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 CAN DO [1173008] · MS 2022 · 쪽지

2023-06-10 12: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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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이나 애니나 만화나 영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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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인데 국어 지문이나 만화나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나 어떤 스토리를 전달해주는 매체라는 점에서 같은거가틈


다만 그 스토리가 브레턴우즈 스토리냐 해적왕 스토리냐 구미 스토리냐 범죄 스토리냐 다른거지


그르케 생각을 하면 글을 어떻게 읽느냐가 당연하게 느껴질수 있음. 물론 글을 완전 제대로 읽는건 영화나 만화속의 메타포나 숨겨진 의미, 빛의 활용이나 연출 등을 보는거처럼 복잡하거나 심도있는 공부가 필요하겠지만 그정도까지가 필요한가 싶기도하고


우리가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를 보는 "방법"을 공부하지않아도 그냥 재밌게 보고 친구가 무슨 내용이냐나 관련 질문을 하면 대답할수있는거처럼 국어 지문도 비슷하지안나 생각함.


막 국어 글을 읽는 방법을 공부하는게 쓸모없고 강사들의 상술이다 라고 말하는건 아님. 분명히 그 과정에서 얻는 것도 있을거고 기초적인 학습이 필요한 사람들은 존재할거고..


다만 그걸 너무 복잡하고 어렵게 생각하지말자 이거지.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만화를 볼때 초반부 세계관 설명을 해주고 설정을 설명할땐 당연히 집중해서 보고들어야하는거 아니겟서요?




할말은 더 많은데 나중에 다시 다듬어서 칼럼으로 쓰던지 하겠고 마무리를 해보자면


왜 우리는 지문과 타 매체를 동일시 못할까의 답은 활자와 친하지 않아서라고 봄.


고로 수험생들은 쉴때 활자를 접하자.


어려운 책이 아니어도 됨. 유튜브 틱톡 인스타 볼 시간에 네이버 시리즈를 가서 웹소설을 보자.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다? 애니메이션이 있다? 게임이 잇다? 선수가 있다? 영화가 있다? 나무위키에 검색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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