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Hardy [330856] · MS 2010 · 쪽지

2011-01-18 12:02:17
조회수 5,366

홍대생이 피해자.jpg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33241


정말 놀라운 사람들이 있네요
물론 홍대 전체가 이러진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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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뚜마나꿈빠 · 281515 · 11/01/18 12:04

    원래 브랜드란 공든 탑처럼 열심히 쌓아도 한번 잘못하면 한방에 가는 것인데 .... 그걸 홍대 학교와 학생들이 잘 지켜내지 못한 책임도 있는듯

  • 쿠리링 · 279887 · 11/01/18 12:06

    저분말대로면 건동>>>>>>>홍?

  • EdHardy · 330856 · 11/01/18 12:06 · MS 2010

    궁금해서 홍대커뮤니티 사이트 가보니까
    75만원이면 2명치 생활비분은 된다고,,
    이 분 남한에서 돈벌어서 북한에서 사시나

    http://hongikin.com/xe/bbs/7866420

    여기 글 진짜 놀랍네요

  • SuperKATUSA · 195248 · 11/01/18 12:09 · MS 2007

    진짜 미쳤네요 미친학교에 가면 학생도 미쳐가나봅니다

  • SOLUTIONS · 345054 · 11/01/18 17:45 · MS 2010

    ㅋㅋ 님 흥분하지 마세요

  • SOLUTIONS · 345054 · 11/01/18 17:46 · MS 2010

    ㅋㅋ 님 흥분하지 마세요

  • Cogito · 364545 · 11/01/18 12:13 · MS 201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풀잎하나 · 341885 · 11/01/18 12:23

    리플보니까 가관이네 -_- 왜 홍대가 계속 그자리에서 치고 올라오지 못하는지 학생수준으로 인증하네요. 이건 진짜 대박 ㅋㅋ... 88만원 세대 어쩌구 타령했던 이땅의 젊은이들도 반성해야겠네요.최저임금으로 2명ㅊ 생활분도 넘게버는 우리나라는 선진국이라능 ..

  • gottls · 351525 · 11/01/18 17:36 · MS 2010

    고시원에서 2명이 가장 싼 방(한 18만원정도) 한 방 잡고 밥은 매일 컵라면 먹으면서 사는거 생각하나보죠 이런..........................................

  • 뚜마나꿈빠 · 281515 · 11/01/18 12:06

    단국대처럼 홍대도 추락????

  • SuperKATUSA · 195248 · 11/01/18 12:07 · MS 2007

    솔직히 홍대 이미지 자꾸 망해가고있는건 맞지 않나요? 나같으면 내동생 홍대는 안보냅니다.
    홍대 말고도 대외적인 이미지 좋은대학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대학교는 다닐때도 자부심있어야 4년 다닐수 있습니다... 그리고 평생가지요.

    "나 홍대 다녀" 했을때 "아 그 뉴스에 나오는 이미지안좋은대학?" 이런말 듣기는 싫지 않겠습니까 ㅎㅎ

  • 뚜마나꿈빠 · 281515 · 11/01/18 12:11

    그래서 저도 홍대 간 고등학교 동창이랑 이제 절대 안만나렵니다 ㅎ

  • Oz.. · 314917 · 11/01/18 12:57 · MS 2009

    무리수

  • gottls · 351525 · 11/01/18 17:37 · MS 2010

    정치적 입장은 정치적 입장인거고 친구는 친구인거죠 뭐

  • DaVinci · 361950 · 11/01/18 20:13

    미치셧나?

  • 머테리얼 · 344277 · 11/01/18 12:14

    건동>>>홍 맞는거같은데. 저사이에 인하,아주 문과들어감. 10입시결과 발표된바로는 인하대 경영 91.77%로 홍익대 전계열 올킬하더군요. 참고로 홍대경영은 90.66%였슴. (수능 언수외탐3 반영같음) 아주대도 90.6%보다 높은걸로 기억.

    그리고 아주대는 금융공학과,이비즈 같은거 있고 인하대도 아태물류,글로벌금융,국제통상같은 경영보다 높은과 많아서 문과 전체로 비교하면 홍대 쫙밀림

  • nangnaim · 160116 · 11/01/18 20:41 · MS 2006

    그렇게 따지면 이과에서 의치한 있는 곳도...

