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oo7007 [533431] · MS 2014 · 쪽지

2015-08-04 02:01:53
조회수 390

최저를 못 맞출 것 같은 이 기분 어떻게 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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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때도 좀 망해서
국어 2 수학 1 영어 2 사회문화 1 한국사 3이 나왔는데..

평소보다 낮은 성적에 쇼크먹기도 했지만 (하나 틀렸다고 등급이..ㅠㅠ)
한국사는 특정 파트를 그냥 안 봐가지고 1로 모조리 찍어서..등급이 좀 그렇긴 한데 아무튼
최저가 불안해지네요.


2등급 3개를 맞춰야 하는데,


요즘 자꾸만 온갖 가정을 합니다.

국어 지문을 잘못 읽을 때, 잠깐 딴 생각할 때
수학 계산실수 할 때, 갯수 세다가 하나 빼먹을 때
영어 단어 잘못 볼 때, 듣기 깜빡할 때,
사탐 자료 잘못 볼 때, 암산 틀릴 때 (사문) 연도 기억 안 날때 (한국사)

정말 온갖 최악의 상황을 대입하고 앉아있는데


이런거 부질없믄거 제가 누구보다 아는데도 참..
왜 이러는지 불안감 좀 떨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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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란공군 · 505306 · 15/08/04 08:3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S_TED · 573493 · 15/08/04 11:30 · MS 2015

    전 작년9월 31113이나왔는데
    국어가걸려서 연대를 안썻습니다.
    수능땐 연대최저가되더군요..
    한과목정도 최저가 모자란다면 상향느낌으로쓰는거 추천합니다..
    전문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