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오빠가 식약처장과 문자, 하루만에 해결” 野의원 지칭 녹취 확보

2023-06-12 00:48:27  원문 2023-06-10 05:01  조회수 2,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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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코로나 신약 로비 의혹’ 수사 女사업가, 민주당 의원에 청탁 정황

검찰이 의약업체 A사의 ‘코로나 신약 임상 승인 로비’ 의혹과 관련해 ‘브로커’ 역할을 한 여성 사업가 양모씨가 지인과 나눈 대화 녹취록을 확보해 수사 중인 것으로 9일 전해졌다. 녹취록에는 A사 강모 이사에게 9억원을 수수했다는 양씨가 ‘더불어민주당 B 의원을 통해 식약처장에게 임상 승인을 부탁했더니 하루 만에 허가가 떨어졌다’고 말하는 내용이 등장한다.

이 의혹은 지난 2021년 말 A사 코로나 치료제의 임상 시험 승인을 둘러싸고 불거졌다. 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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