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지구과학 공부법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3315562
+열심히 썼습니다 따봉 한 번씩 부탁드려요 ㅎㅎ
위가 22현역 아래가 23재수때 입니다
성적 올린 방법이랑 여러가지 도움될만한 말들 써놓았으니
편하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원래 생명과학 올리려고 했는데 이미 좋은 칼럼들이 많은 것
같아서 일단 지구과학으로 써볼게요
앞으로 수능 끝날 때까지 이렇게 칼럼쓰는 일은 거의 없을 것
같아서 나름 열심히 쓰려다보니 장문일 것 같은데 양해
부탁드립니다 ㅎㅎ
혹시 최근 기출문제를 아직 안 푸신 분들은 풀고 나서 봐주세요
스포일러가 조금 있습니다
1. 지구과학은 왜 어려운(?)가?
사실 물화생지 중에 가장 만만해보이죠 이미지가 ㅋㅋㅋ
그런데
23 수능 기준 만점자가 100명도 안되고
23 22 둘다 1등급 컷이 42점이었습니다
컷이랑 만점자만 보면 살벌하죠
왜 이런 결과가 나오는 걸까요?
많은 지구과학 선택자들이 보통 두 가지 이유를 말합니다
의문사, 평가원때 잠잠하다 수능때 나오는 뜬금없는 고난도 유형
이 두 가지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 의문사
의문사는 크게 3가지 케이스로 나눌 수 있습니다
(1)그래프 해석 오류
(2)시험장에서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맞는 것 같다고 확신하고 찍었는데 틀린 문제
(3)그냥 왜 틀렸는 지 모르겠는 문제
1번 케이스는 22수능 16번이 대표적입니다
이 문제의 경우 당시 제가 현역으로 수능을 쳤는데
저도 그렇고 다른 분들도 화살표 방향 안보고
위로 가면 커지겠지하고 풀어서 틀린 경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수능 출제하시는 교수님들의
배려(?)를 볼 수 있습니다
위로 가면 커지겠지하고 풀면 사실 답이 안나옵니다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이죠
그럼 왜 틀린거냐?
아... 이건 수능을 한 번이라도 응시해 보시면 공감하실겁니다
이런 쉬운 문제(단순 눈알굴리기) 에서 털리면 멘탈이 터지고
한 번 못보면 시험장에서 절대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끙끙거리다가 시간은 다 날려버리고 아무거나 찍거나
스스로 꼬아서 생각하게 됩니다 최악의 상황이죠
2번 케이스는 23,22수능 4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22때는 ㄷ선지 23때는 ㄴ선지가 어려웠죠
사실 22 ㄷ선지는 공감이 안되실 수도 있긴합니다 ㅋㅋㅋ....
저는 22때 선지 판단을 할 때 점이층리 실험인 것을 보고
선지에 느려진다는 말이 있길래 저탁류 개빠른데? 라고 생각하고
함정이네 하고 ㄱ찍고 넘어갔는데
예... 뭐 말하기도 부끄러운 실수였습니다
23 ㄴ선지는 꽤 많은 분들이 틀리셨습니다
저도 시험 풀면서 이거 사람들 엄청 낚이겠네 하면서 풀었는데
예상대로 낚시에 성공했죠 ㅋㅋㅋ…
평가원은 왜 이런 문제를 냈는지
솔직히 잘 이해는 안됩니다 지구과학 실력을 평가하고 싶은건지
그냥 독해 실력을 보고싶은건지...
문제 독해도 지구과학 실력중에 일부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뭐 평가원이 까라면 까야죠 ㅋㅋㅋ
3번 케이스는 그냥 어떤 문제라도
갑자기 일어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생각도 안하고 있다가 채점할 때 틀렸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상황이죠
허허
3가지 케이스를 보면서 현역분들은 잘 이해가 안되실 겁니다
매번 말하지만 지구과학은 기출문제집으로 보는 그 난이도랑
시험장 체감 난이도는 그냥 비교가 안됩니다
그건 수능 볼 때까지 이해는 못하더라도 만약 난이도가
높은 기출문제를 만나면 에이 ㅈ밥이네 하고 넘길 것이 아니라
왜 이렇게 많이 틀렸지? 분명히 쉬운 개념인데 어디가 막힌거지?
이렇게 무조건 고민하면서 푸셔야합니다
이 이야기는 밑에서 좀 더 자세하게 하겠습니다
3. 평가원때 안나오다 수능때 갑자기 나오는 고난도 유형
23수능 15번 20번
뭐 이걸로 말 다했죠 이런 문제는 평가원에서
구경조차 해본 적 없는 문제들입니다
그리고 아마 지구과학이 안정적으로 1등급 정도는 나오시는
분들이 가장 고민하는 포인트 일 겁니다
저는 작년에 15번은 풀어서 맞추고 20번은 ㄱㄴ풀고
ㄷ 고민하다가 시간이 없어서 찍고 틀렸습니다
20번도 아마 시간이 좀 더 확보가 됐다면 맞출 수 있었을 것 같긴
합니다 그래도 생김새가 많이 무섭긴 합니다 ㅋㅋㅋ