  • 전설인가? · 209916 · 11/01/18 12:16 · MS 2007

    분명 학생들의 일부 모습이겠지요
    근데 그 일부의 모습이 무섭네요

  • 윤아의 · 316067 · 11/01/18 12:17 · MS 2016

    홍대생들이 어머님들 처우 개선을 위해서

    한마음으로 들고 일어났으면

    왠지 이미지 좋아졌을꺼 같은데 ?

  • 뚜마나꿈빠 · 281515 · 11/01/18 12:18

    일반적인 대학들이라면 어머님들가 학교가 헙력하는 것을 당연히 여길텐데 말이죠 ㅎ휴

  • 풀잎하나 · 341885 · 11/01/18 12:25

    연세대와 고려대 모두 이런 사건있었던걸로 알지만 학생들의 대처는 많이 달랐죠. 학교품격을 따지기전에 학생들도 스스로를 돌아봐야지 ㅉ..

  • Larki · 60 · 11/01/18 12:27 · MS 2010

    저런 것들도 대학생이라고... 자기들이 나중에 기득권층에 편입될지 아니면 똑같은 자본주의의 부속품이 될지도 모르는채 그냥 막 말하는구나.

  • Shalarla · 240166 · 11/01/18 12:29 · MS 2008

    홍대 가뜩이나 학번제 심한걸로 trash같은데 ㅋㅋㅋ 이젠 걍 빠염이네요

  • 불양 · 303373 · 11/01/18 12:30 · MS 2017

    일부 학생의 모습이길,,,,

  • 머생 · 330839 · 11/01/18 12:39 · MS 2010

    이러니까 홍대간 내친구들이 다 반수하지 ㅡㅡ

  • LEMONdrop · 303837 · 11/01/18 12:40 · MS 2009

    홍대생인데요, 홍대가 아무리 호구라지만 저정도는 아닙니다. 저 글도 게시판 내부에서 2명이 논쟁 지핀거고 개소리 취급받고 있습니다.
    홍대생 자체적으로 비대위도 만들었고 모금도 하고 메세지 전달 같은 여러 방식으로 투쟁에 지지하고 있구요.
    여기서 홍대 비난하시는 분들중에 과연 몇분이나 이런 노동운동에 진지한 관심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진짜 관심이 있으시면 지금이라도 홍대로 가시면 됩니다. 외부인 안막습니다. 가서 지지해주시면 됩니다.
    모금에 동참하셔도 되고 메세지 전달에 동참하셔도 되구요.

  • 김치송송 · 299238 · 11/01/18 13:12 · MS 2009

    단지 일부인원때문에 홍대내에서도 학교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이런 무개념글은
    최소한의 논쟁을 막기위해 오르비내에서는 자삭하심이 어떤지요...

  • EdHardy · 330856 · 11/01/18 13:15 · MS 2010

    그럴까요

    10분뒤 자삭할께요!!

  • korea화이팅 · 58640 · 11/01/18 13:18 · MS 2004

    이렇게 글이 올라올 정도면 어차피 대부분 인터넷에 퍼진건데, 지울 필요가 있을까요?

  • EdHardy · 330856 · 11/01/18 13:21 · MS 2010

    그럴까요,,,
    저는 팔랑귀 ㅋㅋㅋㅋ

  • 기린아 · 107733 · 11/01/18 13:21 · MS 2005

    저런 무개념 홍대생도 홍대생이죠. 논란은 피하되 논쟁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덮어두고 없다고 보는게 옳은 대처법은 아니죠.
    이 글을 읽고 모든 홍대생이 위 글의 글쓴이처럼 생각하고 행동하지는 않을것이라는 것쯤은
    쉽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 korea화이팅 · 58640 · 11/01/18 13:13 · MS 2004

    사실 노조와 그들의 대표인 민주노총 vs 학교의 밥그릇 싸움. 틀린말은 아니죠. 학교에게는 법적으로는 과실이 없고 오직 도의적 차원에서 돌을 맞고 있는 상황이까요. 또한 기타 절대 다수의 학교도 같은 현실인데, 홍대만 유독 부각되어서 이렇게 갈등의 지표가 되었다는 사실이 그들에게는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이라고 생각하는게 가능하죠.

