잇달아 반발하고 있다. 대부분 메가스터디 소속으로 평소 막대한 부를 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강사들이다. 정부는 그간 교육 시스템은 "학원만 배를 불렸다"고 비판했다.

수능 수학 강사인 현우진 씨는 지난 1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면서 "애들만 불쌍하다"며 "그럼 9월(모의평가)하고 수능은 어떻게 간다는 거냐. 지금 수능은 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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