일단 15번은 그래도 현장에서 맞췄으니까
제 사고 과정을 보여드리자면
ㄱ 선지를 보고 순간 당황했지만 해령의 개념을 곰곰이 생각해보니
해저 고지자기 줄무늬가 무조건 대칭적으로 분포해야된다는 것이
생각났습니다
일단 대칭은 아니니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근데 뭔가 평소에 보던 문제들과 달라서 조금 이상한 느낌이
들긴 했습니다
그래도 제가 아는 개념이 확실하다는 믿음이 있어서
그냥 틀렸다고 하고 넘어갔습니다
ㄴ선지를 보니 일단 해령이 어디있는 지를 판단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저 퇴적물은 해령에서 멀수록 두꺼우니까요
일단 나이가 많은 거 보니 대충 맞는 거 같긴한데...
여기서 슬슬 이마에 땀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ㅋㅋㅋㅋㅋ
해령이... 안보여....
그래서 일단 넘어갔습니다
그러고 ㄷ선지를 보니 A의 이동방향 판단 결국 해령이 어디있는 지 물어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 근데 아무리 봐도 안보였습니다 무엇을 물어보는 지도 헷갈리고
일단 문제를 다시 천천히 읽었습니다
해양판의 이동방향을 하나로 결정해야하고...이동속도가 일정?
해양판이 정확히 뭘 의미하는 거지?
판은 지각과 상부맨틀의 일부를 포함하는 거고...
근데 그 판이 이동방향이 하나고 속도가 일정해?
어 그럼 ab가 무조건 하나의 판에 위치한거네
그림에 있는 건 수렴형 경계인데 이건 판의 경계고...
(단)조건 보니까 이동속도를 줬네? 왜 준거지
아 이걸 이용하는 건가? 딱 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수렴형경계를 줬는데 해양판이 대륙판보다 빠르다는건 무조건 해양판이 북쪽으로 이동해야된다는 말이었습니다
반대 상황은 발산형 경계가 생길 것이고요
그러고 다시 선지를 보니
일단 ㄷ 틀려서 2번 찍고 ㄴ을 봤습니다
해저 퇴적물의 두께를 판단하는 건데 일단 해령이 어디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하나의 해양판 위에 있는 지점이면 해령이 어디있는 지
모르더라도 일단 a가 b보다는 두껍겠구나
이렇게 풀었습니다 생각한 걸 써보니까 꽤 기네요
솔직히 풀고나서 무조건 맞았다 이렇기보다는 이걸 틀렸다고
보기는 진짜 어려울 것 같은데?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4. 그래서 어떻게 공부해야하는가?
이제 정말 중요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정말 추천하는 공부방법은 수능특강이나 인강 개념서를
꼭꼭 씹어서 정독하는 것입니다
많이 할 필요도 없이 하루에 30분만 투자하시면 됩니다
공부 안될 때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매일 한 단원씩 수능때까지 하시면 일단 폭락은 절대 안합니다
이거 귀찮고 뭔가 확 와 닿는 방법이 아닌건 저도 아는데
저는 이걸로 좀 많이 이득본 거 같아서 꾸준히 하는 중입니다
사실 어느 등급대라도 이건 너무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누구나 해도 개꿀인...
-서바나 강대케이 오즈모같은 사설모의고사는
수능 전까지 50회 정도만 풀어도 솔직히 상관없습니다
이것도 꽤 많이 푼 거고 더 적게 하셔도 괜찮습니다
매번 수능에 나오는데 정답률 낮은 주제들 있죠?
엘니뇨, 광도 반지름 표면온도 비교
이런 문제들을 사설로 연습해서 계산 시간단축
빠른 상황판단을 연습하시면 됩니다
틀린 문제만 모아서 보는 것도 좋습니다
어떻게 하면 제대로 판단할 지 계산은 어떻게 깔끔하게
할 지 자신만의 문풀 방법을 만드는 것도 좋고 이런 것들을
계속 고민하시면서 공부하시면 됩니다
-수능특강 수능완성은 무조건 푸셔야합니다
사설 모의고사 요딴 거 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저는 새 책 사서 2번씩 풀었습니다 꼭 이러진 않아도
풀기는 하셔야합니다
쉬운 문제 양치기 할 때 수특 수완 이런게 좋은 거 같습니다
박선쌤이 추천하시는 방법인데 ebs문제들을
시간잡고 조금씩 푸는 것도 실수 잡는데 좋은 방법입니다
-유자분, 코어특강, 솔텍 이런 자료해석강의는
당연히 개념이 어느정도 된 상태에서 듣는 게 의미가 있습니다
음 6평때 3개 이하로 틀렸다면 들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코어특강 강추합니다... ㅎㅎ 이거 들으시면 킬러주제는
크게 걱정안되실 것 같네요
그리고 문제를 풀 때나 개념학습을 할 때의 태도,
평가원 기출분석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절대로 호다닥 풀지마세요 1페이지 빨리 넘긴다고