    연대는 모르겠고, 고대의 경우는 학생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좋은 결과로 진행되었다지만, 실질적으로 고대와 홍대의 경우는 다른 개념으로 봐야하겠죠. 이걸 똑같이 보는것만큼 단순한 사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현실 정치체계에 대한 몰이해를 두각시킨다고 생각하고요.

    아무튼 다 떠나서, 어떻게 해결이 되겠는가에 매우 큰 관심이 가는 사건이네요. 앞으로 국내 모든 대학에 영향력을 끼칠 사건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대학이 어떤 기능을 해야하는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고, 학생들은 대학에 무엇을 요구해야하는가에 대한 질문이 되는 사건이겠네요. 한편으로 말로만 떠드는 네티즌이 얼마나 많은가도 알 수 있죠. 이번만큼 트위터가 뜨거운적도, 한편으로는 인터넷의 여론이 얼마나 모래성같은가도 알 수 있었습니다

  • 흐헝 · 365662 · 11/01/18 14:11 · MS 2011

    실질적으로 고대와 홍대의 경우는 다른 개념으로 봐야하겠죠. 이걸 똑같이 보는것만큼 단순한 사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현실 정치체계에 대한 몰이해를 두각시킨다고 생각하고요

    -> 홍대와 고대는 왜다른가요?? 고대생인신듯한데 설명좀 부탁,


    어떤 기능을 해야하는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고, 학생들은 대학에 무엇을 요구해야하는가에 대한 질문이 되는 사건이겠네요

    ->무슨말하는건지 알 수가 없음. 학교vs환경미화원 사이에 학생들이 약자인 환경미화원을 도와주지 못할망정 핍박한다고해서 문제가 된 사건에서
    학생들이 대학에 요구해야하는 것이 무엇?????

    한편으로 말로만 떠드는 네티즌이 얼마나 많은가도 알 수 있죠.

    ->그럼 네티즌은 뭘 또 해야하나요?

    이번만큼 트위터가 뜨거운적도, 한편으로는 인터넷의 여론이 얼마나 모래성같은가도 알 수 있었습니다

    ->문장이 이어지질 않스빈다.. 왜 갑자기 인터넷 여론이 모래성같다는 말을 하시는지?

  • korea화이팅 · 58640 · 11/01/18 14:31 · MS 2004

    그렇게 하나하나 따지고 가기에는 제 정력이 부족함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바는, 이 문제는 고대와는 다르게 세력과 세력간의 싸움이라는 의미가 더 크고, 그런 세력간의 싸움에서 네티즌들이나 뭉쳐지지 못한 홍대 학생들은 콜로세움에서 싸움을 구경하는 방관자에 지나지 않음을, 그런 선상에서의 토론은 실질적으로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음을. 한 두 사람의 달변가에 의해서 팩트에 기반하지 않은 거대한 담론이 형성되는 모습을 보면서 흥미롭기는 하더군요.

  • 흐헝 · 365662 · 11/01/18 14:37 · MS 2011

    민주노총 이야기를 하는거면 고대사건에서도 민주노총은 개입했음. 서울에서 일어나느 거의 대부분의 쟁의행위에는 민주노총 혹은 노점상협회
    나 철거민연합 등 대부분 산별지별 노조다 다 원조해줌..

    어떤 팩트가 틀렸는데요? 말좀 해보세요

    그리고 하나 하나 따지자는게 아니라 님 글이 앞뒤가 전혀 안맞고 무엇을 말하는지 조차 뚜렷하지 않아서 답답해서 구체적으로 여쭤본거임

  • korea화이팅 · 58640 · 11/01/18 15:07 · MS 2004

    논리적인 글이 아니므로 앞뒤가 맞지 않고, 엔터마다 다른 글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말하고자 하는 바라.. 목적은 같은데 생각은 다르다는게 목적이랄까요.

    팩트가 다른 부분은, 이때까지 이 사건에서, 변화되어왔던 (문제의 핵심과 빗껴서 생성되었던) 비판을 위한 담론 등을 보면 알 수 있는거 아닌가 생각됩니다.

