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가고싶엉 · 1141710 · 23/06/11 23:20 · MS 2022 (수정됨)

    그러게요 ㅋㅋ 그게 뭐라고.. 지금 생각해보면 각자 위치에서 열심히하면 충분히 잘먹고 잘사는데 ㅋㅋ젊어서는 그나이에만 할수있는게 있고. 어찌보면 대입 도전하는것도 거기에 포함되니까 너무 상심하진 말죠 ..

  • 입시는 이제 그만 · 917511 · 23/06/11 23:21 · MS 2019

    감사합니다 ㅜㅜ

  • 한 양 · 1212576 · 23/06/11 23:25 · MS 2023

    전개인적으로대학간판이주는프라이드에서자존감채울려고재수한거라목을맬가치가있다고생각합니다

  • 한양대가고싶엉 · 1141710 · 23/06/11 23:28 · MS 2022

    저도 처음엔 그생각이었고 재수를 안했다면 미련이 남았을거같아요. 그런데 해봤기때문에 나중에 가슴은 식고 머리가 냉정해지고나서 진짜 중요한건 다른데 있었구나 하고 깨달은거같아요

  • 입시는 이제 그만 · 917511 · 23/06/11 23:28 · MS 2019 (수정됨)

    ㄹㅇ 저도 미련 없앤건있는데 잃은 것도 많은 . 특히 삼수다 보니..

  • 한양대가고싶엉 · 1141710 · 23/06/11 23:30 · MS 2022

    요즘은 미디어가 워낙 발달해서 주변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보고 쟤네는 저 나이에 벌써 저기까지 가ㅛ구나 하는걸 많이 접해서 그런거같아요. 저도 군대 갔다오고 24살에 1학년이어서 그 심정 압니다. 본인이 자기를 이해하고 놓아주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 입시는 이제 그만 · 917511 · 23/06/11 23:31 · MS 2019

    ㄹㅇ 너무 뒤쳐진 느낌이 들어서 .. 인스타도 삭제하고 그랬네요. 동창애들하고 비교하면 한숨만 나와서... 좋은 말씀 감사해요.

  • 입시는 이제 그만 · 917511 · 23/06/11 23:27 · MS 2019

    명문대 가면 그렇긴하죠

  • 내무기 · 1212136 · 23/06/12 01:36 · MS 2023

    저도 삼수인데 공감돼요 이 시기가 젤 힘들거예요 좀만 버팁시당 ..
  • 입시는 이제 그만 · 917511 · 23/06/12 01:41 · MS 2019

    저 작년에 삼수 끝낸 사람이에요 . ㅋㅋㅋ 하고나서 좀 회의감이 많이 들어서 .. 삼수 힘드시죠 ㅠㅠㅠ

  • 내무기 · 1212136 · 23/06/12 04:18 · MS 2023 (수정됨)

    아.. ㅜㅜㅜ 오해햇네용 .. ㅜ감사합니다 힘낼게요!!! 저는 간헐적으로 힘드네요.. 버틸만하다가도 무기력해져서 억지로 끌어올리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