고득점하는 거 아닙니다
이건 생명과학이 아니라 지구과학입니다
마인드를 바꿔야해요 1페이지 틀리면 개ㅈ된다
라고 생각하는 게 맞습니다
차분하게 정확한 지 제대로 판단하면서 넘어가시면
됩니다
-문제를 풀다 막히면 다시 천천히 읽고
(단)조건을 제대로 확인했는 지 잘 보셔야합니다
기출분석할 때도 확인해보세요
-개념학습하실 때 논리구조를 만드는 게 너무 중요합니다
특히 엘니뇨 같은 거 인과관계 제대로 이해 후 암기하면
자다가 누가 뺨때리고 깨워서 풀라고해도 다 맞춥니다
저는 현역 이후로 엘니뇨를 틀린 게 기억이 안나네요
심층순환 같은 것도 논리구조를 제대로 파악하는 게
중요하죠 예를 들어서
지구온난화로 극지방 빙하가 융해되고 물이 북대서양으로
유입되면
->표층해수 염분 감소 밀도 감소 침강 약화
->침강이 약하니까 심층순환 약화
->심층순환이 약하니까 표층순환이 약화
->그래서 열수송 약해지고 고위도 저위도 온도 차 증가
뭔가 그냥 암기 때리는 거랑
이렇게 음 그렇지 하면서 외우는 건 확실히 다른 것 같긴합니다
-또 개념학습 솔직히 지루하고 노잼인데 본인 스스로
뉴런마냥 미출제 요소를 점검하는 것도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이렇게 공부하면 생각하는 힘도 길러지고
운좋으면 맞출수도 있고 그런거죠 그걸 바라고 하는 건 아니어도
칼럼쓰는 게 생각보다 힘드네요... 이걸 맨날 쓰시는 분들은
진짜 뭐하는 분들인지...
존경합니다 ㄹㅇ ㅋㅋㅋㅋ
다시 기출 분석 얘기해보겠습니다
-평가원 기출 분석을 할 때는 일단 쭈욱 한두 바퀴 열심히
푸시고 다시 볼 때는 전부 다시보면 더 좋고
전부 다시 보기가 좀 그러면
21년도 이후 평가원 기출만이라도 뽑아서 쭉 보시면 됩니다
아마 답이나 어떻게 푸는 지는 대충 기억나실 겁니다
근데 당연히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조건, 선지를 분석하면서
꼼꼼하게 문제를 뜯어보는 것입니다
또 오답률이 높은 문제는 어떤 부분에서 수험생들이
헷갈려서 틀렸는 지 그 포인트에 대해서 파악해야합니다
똑같은 내용이 아니라 다른 내용으로 낚시할 때 걸리면
안되니까 제대로 분석해놓아야하겠죠
중요한 거니까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21학년도 6평 18번
굉장히 오답률이 높은 태풍문제입니다
조건으로 북반구 해상, 태풍의 하층 풍속 분포,
등압선은 태풍 이동 방향 축에 대해 대칭이라고 가정한다
이렇게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ㄱ 북반구에서 태풍의 위험반원이 진행방향의 오른쪽이기 때문에
북서 방향입니다
원래 문제 풀 때는 이렇게 풀겠죠? 그런데 좀 더 뜯어봅시다
단 조건에서 등압선은 태풍의 이동방향 축에 대해 대칭이라고
가정 했는데 왜 그런걸까요?
바로 등압선이 조밀할 수록 풍속이 빨라지기 때문에
조건을 통제하기 위함입니다
이런 식으로 파악하는 게 쉽지 않다면 기출강의를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ㄴ 태풍 중심 부근은 저기압이라 바람이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고
에크만 수송에 바깥쪽으로 해수가 발산해서 그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용승이 발생합니다
그냥 태풍이 지나가면 용승발생 이렇게 외우기보단
과정을 곱씹어 보는 게 좋겠죠?
이건 ㄷ 선지가 매우 어려웠는데
태풍의 상층 공기가 어떻게 불어나가는 지 수험생들이
고민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북반구는 바람이 불어나갈 때 시계방향이므로
틀렸다고 판단하면 됩니다 이유는 전향력때문이죠
저는 이거 보고 지구과학 교과과정내에서
바람의 이동방향 판단할 때는 다른 자료가 없으면
전향력만 생각하면 되겠구나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지구과학 문제를 풀다보면 이럴 수도 있지않나?하는 상황이
꽤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평가원은 우리가 아는 범위
안에서만 문제를 출제 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가장 자연스럽게 교과과정내에서 해석하는 방법을
기출을 통해 학습하시면 됩니다
와
다썼다
ㅅㅂ 힘들어
더 궁금하신 게 있으시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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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지구과학 황
과찬이십니다사랑합니다 선생님