  • 한붓그리기 · 133467 · 11/01/18 13:21 · MS 2006

    헐ㅋ

  • korea화이팅 · 58640 · 11/01/18 13:26 · MS 200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korea화이팅 · 58640 · 11/01/18 13:30 · MS 2004

    그리고 여러분은 모르겠지만, 75만원으로 한 달에 2명치 생활분은 된다. 저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여러분이나 저처럼 이 시간에 컴퓨터를 두들기고 있지는 못하겠지만요. 자본주의 공부도 좀 다시들 하세요. 이것은 우리 모두에게 던지는 질문이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 가십거리에 지나지 않은 의미없는 투쟁이 되겠죠. 그런 사람들은 결국 저런 호구같은 홍대생들 수준 혹은 그 이하밖엔 되지 않을거라고 제가 장담합니다. 네이트나 네이버 다음 코맨트 한심하다는 이유가 뭔가요? 알지도 못하면서 나불거리기 때문에 비판하시죠? 제 눈엔 여러분도 같네요. 저런 사건을 두고 결국 하실 말씀들은 건동홍 동건홍 홍대를 보내니 마니, 결국 여러분의 관심은 거기잖아요? 그래놓고 뭐가 잘나서 홍대가 어쩌고 평가하는지 ㅋㅋ 진짜 한심합니다. 진짜 이번 사건이 의미가 깊은 사건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여보게 · 340135 · 11/01/18 13:40 · MS 2010

    75만원으로 황제밥상 차려드실 분이네. 댁이 생각하기에 댁 댓글은 어느수준이 된다고 보는지?

  • korea화이팅 · 58640 · 11/01/18 13:47 · MS 2004

    그런식으로 감정싸움 할거면 발닦고잠이나 자세요.

    애초에 생활분이 아주 주관적인 의미의 개념입니다. 어느 사람에게는 1주일 생활분이겠지만, 어떤 이들에겐 1달을 요긴하게 쓸 생활분이겠죠. 이때까지 그럼 우리나라에서 일 하는 빌딩 청소노동자들, 경비원들, 3D에 속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은 굶어 죽었습니까? 편하게 살지는 못했어도, 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일정 수준의 돈은 됩니다.

    우리는 그러한 불평등에 관점을 두어야 하는거지, 실상 75만원이 2명치 생활분이 되느냐 마느냐는 중요한게 아닙니다. 아시겠어요?

    그런 근시안적 토론밖에 할 수 없다면, 결국 우리는 같은 상황에 처했을때, 저런 홍대생들과 같은 반응을 가질 수 밖에 없을거라고 생각됩니다.

  • 여보게 · 340135 · 11/01/18 14:07 · MS 2010

    참 당신같은 사람들 댓글들 꼴뵈기 싫네요. 말 몇마디로 수천명을 뭉개고, 댁보다 못한사람으로 맹글고.

    그리고 사람이 논리에만 의존하는 기곕니까? 법적으로, 논리적으로 하자만 없다면 모든일이 다 정당화 된답디까?

    전 그따위로 생각하기 싫네요. 직접 생활 해 보시죠, 저런 돈으로 생활하는게 얼마나 비참한지.

    약자를 깔아뭉개는데에 순수하게 분노하는게 너따위의 비난을 받을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korea화이팅 · 58640 · 11/01/18 14:31 · MS 2004

    분노가 그들에게 밥먹여주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그들은 홍대 노동자들이 아닌, 전체 노동자들을 뜻합니다. 그리고 아래 글에서도 보이지만, 홍대 학생들도 여보게님처럼 말은 많이 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문제를 여기까지 끌고 왔습니다. 결국 여보게님과 다를 바 없는거라고 생각하네요.

  • 풀잎하나 · 341885 · 11/01/18 14:41

    분노야 말로 사회 변화의 원동력이고 그 근간입니다. 가장 강력한 힘이구요. 인간은 본능적으로 도덕적 판단에 따라 어느 일에 대해 분노하는 능력을 가집니다. 불공정한 사회구조가 분노를 야기하고 이에 대한 저항으로 사회는 변동해오고 발전해왔습니다.

