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모 4등급 수학 방향성 검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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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단원 1개 단위로 끊어서 뉴런23버전이랑 쎈 병행 후 노트정리 한번하고 수분감 이런식으로 하려고하는데 괜찮은 방향성 인가요??
어삼쉬사를 추가하거나 교사경 문제를 풀어볼려고도 했는데 그것보단 수분감 분석 꼼꼼히 하면서 뉴런이랑 같이 회독하는게 더 낫겠죠? 아니면 어삼쉬사나 교사경을 할까요?
시냅스는 또 언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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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쎈 자리에 시냅스 들어가는게 좋았던듯?
뉴런이랑 시냅스랑 테마가 일치하니까 뉴런에서 배운걸 복습하기에도 더 좋았던거같아요
어삼쉬사나 교사경까지 더하는건 비추... 괜히 푸는거만 많아지면 더 정리 안되고 혼란스러워져요
쎈빼고 시냅스 넣는게 좋을까요? 시냅스는 뉴런 2회독 할때 같이 풀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시간이 많이 부족해 보여서요.. 그래도 쎈 한번 풀어보는게 좋겠죠?
그럼 일단 수분감 분석을 철저히 하는게 좋은거군요 감사합니다!
4인데 굳이 쎈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기출 분석이랑 주 1회 쉬운 실모 분석만 해도 단기간에 오르더라고요! 인강을 안들어서 인강교재는 잘모르겠어요ㅜㅜ 저도 1-2월에 기출 시작해서 지금 마무리 단계예요
2월까진 쭉 4였는데 3월부턴 고정 1 떠주더라고요! 기출이 제일 중요합니다
제가 땅우님 영상 쎈을 엄청 강조하시길래 풀기로 결심한거 였는데 4등급 정도면 쎈은 넘겨도 되나요..? 풀면서도 대부분 계산실수 때문에 몇개 틀리지 발상이 부족해서 틀리는건 없는거 같긴 하더라구요..
혹시 어삼쉬사나 시냅스 같은 부류의 문제집도 풀어보셨나요? 만약 쎈을 대체한다면 어삼쉬사나 시냅스 같은 교재가 될거 같아서요 아니면 다른거 추천하시는거 있는지도 여쭈어 보고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쉬운 실모 어떤게 괜찮은지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지금은 책이 중요한게 아니라 메타인지와 학습방법이 중요합니다! 혹시 문제를 풀때 계산부터 하고 관성대로 풀고 있으시면 새로운 학습방법을 고민해보세요.
수학의 꽃은 사고력입니다. 문제를 보고 조건을 해석해서 ‘아 이 조건은 이런 생각을 해서 이 공식을 쓰길 원하는거구나’를 느껴야하는데 다들 양치기만 하죠.. 양치기는 6등급 이하, 혹은 만점을 노리는 친구들이 하는거에요!
또, 자기 수준에 비해 쉬운 문제를 풀면 더이상 실력이 늘지 않아요. 자신의 실력을 체크하는 것도 꼭 필요합니다. 등급이 아니라, 실제로 자신이 어떤게 필요한지 체크해보아요.(ex. 시간줄이기, 조건 해석 능력, 수열문제 해결 메커니즘.. 등)
실모는 풀고 꼭 오답과 자신의 행동을 피드백해주세요!
저도 학생의 입장에서 뭔가 추천하고 조언(?)하려니 민망하지만, 많은 선생님들의 얘기를 듣고 종합해본 결과 다들 공통적으로 말씀하시는건 자신의 수준 인식, 학습방법이더라고요. 몇년동안 오르지않았던 수학점수를 몇달안에 끌어올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이런것들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