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대생 강아지. [1094984] · MS 2021 · 쪽지

2023-06-06 07: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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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wwdc 6월 발표 정리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3250156

1. 15인치 맥북에어


모두의 예상을 깨고 1.5키로라는 가벼운 무게와, 현재 최고성능을 자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가격은 139달러? 정도로 말도 안되는 싼 가격에 나왔지만, 현재 환율이 망해서 한국출고가는 대략 190만원정도로 보인다.


쿠팡 사전예약 ? 그런거 10퍼 받으면 기본사양이 170정도로 보이는데, 여기서 기본사양이 8렘이냐 아니면 16렘이냐에 따라서 호불호가 달릴거같다.


8램이면 좀 비싼편인데, 16렘이면 진짜 개꿀 매물임


그리고 칩이 m2인게 좀 아쉽다. 내년쯤에 m3 칩이 나올텐데,, 근데 어차피 성능은 차고넘치긴해서 아마 m2칩 재고떨이가 아닐까 싶긴한데. 그래도 새로운 제품 나올때까지는 1,2년 남았으니까 쓰다가 팔고 쓰다가 팔고 잘하면 될거같다.


맥북 에어15는 일부 국가 및 지역에서 오늘부터 주문할 수 있다. 일부 국가 및 지역에서는 13일 화요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한편, 전작인 M2 탑재 맥북 에어13의 가격은 이제 159만원부터 시작한다. 지난해 출고가 보다 10만원 낮아졌다.

애플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인 존 터너스는 "맥북 에어 15는 세계 최고의 15 모델 노트북"이라며 "이러한 성능과 디자인의 조합은 오직 애플 실리콘으로만 구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놀랍도록 얇은 팬리스 디자인부터 뛰어난 배터리 사용 시간, 몰입감 넘치는 6 스피커 사운드 시스템까지, 새로운 맥북 에어는 모든 강점을 갖춘 노트북"이라고 강조했다.

맥북에어 탑재된 디스플레이는 최대 500니트 밝기에 10억개 색상을 지원한다. 애플에 따르면 비슷한 등급의 PC 노트북 대비 해상도는 2배 더 높고 밝기는 25% 더 뛰어나다.

애플은 맥북에어15의 두께가 11.5mm에 불과해 세상에서 가장 얇은 15인치 노트북이란 점도 강조했다. 무게 또한 1.51kg로 가볍다. 애플은 비슷한 등급의 PC 노트북 대비 거의 40% 더 얇고 200g 이상 가볍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인텔 칩보다 M2 칩을 탑재한 노트북의 성능이 뛰어나다는 점도 거듭 강조했다. 애플은 맥북 에어15가 인텔 기반 맥북 에어 모델보다도 최대 12배 더 빠르며,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한 베스트셀러 15 모델 PC 노트북과 비교하면 최대 2배 더 빠르다고 강조했다.

맥북 에어15의 배터리 사용 시간은 최대 18시간에 달해 기존 PC 노트북보다 50% 더 길다는 점도 강조했다. 애플에 따르면 맥북 에어15는 8코어 CPU(성능 코어 4개 및 효율 코어 4개), 10코어 GPU, 16코어 뉴럴 엔진을 탑재했다. 

이외에도 M2가 100GB/s의 메모리 대역폭을 제공하고 최대 24GB의 고속 통합 메모리를 지원한다. 새로운 맥북 에어15의 디자인은 두 개의 트위터와 두 쌍의 포스 캔슬링 우퍼와 6 스피커 사운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일부로 인텔 맥북 저격해서 인텔 중고가 그냥 개떡락 기원중. 애초에 지금 인텔 중고가가 말이안됨..


어떻게 7~8년 된 맥북이 50~60 가격을 유지하는지..



2. 맥 스튜디오? ( 옵붕이들은 살일 없는 )


먼저 M2 맥스가 탑재된 맥 스튜디오는 전작 대비 최대 50% 빨라졌고, 인텔 기반 아이맥 27 대비 4배 빨라졌다. 또한 12코어 CPU, 최대 38코어 GPU, 초속 400GB 메모리 대역폭을 지닌 최대 96GB 통합 메모리를 갖추고 있다.

M2 울트라를 탑재한 맥 스튜디오는 M2 맥스보다도 2배에 달하는 성능과 역량을 보여준다. M2 울트라를 탑재한 맥 스튜디오는 M1 울트라를 탑재한 전작 대비 최대 3배 더 빠르고 인텔 기반 아이맥 27 대비 최대 6배 빨라졌다. 워크스테이션급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24코어 CPU, 최대 76코어 GPU, 초속 800GB 메모리 대역폭을 지닌 최대 192GB 메모리를 갖췄다.