  • korea화이팅 · 58640 · 11/01/18 14:52 · MS 2004

    책 분노하라를 재밌게 보셨나보네요. 분노가 사회변화의 근간이라고 해서, 지금 중요한게 분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풀잎하나 · 341885 · 11/01/18 14:55

    전 글쓴님의 다른 글이아니라 위의 리플에대한 답만쓴거였어요., -

    기본적으로 사실 단지 위법하지않지만 도의적책임을 지어야하느냐 아니냐. 이런걸 떠나서, 님 말대로 75만원이 2인용이냐 1인용도 못되느냐, 이게 핵심적으로 논의되야 할게 아니라는건 공감합니다. 다만 korea화이팅님 글 자체가 좀 자극적으로 쓰신것같네요.
    그리고 막상 인터넷상이라는 한계에서-, 할수있는 문제도 아닌거같습니다.

  • korea화이팅 · 58640 · 11/01/18 15:02 · MS 2004

    자극적이라는데 동의합니다. 저도 분노한거라고 볼 수 있으니까요.. 아무튼 해결이 잘 되었으면 하네요...

  • 여보게 · 340135 · 11/01/18 19:44 · MS 2010

    분노가 홍대의 변화를 가져왔죠. 제가 하는말은, 사람들이 이같은 사건을 두고 자기 생각을 개진하는데에

    너같은 놈이 끼어들어서 모두를 깔아뭉개면서 너따윌 높이지 말란겁니다.

    '저런 사건을 두고 결국 하실 말씀들은 건동홍 동건홍 홍대를 보내니 마니, 결국 여러분의 관심은 거기잖아요? 그래놓고 뭐가 잘나서 홍대가 어쩌고 평가하는지 ㅋㅋ 진짜 한심합니다. '

    참 웃기지도 않네요.

  • 흐헝 · 365662 · 11/01/18 14:14 · MS 2011

    2011년 2인가족 최저생계비 858,747원...

  • 5Zone · 248159 · 11/01/20 12:35 · MS 200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여보게 · 340135 · 11/01/18 13:35 · MS 2010

    홍대생들은 까야제맛. 서연고 중경외시 건동 국숭세단!
    진짜 인간이기는 한건가? 지들만 사람인줄 알아. 이기적인 루저대 ㅡㅡ

  • 머테리얼 · 344277 · 11/01/18 13:56

    문과 건동인아홍,
    이과 중시인아홍...

    어떻게 참 홍익대는 라인에 잘껴서 이득많이보는듯... 저거 뒤에 껴도 이상할게 없는데.

  • LEMONdrop · 303837 · 11/01/18 14:07 · MS 2009

    여보게님이 보시기에 홍대생들이 인간 이하로 보일 정도로 분노하셨다면
    참여하세요, 개방돼있습니다.
    참여 할 마음은 없고 그저 까고 싶으시기만 한 거면 사실 할 말 없습니다. 그럼 여보게님께서 그렇게 인간 이하로 취급하는 홍대생이나
    여보게님이나 다를게 없다는거니까요.

  • 여보게 · 340135 · 11/01/18 14:13 · MS 2010

    표현의 방법에대해 저열했던거, 사과합니다.

    하지만 참여를 안했다고 저런 홍대생취급 받긴 싫네요. 전 인터넷에서 댓글또한 참여의 한 방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직접 참여를 할수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입만 나부대는게 아니라 입이라도 나부대야 하는겁니다.

  • LEMONdrop · 303837 · 11/01/18 14:21 · MS 2009

    앞에서도 적었다시피 앞에 글은 홍대 커뮤니티 내부에서도 논란이 됐었고 상당함 까임(?)을 받은 글입니다. 홍대 커뮤니티 홍익인의 여론은 대체적으로 청소부 아주머니들을 도와주자가 대세이구요. 실제로 비상대책위원회도 꾸려졌고 모금도 하고 각종 이벤트(가면쓰고 시위, 메시지 보내기등등)도 자체적으로 실행하고 있는데요, 저위에 저런 무개념 글만보고 '인간이기는 한건가? 홍대생 취급 받기 싫다.' 이렇게 한마디 툭 써놓으시면 사실 홍대생 입장에서 황당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그리고 홍대생이 왜 인간이기를 포기하고 이기적인 루저대인지를 명확히 밝혀주시구요, 인터넷 댓글 또한 참여의 한 방법이라고 하셨는데 민노총이나 아니면 이번 일로 인해 홍대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블로그나 클럽에 가셔서 글쓰는게 진정한 참여라고 생각되네요, 오르비에 홍대쓰레기 아무리 써봤자 변하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이건 참여도 아니구요.