와 덕코 ㄷㄷㄷ와 종철쌤 멋지다
인정합니다

지구황지구과학은 실수만 잡으면 안정적으로 등급받을 거같은데
결국은 진짜 연습뿐...
연습이 생명!
문제 풀고 체점할 때 보면
분명히 풀때는 어떻게 풀었는데
해석을 거꾸로해서 틀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저도 그런 실수들 많이 했는데 아예 극복 못할 건
아니더라고요 진짜 열받긴하죠 ㅋㅋㅋㅋ
와 처음 문제 반대로 생각했는데 진짜 틀려버렸네..
문제 잘 봐야겠네요
그것이 낚시 포인트
ㅋㅋㅋㅋ 화이팅
형님 생명도 해주세요
이거 메인가면 내일바로 올리겠습니다
후후
종철쌤 지구과학 가르치시네

종철쌤 투잡뛰십니다…
감사합니다
오예혹시 15번 현장에서 풀때 처음에 확장속도가 달라 대칭이 아닐수도있다 라고 생각하셨나요?
제 기억으로 순간 그럴 수도 있지않나?
했던 거 같긴한데 확장속도에 대한 추가조건도 없고
일반적인 상황이 절대 아니라 큰 고민은 안했던 것
같습니다
서바에서 확장속도 다른거 계산하는 문제 풀다보니
제가 너무 함정에 빠진 듯 하네여

