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저 너무 심했나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329383

그냥 진짜 친한 여사친이 도서관와서 같이 밥먹고 왔는데...
서로 심한ㅅ드립도하고(막 니 소세지 등등 막 아 난 왜 여자친구가 없는거지 하면 "작아서" 막 이러고ㅋㅋㅋㅋ)
거의 니어남성인 여사친인데 가끔 지가 이쁜줄알고(진심으로) 우쭐할때가 있는데 ㄹㅇ한대 딱 때려주고싶은때가 있는데 그날이 오늘이었어요
사단은 밥먹으러 가는길에 일어남 오늘 점심을 안먹어서(마침 걔도 안먹었대서 일찍먹으러감) 밥묵으러 가는길에 앞에서 좀 많이....살찌셨는데 흰 반팔티 한장(얇은...거)(다보였어!!! 다봒어!! 내가봤어!!) 입고 우리 옆을 지나가시는데 그사람이 얘를 좀 쳐다봤어요{원래 여자랑 다니면 다른남자들이 내 옆에있는 여자 쳐다보는 시선 다 보임 (모솔르비언들을 위한 친절한 설명)}
근데 얘가 그 남자 지나간 후에 아 왜 쳐다봄? 아 눈마주쳤어 (자기가 이쁨을 어필하는중) 막 이러는거에요 딱봐도 못생긴 남자가 쳐다봐서 싫어하는거같았음 갑자기 그 지나간 남성분에게 감정이입이 되면서 빡게이지가 폭발적으로 상승해서 제가
"자기보다 가슴작은여자가 지나가니까 신기해서 쳐다봤나봐!!" 했더니 밥먹을때도 단답하고 먹고 오는길에도 말이없어요 뭐 원래 이러다가 또 좋다고 헬렐래 하는애긴한데 먼가 좀 쎄..한 느낌
제가 너무 심했나요 당분간은 건들지 말아야겠음... ㄷㄷ
아 참고로 죽창은 사진보시면 아시겠지만 다 무용지물일뿐입니다 죽창 집어드실필요없어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보통 언제 얼마정도 하셧음???
-
입시 상담같은거 0
유료로 받을수 있는 곳이 있나요? 사탐과탐 선택과목 뭐할지나 어느학원 다닐지,...
-
자 이제 탈릅해볼까
-
우와 새르비 1
너무 오랜만이다..
-
방법이 궁금합니다.
-
탈옯창이군아.
-
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
사실 아닙니다
-
문붕이 기하 0
작년 수능 직전 모의고사까지 못해도 높3~낮2는 떴는데 작수 확통에서 27번부터 쭉...
-
난청이있는건지 발음을 하나도 못알아듣겠음 한국어 해석하는데 에너지를 너무 많이 씀...
-
ㅇㅈ 18
생일이에용
-
약간 싸이코패스된것같음 10
존나뜬금없이 부모님 이혼통보받았는데 전혀안슬퍼서 그냥그렇군요... 한다음 바로...
-
현역 정시파이터이고 선택과목은 현재 언매 미적 생명은 좋아해서 계속 들고가려고...
-
젭알
-
지구1 1등급 지구2 1등급 둘 중 뭐가 더 어려움???
-
학고 반수할건데 지금 미리 친목 쌓아두는 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용히...
-
ㅅ 0
ㅜ ㄹ ㅅ ㅜ ㄹ
-
많이아픈건 아닌데... 자려고 누우면 허리가살짝아픔 원래 그런가
-
오야스미 0
네루!
-
뱃지 신청하면 3
보통 얼마정도후에 발급되나여? 빨리 받고싶다 !!!!
-
올해로 (만) 20세다
-
내 본명 5
김순대
-
일하는 곳 온도가 너무 낮아서 그런가 쪼금 아픈 거 같은데 괜찮겠지
-
풀이 까지는 아니더라도 사고과정 알려주면 5000덕 11
수학황들의 사고과정을 앞으로 덕코로 사겠음
-
뭐가나음? 만점백분위랑 개념량 등등 다 포함해서 참고로 한지는 내신베이스임 (9년전…)
-
회색 츄리닝 바지 면티에 후드집업 아니면 가디건 머리에 찍찍이 붙여서 고정하고...
