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33번 5번선지 강사마다 말이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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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마음을 바쳐 ,,, 이게 김상훈쌤은 틀렸다하시는데 마음을 바치다 가 진심을 다해서.. 이정도로 해석하고 넘어갔는데 give의 의미가 아니라 하시네요 뭐가맞는건지 아시는분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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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부분은 판단의 대상이 아닌거 같네용
앞은 그냥 시험장에서 볼땐 대충 맞았겠거니 하고 넘어간거같네요
뒷부분은 확실히 틀렸으니까
저도 그랬는데 상훈쌤 강의에서는 나보다는 가가 확실히 틀렸다고 확신하기 쉽다고 하셔서 혼란이에요
”붉은 마음“은 사라짐의 기제로서 간절함을 부각하는 것이지, 헌신의 기제로서 작용하는 것이 아니다. 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셤 볼땐 아무 생각 없이 넘겼는데 어제 글 하나 보고 다시 생각하게 됐네요
붉은마음이 숯되고 재되고 .. 이런거에서 저는 희생적 느낌을 받았었는데 참 애매하네요 ㅜㅜ
붉은마음을 바쳤다는 것은 화자가 붉은 마음을 바쳤다는 것이 되는데, 제 생각은 붉은 마음이 숯이 되는 그날까지에 대한 부분은 붉은 마음이 아직 사라졌음을 의미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닙니다. 설령 그게 허용되더라도 붉은 마음을 화자가 바쳐가면서 기다리는게 아닌 기다리다 보니 마음이 재가되었다는 것이 맞지 않나 싶긴하네요?
반대쪽 입장에서 살펴보자면 이 붉은 마음을 “시간”이라는 상징적 시어로 살펴보면 바치다라는 말도 말이 안될 수 없습니다. 평가원에서는 뒤에가 틀렸으니 앞을 굳이 신경쓰지 않았나 싶긴한데, 애매한 선지가 맡긴 해요
제 생각은 전자긴 하지만 다른 분들 의견도 일리가 있어서, 이 부분 배제하고 학습하시는게 맞긴 해보입니다만 하여간 양측 의견은 이렇습니다
그냥 담벽이 틀림
난 아무리 생각해도 담벽 안에서만 이상하다고 느껴짐
붉은마음은 아무리 생각해도 허용범주 안에 있는데
설령 저게 틀렸다해도 앞쪽에서 자기희생적인 면모가 드러나기도 해서 실제 시험장에서 절대 저거 보고 답은 못찍을 듯
제생각이네요 .. 바치다에서 전혀 이상함 못느낌
가는 굳이 말하자면 적절한것에 가깝습니다 일단 확실한건 절대 틀린 선지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목숨을 바쳐 나라를 구했다라는 말이 꼭 누군가에게 목숨을 갖다가 바쳐야하는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