잘 봤습니다가므사합니더
혹시 실수를 너무 많이 하는 경우는 어떻게 극복해야되나요? 개념 진짜 여러번 회독했고 20번급 킬러문제도 풀 수 있는데 자꾸 아무도 안틀릴 이상한 문제에서 틀려서 2등급에서 못 빠져나오고 있어요..
제가 위에 말한 것 처럼 수특도 좋고 쉽고
빨리 쳐낼 수 있는 문제들을 시간재고 매일 연습
하시는 방법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실수 정말 많이 했는데 이거 하고나서
거의 다 잡았어요 ㅋㅋㅋ 극복 충분히 가능!
물생러지만, 꼼꼼하게 정독했습니다!
좋은 칼럼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_<

오우예
사탐붕이의 개추
ㅎㅎ
와우 ....칼럼 맛있다

너무 좋고지우지므세요ㅜㅜ
ㅋㅋㅋㅋ 넵
이거보고 세지 개념서 무한회독하기로 했다..

지구과학으로 오세용
사수는 안돼용
우리 올해는 꼭 삼수탈출합시다
이 얼마만의 과탐칼럼인지.. 꽤 오랜만인 거 같아요
헉 귀하신 분이…오예
감사합니다 지구황
지구과학에서 인과관계 따지는게 생각보다 중요할 때가 많습니다 여러분..!
간혹 A가 되면 B가 발생하고 따라서 C가 발생한다. 라는 개념을 A발생=B발생=C발생으로 해서
C가 발생했으니 이제 A가 발생했겠네..! 하시는 분들 많으시더라고요..
C가 발생하는 원인은 여러가지일 수 있는데 말이죠..ㅜ
맞아요 진짜 중요함
중요하다 생각했던 것들이 글에 다 있어서 공감하면서 본거같아요!
오랜만에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ㅎㅎ

ㅎㅎㅎ 감사합니다헐 잘 봣어요 마침 지학 공부법 고민 많았는데 감사하니다 ㅎㅎ 개념이 젤 중요하단 거군용 혹시 코어특강 들으면서 문제집 뭐 병행하셨는지 여쭤봐두 댈가요
음 코어특강 들으면서 수특복습하고
수완풀었던 것 같아요 아니면 시대인재 컨텐츠
리바이벌 이런거 끄적거리거나 별로 안하긴했지만
근데 사실 코어특강만 제대로 해도 ㄱㅊ아서
하나만 파시는 것도 좋을듯 제가 말한대로
개념복습하시면서
넹!! 감사해요~~
이게 뭔가 싶지만 개추 박아드렸습니다
ㅋㅋㅋㅋ 감사함다

goat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헤헤
글 진짜 잘 읽었습니다 ㅠㅠ,,, 혹시 지학 공부법 관련해서 추가로 쪽지 드려도 괜찮을까요???
넵 그럼요
작수 지구 만점 79명중 한명 ㄷㄷ

47이지롱헉 얼마나 어려유ㅓㅆ으면 47부터 백분위 100..
지금까지 만점자는 한명봤네요
저는 주위에 만점자 못봤음…
47은 몇 명있는데
지구과학은 ㄹㅇ 인과관계 따지고 이해해서 외우는게 중요한듯..
한양의 자랑
애국한양!
선봉공대!
삭제 ㄴㄴ용...
옙 ㅋㅋㅋㅋ 절대 안할께요
정말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마지막 18번 태풍 ㄷ선지 설명하실때
전향력때문에 시계방향으로 불어나가서 틀렸다고 판단해야한다 인데 맞다고 판단해야라고 잘못 쓰신거같아요!!!
칼럼 내용은 진짜 너무 와닿아서 좋았습니다