  • 여보게 · 340135 · 11/01/18 19:50 · MS 2010

    홍대사건이 화제가 되기 전까진 반응도 싸늘하더니, 욕좀 먹고나서야 뒤늦게 수습하려고 애쓰는거 보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저와 같은 의견이 '일부'라면 그 '일부'만 까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왜 홍대생들의 블로그나 민노총에 올리는 글만 참여로 인정되는지 궁금하군요.

  • korea화이팅 · 58640 · 11/01/18 14:24 · MS 200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오이카라 · 285943 · 11/01/18 13:52

    늘상 우리가 간과하는것은 청소부,농민들 다 이익단체입니다
    물론 사회적 약자들로 이루어진건 맞습니다 그러나 이들도 한쪽을 지향하는 방향성이 커다란 공동체랄까? 사회적 약자라고 강자들과의 싸움에서 반드시 더 대우해줄 필요가없습니다 왜냐면 사회적약자들도 어쩌피 자기들 밥그릇챙기기 바쁘니깐요 FTA때문에 노무현때도 농민들 많이 시위했습니다만은 불법폭력시위일어나면 유혈진압했습니다 왜그랬을까요? 그들의 요구도 어쩌피 자기들 유리하게 만들기위한 행동이기떄문입니다 그들의 요구대부분은 대한민국 장래의 아무런 득이 될수없는 주장입니다 모든 이익단체가 그렇듯..... 물론 사회적약자들이 더 괴롭힙당하고 그러는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협상도우미역활로 정부가 있는겁니다 청소부가 부당한대우를 받고있다면 그들을 지지하는 몇몇사람들이 그들의 목소리를 증폭시켜 타집단(홍익대이사회?)이나 정부에게 그것을 부각시켜 정당한대우를 받게 도울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진보 보수가 피터지게 싸우듯 학생들도 사람들도 생각이 다다른데 그걸 반드시 누굴지지해야한다 이런식으로 하는건 옳지않다고 봅니다 그들과 다른생각이 있는사람들 반드시 있을겁니다 특히 방향성이 뚜렷한 단체에는 이걸 역겨워하는 사람들이 반드시있고 어느정도 공감은 가지만 모든면에서 공감을 갖지않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물론 저걸 쓴학생 잘한건 없지만 욕먹을 정도로 잘못한거 없다 생각하는데요? 여기가 무슨 공산주의입니까 자유주의 국가에서는 얼마든지 자기생각을 피력할수있고 저 생각은 지나친 오류를 범하고 있지는 않은거 같은데요 이상과 현실은 다르니깐요

  • 풀잎하나 · 341885 · 11/01/18 14:08

    사회적 약자니까 더 보호해줘야하는거지요. 애초에 불리한 싸움이아니니까 밥그릇지키는거 도와야한다는거죠. 연대에 있어서 기본명제가아닐까하네요. 아흠 -,....

  • 오이카라 · 285943 · 11/01/18 14:18

    그래서 그들과 뜻을 같이하는사람이 그들의 목소리를 증폭시켜 최종적으로 정부에서 제대로 된 판단을 하게도와야한다고 쓴겁니다 더 보호해줘야한다고 반대자들 목소리없애는 행동은 결국 사회적 강자나 다름없는 행동을 하고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 흐헝 · 365662 · 11/01/18 14:21 · MS 2011

    가치 상대주의의

    분명히 옳고 그름이 존재하고 있는데 서로를 존중해주어야 한다는.. 민주주의 원칙을 더럽게 악용해 먹는 사람들

  • 오이카라 · 285943 · 11/01/18 14:28

    옳고 그름이요? 약자가 하는건 무조건 옳고 강자가하는건 무조건 비 도덕적인가요? 만약 피해자가 용의자를 지목하고 용의자가 그것을 부인하면 많은사람들은 용의자가 거짓말친다하지 피해자가 잘못지목한다는 생각을 거의 하지않는 점을 이용해 판사가 용의자를 벌해야하나요? 님의 생각을 일반화하지마시지요 판사 여기서는 노동부가 되겠는데 그들은 둘의 입장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어느쪽이 더 정당한지 무리한요구를 하는지 부당한대우를 하는지 정확히 분석해야한다는것도 부정하고 용의자의 생각과 비슷한 그러니깐 홍익대를 지지하는사람들도 십시일반 피해잘 도와야한다는건가요?

