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거는 몰라도 수학과 탐구는(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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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에서 같은 4점이어도 쉬운 문제와 헬이 있고
과학도 같은 3점이어도 쉬운게 있고 헬이 있죠.
저는 우리나라 교육에 대해 불만인게
난이도 차이가 분명한데 왜 같은 배점을 부여하는가 입니다.
이제는 점수를 계산하는 방식도 바뀌어야 되지 않나요?
안 그래요?
음 저의 아이디어는요. 원점수로 등급을 나누는건 없애는 겁니다.
평가원은 사전에 정답률을 구간별로 나눕니다.
예를 들면
정답률 80~100 = 2점
정답률 50~80 = 3점
정답률 30~50 = 4점
정답률 30 이하 5점
문제에는 점수를 표기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시험이 끝난 후
각 문항의 정답률에 따라 표점을 부여하는거죠.
예를 들면 정답률 37%를 내가 맞추면 4점
저는 이게 맞다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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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하면 모든문제의 객관적인 난이도를 정할수가 없죠
그렇게 합리적으로 운영했으면 난이도부터 이딴식으로 안했을거 같네요.ㅋㅋ
제가 봐도 어떻게 하든 방법은 없는거 같아요 그래도 제 아이디어 한번만 봐주세요 ㅎ 수정했으니깐요
텝스처럼 문항반응이론을 도입하면 될거같은데 수능 죽이려는게 현 정책기조라 기대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오호 텝스!
난이도의 객관성이 그렇게 판단하기 쉬운게 아니죠... ㅋㅋ 그게가능하다면 위에언급된대로 커트라인 맞추는것도 쉽겠죠
커트를 맞추었던 시대를 바꾸자는게 제 의도에요.. ㅎ 수정했으니 다시 한번만 읽어 주세욥!
근데 저러면 총점이 계속 바뀌지 않나요? ㄷㄷㄷ 과목당 총점이 바뀌면 합산해서 반영할때 골치아플텐데
많은 분들이 간과하시는게 정답률 80 넘어가는 문제가 많이 없습니다.
수험생 평균인 5등급 점수대를 생각해보시면 간단한데..
저 기준대로라면 수학은 거의 다 4,5점짜리일겁니다. 더 변별이 없어지는 것이죠.
저건 예시... ㅋ 제가 추구하는건 저렇게 해서 학생들의 점수 분포를 세분화 하자는 거죠!
그러니까 정답률을 가지고 사실상 세분화시키는게 어렵다는 것이죠. 과목간 정답률에 따른 점수 배점은 동일하게 줘야할텐데.. ㅎ
오히려 지금보다 점수차를 더 주기가 어렵다는 것이죠.
그럼 대체 방법은 무엇이란 말인가? ㅠ 누가 애초에 이렇게 정했기에 골치만 아프지..
작년생1 20번진짜 역대급 ㅈ같은유전문젠데 5번찍어서 맞춘애들수두룩빽빽이에요 정답률도아마 40퍼대되는걸로아는데
올해는 5번 아님 평가원 눈치챔
그걸말할려는게아니라정답률을지표로 난이도를객관적으로 평가하기가 힘들다는거를말한거죠
ㄱㄴㄷ 문제 시스템을 도입한게 문제인듯.
애매하게 아는 사람이 잘 찍으면 그것도 좋은 방법은 아닐듯..
이렇게 하면 상위5프로와 하위5프로의 점수차가 극심한 현상이 발생 표점은 뻥튀기가 되며 그로인해 취약한 과목이 하나라도 있는 학생은 점수차 극복 불가..
찍는사람이애매할듯
찍는거 방지용 7지선다 도입 추천
omr마킹하가가 눈알 빠짐 ㅋㅋ
방법은 간단함! ㄱㄴㄷ 문제만 줄여도 찍어서 맞추는건 줄어들거임! 이러나 저러나 찍는건 어쩔수 없지만..
받고 무마킹 0점 오답 감점 시스템 추가
근데 그렇게 하면 성적표 나올때까지 원서질을 가늠하기 힘들겠군요. 예림이 킬러봐봐. 정답률 20이야? 40이네? 40이여? 내가 봤다니께! 확실하지 않으면 원서질 걸지말라, 안배웠어? 뭐해? 재수학원 원서 안 넣고
운의 요소를 완벽히 배제하려면 본고사밖에는 답이 없는데 그건 또 싫잖아요? (오르비에서 싫다는게 아니라 여론이 그래요. 부모님 세대한테 들은게 있어서 본고사는 두렵거든요.)
지금 수능이 웃긴게 절대적실력보다 특히수학과학은 버릴꺼버리고 그런 운영능력이 중요한거겉음. .
정답률에 점수를 대응시키는 건 힘들고 배점세분화는 필요할 듯
막상도입되면 복잡할듯
그것을 노리고 뒷번호부터...
전오히려 거꾸로도입되야한다고생각함 객관식에 어려운문제의 배점을 높이면 수능은 그냥 찍기비중이 극대화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