엌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잘못썼네여 ㅋㅋㅋ수능 지2 만점표점 98점 기원
잘 읽었습니다 다행히 실력자분이랑 방향성이 베슷하게 가고있는거 같아 다행이네요 ㅎㅎ
진짜 잘하시는 분인 듯,,,goat
ㅎㅎㅎ 감사합니다
아직 오지훈개념완성하는중이라...유자분할생각이었는데.. 코어특강을 인강으로 수강하신건가요?
유자분이나솔텍은 안들으셨나요?
유자분 솔텍 둘 다 인강은 찍먹 수준으로
아주 조금 듣고 책도 몇 번 보긴했어요
코어특강은 현강 들었습니다
근데 다 탑티어 선생님들이라 아무나 들어도 다
괜찮을거에요 완벽하게 흡수하기만 하면됩니다 ㅎㅎ
231115 현장에서 되게 단순하게 접근했는데
ㄱ은 줄무늬 대칭 아니네 컷
ㄴ은 나이로 따졌고
ㄷ은 베니오프대 섭입방향 보고 컷 해버린 케이스
선지 판단하면서 아 해령 먹혔나보다 했네요.
ㄷㄷ 저는 해령 먹혔다는 생각 솔직히 못했어요
사실 하나의 판위에 있는 두 지점이라는 사실만
깨달으면 단순하게 풀리는거같아요
전에 기출이었나 거기서 해령 먹힌 문제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기출 안봤으면 저도 생각 못했을 것 같아요.
와 박선쌤이 해설하실때 기출분석한애들은 쉽게 풀었을거라고 하셨는데 ㄷㄷ..
"절대로 호다닥 풀지마세요 1페이지 빨리 넘긴다고
고득점하는 거 아닙니다 "
이거 ㄹㅇ
허허 제 경험담이에요 ㅋㅋㅋㅋ
찐으로 실전에서 푼 생각을 적어주신게 좋은거 같아여 대부분 칼럼에서 이미 나온 유명한 해설을 현장에서 푼듯이 하는거만 봤는데 이건 진짜 시험장 사고과정을 그대로 적은게 느껴지네요..
크으 알아봐주시다니 감사합니다 ㅎㅎ
요약하자면
1. 하루에 한 단원씩 개념서 정독하기
2. 수특 수완 다 풀기
3. 기출/실모 풀 때 모든 조건 확인해가며 분석하기
맞나용?

넵 맞아요!진짜 고맙습니다ㅠㅠ
와... 저 태풍 문제 해설은 독학하신건지 강의로 습득하신건지는 모르겠는데 진짜 말도 안 되는 수준의 분석력이신데요..?? 추가 조건 의도 읽어내는거나 ㄷ선지가 단순히 태풍 파트의 지엽적 내용을 묻는 게 아니라 전향력을 묻는거라는 것도 처음 들어보네요..
저도 지금 그런 방향성을 갖고, 단순히 지엽적인 내용을 낸다기보단 분명 교과과정 내에서 추론할 수 있도록 낼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기출을 분석중인데 덕분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넵 아주 좋은 태도입니다 그게 맞죠
분명히 풀 수 있게 냈을거란 믿음을 가지시면됩니다
저도 처음할 때는 당연히 저렇게 못했고 하다보니까
된건데 뭔가 애매하다싶으면 해설강의 들으면서
공부하시면 될거에요 꼭 저렇게 스스로 다뽑아먹지 않더라도 해설강의를 통해서 얻어가기만 하면 괜찮습니다
지구때매 n수하는 사람인데 칼럼중에 제일 공감하고 많이 얻고가는거 같아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이번에 반수를 시작할 계획인데 인강개념강의를 하루에 시간을 많이 투자해서 단기간(7일~10일)끝내고 기출을 들어가는게 괜찮을까요? 압축개념을 보기엔 두려워서 기존 개념강의를 빠르게 2배속으로 7일정도에 끝내고 기출과 ebs풀면서 모자라거나 빠진 개념을 채울 생각입니다. 더 좋은 공부 방법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넵 아주 좋습니다 하루에 지구과학 좀 많이 하고
2배속으로 돌리면 10일이면 충분히 다 들을 수
있습니다 그거 끝나고 바로 기출 ebs 돌리면서
다시 복습하시는 식으로 공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꾸준히 개념서 정독해주시고요~
답변 감사합니다 앞으로 칼럼 더 올리실진 모르겠지만 올라온다면 또 정독하겠습니다!!
코어특강 어느분 강읜가요
박선쌤임다
문과라 뭔소린지 모르겠지만 반응이 좋으니 개추
6평때 2개틀린 현역인데 유자분이나 코어특강 중 하나 들어보려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개념 기출은 오지훈쌤 듣긴했는데 박선쌤도 좋아보여서요.
음 사실 개념기출 오지훈쌤 들었으면 그냥 커리쭉 따라가는게 좋은 것 같아요
물론 박선쌤 좋긴한데 그렇다고 왔다갔다 할 필요는 없어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인강이나 이런거 살 형편이 안 되어서 수특이랑 기출밖에 없긴 하지만... 정말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물론 인강이 있으면 좀 더 편한 감이 있겠지만
저는 기출 ebs만 완벽하게 해도 정말 충분히
고득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지구과학 공부는 개념이 본질이기 때문이죠
시중에 풀려있는 컨텐츠도 지구과학 치고
쓸데없이 양이 많다고 생각해요 굳이
그렇게 양치기 안하고 개념이랑 기출회독으로
고득점가능하니까 화이팅화이팅
깔끔하게 개념만 집중해서 다시 돌리고 유자분 갈까요? 지구 1달 넘게 유기하니까 이번 6모 개념에서 개박살났더라구요..지금 유자분이랑 개념 암기 및 개념문제 병행하고 있어요
이미 하고 계신거면 흐름끊기는 건 별로인것
같아요 그냥 병행하시거나 깔끔하게 끝내고
개념돌리는 걸 추천드립니다~
화생러지만 개추 ㅋㅋㅋㅋㅋ
벅 벅
최근에 기출 1회독 끝났고 현재 수특 풀고있는데
수특 다 풀고 기출 틀린거 오답한 뒤에 솔텍이라든지 수완 들어가는게 맞겠죠?(기출 맞은거까지 다 다시 풀기에는 시간이 없을거같아서요)
음 제 생각에 틀린거+ 최근 3개년 기출이라도
다시 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정 시간 없으면 어쩔 수 없죵
근데 얼마 안 걸려요 생각보다 ㅋㅋㅋㅋ
22 44점
23 45점
24.06 47점인데
진짜 저도 저렇게 하면서 실력 많이 는듯
지구 못하는 이유가 기출 맞고 틀리고 동그라미 치고 넘어가고
그러니까 못하는거같음..