  • 풀잎하나 · 341885 · 11/01/18 14:26

    ㅇ러한 비난이 일어나는것은 우리가 삶을 영위하는 생활세계에서 대학생이라는 지위에 기대되는 일종의 역할이 적어도 '자기이익을 우선하는 것'은 아니라는 방증이라고 생각됩니다. 대학생이라는 지위에 있으면서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는 상황하에서 하나의 질서감각이 존재할때 여기서 위의 학생의 주장은 그러한 일종의 사회가 대학생에게 기대하는 역할에 부적합하다는 신호겠죠. 홍대생이 욕을 먹는 이유가 이거구요.

  • 오이카라 · 285943 · 11/01/18 14:54

    대학생은 다양한 의견들이 모일수있고요 애초에 어떤 목적을 가지고나 특색을 가지고 나타난 계급이 아닙니다 다만 민주화를 이끄는 주도적 역활을 했다는것이 청소부를 지지하고 강자를 배척하는게 사회적인식이 되버렸지만 그렇다고 해서 대학생들이 무조건희생을 하며 약자를 보호해줘야한다는건 아니죠 민주화랑 다르게 이번사건은 모두가 공감할수있는 의견이 존재할수없다는겁니다 그건 대학생들도 마찬가지고 사회가 형성된 의견에 반대할수있는권리는 일반시민들에게도 있듯 대학생에게도 있습니다 그 의견을 약자를 무조건 도와줘야한다는 색안경을 벗고 볼필요가 있다생각합니다

  • 흐헝 · 365662 · 11/01/18 14:16 · MS 2011

    사회적 약자라고 강자들과의 싸움에서 반드시 더 대우해줄 필요가없습니다 왜냐면 사회적약자들도 어쩌피 자기들 밥그릇챙기기 바쁘니깐요

    =>이게 지금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강자 약자 서로 자기 밥그릇 챙기려고 다이붙으면 당연히 약자는 자기가 챙겨야 할 몫보다 못챙기는거
    아니에요?그래서 약자들을 도와주려고 하는거구요

  • 오이카라 · 285943 · 11/01/18 14:22

    그래서 정부가 있는겁니다 생산자와 소비자에 관계에서 부당한대우를 받지않게하기위해 소비자보호센터라는것도 있는것처럼 부당한노사관계가 되지않게 노동부가있습니다 그리고 객관적으로 정부에서는 어느 한이익단체를 무조건 지지하는 마음을 갖고 행동하면 결국 균형이 무너져 자칫 국가에 위해가 될수있습니다

  • 흐헝 · 365662 · 11/01/18 14:32 · MS 2011

    웃기시네 정부는 2순위임 우선 본인들끼리 힘써서 해보라고 있는게 근로3권이고

    또 소규모 사업장에서는 사업장내에 노조만으로는 힘드니까 지역별, 산업별 노조를 두고 있는거고 ..

    지역 산업 노조 대표가 민주노총이고, 이번에 홍대를 지원해주는 거임...

    그래도 안되면 국가가 개입하는거고. .

  • 오이카라 · 285943 · 11/01/18 14:43

    아 진짜 그러니깐 정말로 부당한 대우를 받고있다면 정부에서 어느정도 조정해줄거라는거죠 제 뜻이 뭔지모르시나요? 약자라고 그래서 모든학생이 다 도와야하며 반대생각을 피력할수 없다는게 잘못될수있다고 말한건데요? 웃기시네 드립자제요 짜증남

  • 풀잎하나 · 341885 · 11/01/18 14:35

    정부가 옳바른 재판관으로 기능해야한다는 이론은 구체적으로 노사정위원회 등으로 가시화되기도하였지만, 이에 대한 한계점이 명확하고 현대에 들어 그 공정성에 대하여 의문점이 제기되기에 시민사회의 역량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되는 이론들도 있다는 ..