-
응급의학과나 법의학 쪽으로 가고 싶었다고 근데 의대의 벽이 너무 높아서 슬플 뿐.....
-
공대기준 최소학점만 박고 1학기 다닌다고 치면 복학했을때 타격 큼?
-
근데 술 깨니까 다른사람들인데 이거 뭐지..
-
ㅠㅠㅠ 빡쳐서 힘줬더니 바스라짐
-
너무 마음아픈일이다..
-
메가스터디 :: 바른공부 링크 타고 들어가면
-
안해 3
ㅈㅈ
-
일물2 일화2중에 뭐가더 빡셈??? 나 생지로 대학가서 모르겠으,,
-
부엉이 인형이랑 담요가 더 필요한데 4월까지 어케 기다림
-
뭐냐 0
.
-
싸악
-
내가 반수를 왜 했냐면 18
그것도 왜 2번이냐 했냐면 꿈을 포기할수는 없었으니까
-
??? : 야 시발 하프모의고사는 뭐야 ㅋㅋ? 너네 대학 반만 갈거야? 아니...
-
정신나갈거같아
-
투데이 ㅇㅈ 1
222 편안하다
-
분명히 국어에 모든걸 걸어야하긴 하는데 이번주에 국어 20분했네
-
반수 3
현역 25학번이고 논술로 중대 상경 등록했는데 과 상관 없이 성대 가는게 목표였어서...
-
영차영차
-
고2때도 국어가 높3~낮2였어서 그냥 고3때는 3등급 받을 목표로 학원+자습으로...
-
술한잔햇습니다 6
네
-
적정만 가도 대박 아님? 95 99 3 90 88 인데 추가모집 일단 아무데나...
-
마스크 쓰고 강의해서 배속하면 발음 잘 안들리는거 때문이엇는데 비문학 독해는 확실히...
결국 자랑글...
자기가 진심으로 이쁜줄아는애들은 가끔 그렇게해서 현실을 깨닫게해줄 필요는 있어요
그래서 여자가뭔가요??
글읽고 진지하게 고민하다 태그 읽고 죽창꺼냄
상처 받을수 있는 말이긴 한데 그날따라 크리티컬 터졌나봐요
아..태그 방금 봄, 죽창으로 죽이고 싶다
ㅋㅋㅋ엌ㅋㅋ 휴게실에서 포카리 빼먹고있는데 방금 걔한테 혼자쳐먹냐면서 등짝크리ㄷㄷㄷ
휴게실!!!!!!!
에잇!!!!
태그도 메롱!!!!!!!!!
에있!!!!!!!!!!!!
매롱 [賣弄] [매ː롱] 중요
[명사] 뇌물을 받고 권리를 파는 따위로 농간을 부림.
어린아이의 말로, 상대편을 놀릴 때 내는 소리.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엌ㅋ귀여웡
많이 심하셨네요.. 무심코 내뱉은 말은 쏟아진 물과 같거늘... 자중하고 웬만하면 연락하고 지내지 마시길..
서로 작다고 하는사인데 뭐...
이렇게 한명 남은 친구도 잃으셨네요..
ㅠㅠ나으소중한칭구가... 으어어어엉엉엉엉
이런거 자랑한다고 글올리시는거 보니 참 슬프네요..
헛소리는 안 들리는 척 넘어가는 게 답
작은지 어떻게 알아요?
알면서..♥
ㅋㅋㅌㅋㅋㅋ하앜
ㅋㅋㅋㅋㅋ하앜ㅋ
여기에 써봤자 ㅂㄷㅂㄷ충밖에 없음
그냥 '그날'인가봐요
ㅎ.
인터넷이 이래서 무섭네요
내가 할말이 수위가 적절한지 모르고 일단 아무 말이나 지르게 되니
이게 왜 자랑글? 여자랑 밥먹었다고?...
메롱 ㅎ
너네들은 밥같이먹는 여자도 없지? ㅎㅎㅎ
닉ㅋㅋㅋㅋㅋ
별게 다 자랑이네요ㅋㅋ;; 여자랑 밥 처음 먹나?
왜그러세요 저한테
죽창은 막아도 육창은 못 막습니다. 아예 흑마법을 쓰게 해 드리죠.
넌씨눈 어휴...
에잇!! 엿엿!! (독포먹을라나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