정답근데 이미 고수신데요 ㅋㅋㅋㅋ
제가 지학 접은이유가 18번이나 엘니뇨같이 난해한 자료해석 때문에 접었는데 생각보다 풀이과정이 간단하네요ㄷㄷ
맞아요 생각보다(?) 할 만해요 ㅋㅋㅋ
개념서랑 개념인강중에 뭐가 나을까요...? 아직 고 2여서 지금까지 하이탑 수특 두개로 쭉 해오기는 했는데 개념인강 안들으면 까먹을까봐 불안합니다. 그래서 이번 방학때 오지훈선생님 매개완 수강하려고 했는데 막상 하려다보니 저희학교가 2학기때 미적,확통을 내신으로 해서 시간이 모자랄까봐 걱정됩니다.. 그래도 개념인강 한번쯤은 듣는게 좋으면 겨울방학 전까지라도 들어보려고 하는데 하이탑vs개념인강 뭐가 더 좋은 선택일까요..?
수능대비라면 저는 개념인강 추천드립니다
어차피 한 번 쭉 봐야합니다 말씀하신대로
겨울방학전까지 하시고 또 겨울방학때 2배속으로
한 번더 빠르게 돌려도 아주 좋습니다
아직 고2면 시간 충분하게 남았으니까 걱정
크게 안하셔도됩니다

