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과목 할까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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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평은 화1 지1 48 50 나왔는데 우선은 메쟈의가 목표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지2했고 수능은 47점으로 2등급 나왔습니다.
근데 이 레벨에서 깡표점은 서울대밖에 없어서 생각이 없었는데
오르비에서 자꾸 얘기가 나와서 풀어보니까 그냥 50점 나오더라고요??(작년 이후로 개념 본적x)
표점 보니까 거의 90점 나오고 ㄷㄷ;
서울대에서 밖에 의미없지만 서울대 투과목 가산점+깡표점이면 서울대 지원할 때 의미가 클 것 같긴해서 고민됩니다.
개념도 다 아니까 복습느낌으로 하면 될 것 같고, 확실히 작년보다 문제는 쉽고 컷은 낮은 기이한 현상이.....
ㅠㅠ 안정적인 선택은 그냥 화1지1 인걸 알지만 이게 투과목 본 적도 있고 막상 풀어보니 결과때문에 도박하는 심정으로 계속 생각하게 되네요...
사실 국어 수학에서 자신감이 부족하니까 이렇게 생각하게 되는게 더 큰 것 같습니다.
님들은 어케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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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죽어도 서울대 가야겠다라는 마인드 아니면 원과목 하십쇼 저 정도로 서울대 열망이 있으면 투과목때매 망해도 미련이 덜한데 긴가민가하다 투과목해서 그런 일이 생기면 진짜 평생 후회함..
서울대 생각이 크긴 합니다...
원과목 그렇게 나올 수준이면 하실 필요 없어보여요… 윗분 말씀대로 안정적으로 50 50 받으시는게 나을듯요.
근데 원과목 5050 받아도 투과목 표점이 압도적이라 고민이 되네요
솔직히 표점은 어떻게 나올지 아무도 모르고 6월이 투과목 전범위도 아니고 이 상태에서 들어가는건 너무 모험이지 싶습니다..
개인적으론 투과목을 선택 후 표점 떡락으로 서울대를 못 쓰는 확률이 원과목 50받고 서울대 합격할 확률보다 낮아보입니다
또한 투과목 가산이 3점이라 해도 서울대 탐구 표점 반영은 x0.8을 합니다. 표본들이 보장된 원과목 만점 수렴하는 실력에서 굳이 관여할 수 없는 표본과 표점이 있는 곳에 들어가시는게 손해라 판단되긴 합니다.
화1지1 수능가면 몇나올지 절대 모른다는게 함정
지2 작년에도 2뜰정도면 십갓반수생 올해 들어온다 쳐도 ㄱㅊ을거같은데요
지2가 수능 때 막상 작년 처럼돼버리면 별로인 것 같긴 합니다
작년2등급이면 하셔야..지금 표본 허수밭이에요
작년 47이면 무조건 이득이죠. 올해 2과목은 1보다 못함. 거기다가 가산점이 과탐에 3점이 아니라 총점에 3점이라 과탐으로 치먄 3.75점이라 하는게 무조건 유리합니다. 반수생이 들어와도 올해 현역 중상위권이 박살 났기 때문에 표점은 무조건 1보다 잘나옵니다.
혹시 어느 대학 어느 학과 지망하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본문에 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