  • 오이카라 · 285943 · 11/01/18 14:46

    시민사회의 역량이 더 중요하지만 시민사회가 싫은사람까지 강제로동원될 이유는 없고 그들에 반대하는 입장을 냉담하게만 바라본다는게 합리화될수없습니다

  • 풀잎하나 · 341885 · 11/01/18 14:49

    이러한 도덕적 비난이 일어나는것은 우리가 삶을 영위하는 생활세계에서 대학생이라는 지위에 기대되는 일종의 역할이 적어도 '자기이익을 우선하는 것'은 아니라는 방증이라고 생각됩니다. 대학생이라는 지위에 있으면서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는 상황하에서 하나의 질서감각이 존재할때 여기서 위의 학생의 주장은 그러한 일종의 사회가 대학생에게 기대하는 역할에 부적합하다는 신호겠죠. 홍대생이 욕을 먹는 이유가 이거구요

    ---- 위에 리플에썻는데 다시 옮겨적습니다. ,

    엄연히 말해서 전 반대입장의 주장에 대해 '허용'할수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도덕적으로 욕을 먹는가 안먹는가'의 차원에서 보면 먹을수도있다라고 생각해요.


    물론 j.s 밀이 이말을 들으면 벌떡 일어나서 공적 억압보다 무서운 공중의 억압이라며 치를 떨지도 모를일입니다만.... ㅇ_ㅇ...

  • 오이카라 · 285943 · 11/01/18 15:03

    그러니깐 약자가 강자에게 의견을 표출하면서 생긴일이 물론 그 의견이 정당하다고 해서 그 과정에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친다면 그건 약자잘못이라고 생각안하나요? 그건 도덕적인가요? 수많은 약자들이 서울로 올라와 시위할떄 폭력시위와 도로 불법점거가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데도 그걸 격지않는사람들 대부분은 그것을 보지않고 약자vs강자 구도로만 봐서 피해본 시민들중 불평을 한다면 비난하고 욕하는게 도덕적인가요?

  • 풀잎하나 · 341885 · 11/01/18 15:11

    사회적피해를 안주면서 의견을 개진할수있다면 참 좋을텐데말입니다. - 그런게 가능하다면 정말 좋겠군요.,, 아 근데 사실 인터넷에서 이렇게 하려니 핀트도 엇나가고, 제 생각과 좀 다르게 전달되는 면도있고, 님 생각을 제가 좀 다르게 받아들였던 부분도있고해서 ㅇㅇ..............

  • 오이카라 · 285943 · 11/01/18 15:21

    아 저두 좀 감정적으로 대처해서 핀트를 잘못잡은게 지금에서야 눈에 보이는군요 아;;;; 님의 생각이 지금보니깐 구구절절맞는말이네요ㅡ.ㅡ 제 의견이 부끄러울 정도네요 ;;

  • FatEweAveR · 301322 · 11/01/18 14:06 · MS 2009

    앞뒤 연관관계 딱 잘라놓고 이 사건의 발단과 확실한 사실, 그리고 각 집단들의 현실에 대해서 잘 모르는 상황에서 이렇게 언론이나 인터넷에서 보여지는 단편적인 면들만 보면 당연히 안좋은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을거 같네요.

  • LEMONdrop · 303837 · 11/01/18 14:26 · MS 2009

    그렇죠, ROTC 동원 기사만 봐도 명확한 팩트는 학교 경비원 분들 계약 해지로 인해 당장 급한대로 근로장학생으로 경비를 서게 했는데 그중에 ROTC학생이 있었던거고 이게 마치 학교에서 ROTC학생 동원해서 아주머님들 사찰한것처럼 언론에 나가서 심하게 얻어 맞았지요.

  • 배추벌레 · 330872 · 11/01/18 14:09 · MS 2010

    깔거면 연섹대 석궁관대 패륜경희대 다 까요

  • 곧가겠습니다. · 226896 · 11/01/18 15:02 · MS 2008

    근데;;; 이 게시물에서 대학교 서열은 왜 나오지 ;;

  • 곧가겠습니다. · 226896 · 11/01/18 15:02 · MS 2008

    그리고 오히려 심한걸로 치면 진짜 연섹대나 석궁관대나 패륜경희대가 더 심한거 같은데;;

  • Newaccount · 339895 · 11/01/18 16:10 · MS 2010

    이도경 샹년

  • DaVinci · 361950 · 11/01/18 20:14

    솔찍히 쪽 팔려서 못다니겠네요. 누구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지 않네요. ( 학교에도 실망했고, 학생들의 태도에도 실망을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