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아송괄호 [1148349] · MS 2022 (수정됨) · 쪽지

2023-06-10 20:06:51
조회수 601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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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객체를 원망하는 것은 순조롭지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인간에게 있어서 불확실성이 전제된 어떠한 진리체를 입증하는 것만큼 어렵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오류를 타인에게 돌리는 것은 그 행위의 가치 판단과 관계없이 무의미합니다.

단지 본인이 자신의 오류에서 벗어나고 싶은 잔머리에 불과하죠.


살다 보면 가끔씩 자신의 잘못을 회피하려던 스스로가 수치스러워질 때가 있습니다. 어찌보면 본인이 하는 조언조차 타인을 위한 것이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타인에 대한 원망할 거리를 찾아온 삶이 얼마나 저열했는지 깨달을 때, 본인의 삶이 바뀔겁니다.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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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어학가망없나 · 1225447 · 23/06/10 20:07 · MS 2023

    몇 년 뒤 자신이 쓴 글을 보면 부끄러워하지 않을까요? 물론 저도 같은 06이라서 이런 말 하기에는 약간 문제가 있는 것 같긴 하지만. 내 의견이 '적절하지 않음'을 인정하기란 참 어려운 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