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부는 문제의 본질을 잘못 잡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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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있는지조차 의문이지만
현 수능체제의 문제는 메디컬 쏠림 현상으로 인한 n수생 증가, 그로 인해 표본집단의 수준이 상승해서 발생한 것임.
사실상 지금의 수능체제는 일반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1그룹과 메디컬 입시를 준비하며 무한 n수를 하는 2그룹을 동시에 변별해야함.
따라서 수능은 어려워질 수 밖에 없음.
킬러 문제라고 하는 국어 브레턴우즈? 생명 가계도? 수학 30번 다 못 풀어도 인서울 대학 갈 수 있음.
애초에 이런 문제들은 메디컬 입시를 위해 만들어진 문제임.
그럼 여기서 킬러를 없애면 사교육이 줄어들까? 절대 아니지. 사교육을 없애려면
메디컬 쏠림 현상부터 해결해야 하는게 우선아님?
오히려 물수능으로 변별을 못하면 n수생 양성일뿐임. 왜냐면 얘들은 메디컬 갈 때까지 n수할거거든.
차라리 메디컬 입시를 대입수능이랑 분리해야됨. 그렇게 되면 쉬운 수능으로도 학생들 변별할 수 있음.
제발 잘 알지도 못하면서 보여주기 식으로 문제 건드는 건 그만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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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수능이 아니라
변별문항 도배
이비에스 여기서
가르려나
킬러없이 어케 변별을 하겠다는건지 모르겠음. 공시마냥 ㄱ, ㄴ, ㄷ 순서 바꾸려고 하나?
신박한소재내는거죠
이비에스특유의
수학도 신박햇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