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모 박상아에 4.8억 주식 가압류 당한 전두환 손자

2023-06-07 07:10:02  원문 2023-06-06 21:19  조회수 3,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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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박상아(51) 씨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 씨를 상대로 법원에 낸 주식 가압류 신청이 받아들여졌다.

법조계는 6일 서울서부지법 민사51단독 박인식 부장판사가 지난달 10일 전 씨를 상대로 낸 약 4억 8232만 원 규모의 웨어밸리 주식 가압류 신청을 같은 달 17일 인용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전 씨는 자신이 보유한 웨어밸리 주식을 임의로 매각·처분할 수 없다. 본안 소송이 제기되면 이 지분을 두고 모자간 법정 다툼을 벌일 수도 있다.

웨어밸리는 전 씨의 아버지 전재용 씨가 2001년 설립한 IT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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