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면서 n수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3416711
혹시 알바하면서 본인이 번 돈으로 교재비,인강비 마련하면서
n수 하신 분 계신가요..?
돈 부족하진 않았는지
공부는 잘 됐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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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공지사항 24. 06. 09 ㅣ 첫 번째 공지ㅣ업그레이드 중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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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는 아니지만 군수는 해봤습니다 공부 더럽게 안됨 ㅋㅋ
하.. 재수 부모님이 지원 안해준다고 하셔서 너무 걱정입니다…
지금 고3이신데 재수 고민하시는거면 그냥 남은 기간 공부 집중하시는걸 추천
지금 성적으로 남은기간 열심히 해도 원하는 곳 못 갈거 같아서요..
N수를 했던 입장에서 말하겠습니다 이상과 현실의 괴리가 클 순 있습니다 하지만 님이 남은 기간을 열심히 하고난 후 다음 해에도 수험판에 남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대학에 진학한 현역, n수 중 본인의 성적에 만족하고 원하는 학교,학과에 진학해 수험판을 깔끔하게 턴 비율이 얼마나 될 것 같나요? 대부분 타협하는 겁니다 수험기간이 힘들어서 다시 쳐다보기 힘들수도 있고, 놀았던 과거와 기억, 노력했음에도 아쉬운 점수 때문에 다시 할 수도 있는거죠 솔직히 주위에 재수, 엔수 계획을 짰던 애들 중 저를 포함해 현역 때 만족하면서 학교에 진학한 주변인이 있나싶습니다 그렇기에 일단 해보고 고민하시라는겁니다 생각보다 재수를 고민할 시간은 충분히 깁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남은기간 열심히 하고 수능 끝나고 부모님이랑 진중한 대화 나눠보는게 맞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