그럼 말씀하신 하루에 한단원 정독은 인강 교재,하이탑(개념서) 둘중 뭐로 해도 상관 없는건가용...?넵 그렇죠
머 인강교재가 수능에 더 적합해서
인강교재를 추천드리긴하는데
큰 상관은 없을 것 같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지구과학 공부법 칼럼 찾아보다가 발견했는데 덕분에 기출과 개념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지구과학을 올해 처음하는 사람이고 최근에 개념을 완강했으나 최근 3개년 기출 문제는 풀지 않았고 1단원은 기억이 잘 나지 않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문제풀이 강의를 통해 개념을 복습하고 문제를 푸는 것보단 다시 개념 강의를 듣고 기출을 마무리하는 게 맞을까요?? 현재 지구과학 공부는 솔텍파트 파트1를 수강 중이고 1단원과 2단원 중 기억이 잘 나지 않는 엘니뇨와 복사평형을 제외하고 수강한 상태입니다..!
제가 듣는 기출 강의가 최근 3개년 기출은 모의고사 형식으로 수업하셔서 개념이 잘 안 되어있는 상태에서 들을 엄두가 나지 않더라고요,, ㅜㅜ 그래서 아직까지 못 풀었습니다.. 걍 인강 듣지말고 마더텅으로 기출 한 번 더 풀어보고 정리할까요? ㅜㅜ
늦게 답변드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무조건 개념강의 끝까지 완벽하게 하고
그다음에 기출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능이 얼마 안남아서 마음이 급한 건 정말
이해하지만 그래도 개념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하게 한 번에 끝내겠다는 마인드로 완벽하게
개념돌리고 기출털고 문풀강의나 그 때쯤이면
실모 많이 나올테니 실전연습하시고 수능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니에요 ㅎㅎ 답변 주신 것만으로 정말 정말 감사한걸요 ㅜㅜㅜ 덕분에 지구과학 공부의 방향성이 잡힌 것 같습니다 ㅜㅜ 정말 감사드려요!
혹시 개념과 기출을 다 끝낸 후에 추천해주실만한 문풀강의, N제, 실모도 여쭤봐도 될까요..? 시간이 많이 안 남아서 선별적으로 수강하고 풀어야할 것 같은데 워낙 컨텐츠가 많으니 고르기가 어려워서요 ㅜㅜ 참고로 오지훈 선생님은 저랑 스타일이 안 맞아서 오지훈 선생님은 실모만 풀어볼까 생각하고 있었어요!
오지훈 선생님 실모는 필수에요
전시즌 다 푸시는 거 추천드리고요
시대북스에 오리온팀이 낸 컨텐츠는 앵간하면
다 퀄 좋으니까 추천드리고
문풀강의는 본문에 쓴 거처럼 박선쌤 코어특강
이 제일 좋긴했어요 근데 이훈식쌤 잘맞으시면
그 쪽으로 가셔도 괜찮고요
아 그리고 강대 시대 재종모의고사는 구할 수
있으면 하시고 굳이 힘들게 얻어서 할 필요까지는
절대없어요
일단 다른 거 다 떠나서 오지훈쌤 실모는
꼭 하세용 진짜 좋아요 ㅋㅋㅋㅋ
재종모의고사 이런 거보다 훨씬 배울 것도 많고
좋습니다…
더이상 답변 달기가 안 돼서 여기 글 남깁니다 ㅋㅋㅋㅋ ㅜㅜ 추천해주신 컨텐츠 꼭 다 풀고 지구1등급 쟁취하겠습니다! 꼭 수능에서 1등급 받고 댓글 달러 올게요 ㅎㅎ 감사합니다 ㅜㅜ

화이팅6평 세개 틀렸는데 사설 욕심 내기보다는 기출이랑 ebs 보는게 현명하겠죠? 사설 욕심은 거의 없어도 괜찮은거죠? 차근차근 가려는데
넵 개념 기출 ebs 탄탄하게 하시고
사설은 적당히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셔도 괜찮습니다
생명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지구가 사설이 덜 중요한가요? 그냥 생각하시는대로 알려주새요
옙 생명은 사설실모 중요하죠
타임어택 잡는게 젤 중요해서…
근데 지학은 그런 것도 아니고 거기에
있는 게 수능 킬러를 맞추는 데 도움을 주는 지도
저는 잘 모르겠어서 좀 덜 중요하다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지학 하는 3수생인데 몇몇 포인트가 정말 공감이되네요 수능을 두번 겪고 나니까 현역 때는 몰랐던 선배들이 왜 이런 문제를 틀리나 싶은 개념적 포인트 문제가 있었는데 이유를 깨닫고 여러번 기출 분석을 하고 삼수인 지금 한번 더 기출분석을 하는데 정답률이 낮은 문제들은 왜 낮을까 한번 더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형별로 어떻게 대비해야할지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있고요. 지학의 공부방향성을 고민하고 있는 문제인데 정말 좋은 칼럼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