새로운 맥 스튜디오는 더 높은 대역폭의 HDMI를 갖추며 최대 8K 해상도와 240㎐ 프레임률을 구현한다. M2 울트라를 탑재한 맥 스튜디오는 최대 6대의 프로 디스플레이 XDR을 지원해 1억 픽셀 이상의 해상도를 구현하고, 프로급 워크플로를 위한 광활한 화면 공간을 선사한다.

이에 더해 맥 스튜디오는 진일보한 빌트인 무선 기술을 선보인다. 와이파이 6E는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최대 2배 빠른 다운로드 속도를 선사하고, 블루투스 5.3은 사용자가 최신 블루투스 액세서리에 연결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기기 후면에는 4개의 썬더볼트 4 포트, 1개의 10Gb 이더넷 포트, 향상된 HDMI 포트, 2개의 USB-A 포트가 적용됐다. 전면에는 2개의 USB-C 포트와 1개의 SD 카드 슬롯이 있어 사용자가 손쉽게 사진과 영상을 가져올 수 있다. 


3. 맥 프로 (옵붕이들은 더더욱 살일없는 )



새로운 맥 프로는 M2 울트라를 기반으로 24코어 CPU와 최대 76코어 GPU를 탑재해 최소 2배 확장된 메모리와 SSD 저장 장치를 제공한다. 초속 800GB의 통합 메모리 대역폭을 갖춘 최대 192GB의 거대한 메모리로 구성할 수 있다.

이제 모든 맥 프로는 7개의 애프터버너(Afterburner) 카드가 내장된 것과 같은 성능을 선보이며, 맥 스튜디오와 마찬가지로 업계 최고 수준의 미디어 엔진을 갖추게 됐다. M2 울트라를 장착한 두 데스크탑 모두 22개라는 전례 없는 개수의 8K 프로레스(ProRes) 동영상 스트림을 재생할 수 있다.

맥 프로는 이전보다 2배 더 빠른 4세대를 지원하는 6개의 개방형 확장 슬롯과 함께 총 7개의 PCle 확장 슬롯을 지니고 있어 핵심 카드로 맥 프로를 맞춤 설정할 수도 있다. 음향 전문가, 동영상 전문가 등 전문 사용자가 각각 필요한 카드를 입맛대로 선택해 사양을 맞춤 설정·확장할 수 있게 해주며 사용자 워크플로의 한계를 넓혔다.

또한 맥 프로는 이전보다 2배 더 많아진 총 8개의 내장 썬더볼트 4 포트를 후면에 6개, 상단에 2개씩 장착해 연결성을 보다 강화했다. 최대 6대의 프로 디스플레이 XDR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와이파이 6E 및 블루투스 5.3 지원으로 새로운 맥 프로에서 고속 무선 연결까지 지원한다.

이에 더해 3개의 USB-A 포트, 더 높은 대역폭으로 최대 8K 해상도와 240㎐ 프레임률을 지원하는 2개의 HDMI 포트, 2개의 10Gb 이더넷 포트, 하이 임피던스 헤드폰을 지원하는 1개의 헤드폰 잭을 갖추고 있다.

이날 공개된 맥 스튜디오와 맥 프로는 맥OS 벤츄라를 기반으로 하는데, 하반기에는 OS 또한 보다 강화될 전망이다.

올가을 출시되는 맥OS 소노마가 강력한 기능과 생산성 도구를 선보임에 따라 맥으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도입된다. 맥OS 소노마에서는 ▲화상회의 기능 강화 ▲하이브리드 워크플로 구현을 위한 고성능 화면 공유 앱 모드 ▲위젯 활용 편의성 강화 ▲사파리 업데이트 등 대대적인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두 데스크탑 제품은 일부 국가에서 오늘부터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며, 오프라인 판매는 오는 13일부터 시작된다. 맥 스튜디오의 가격은 299만원, 교육용은 269만원부터 시작한다. 맥 프로는 타워 또는 랙 외장 모두 구입 가능하며, 타워 외장의 가격은 1049만원, 교육용은 989만원부터 시작한다. 맥 프로 랙 외장의 가격은 1119만원, 교육용은 1044만원부터 시작한다.

존 터너스 애플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은 "새로운 맥 스튜디오 및 애플 실리콘을 탑재한 맥 프로는 애플이 지금까지 제작한 맥 사상 가장 강력한 두 제품"이라며 "M2 맥스와 새로운 M2 울트라 탑재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맥 스튜디오는 한층 강력해진 성능과 향상된 연결성을 제공하고, 맥 프로는 유연한 내부 확장이 필요한 사용자를 위해 PCIe 슬롯과 애플의 가장 강력한 칩을 결합한다. 새로운 애플의 프로 제품 라인업으로 사용자에게 가장 강력하고 우수한 성능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4. 애플 vr 헤드셋?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5일(현지시간) 개최한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WWDC)에서 MR 헤드셋 기기인 비전 프로(Vision Pro)를 공개했다. 가격은 3499달러. 내년초 이후 출시될 예정이다


한화 약 450만원.

팀 쿡 애플 CEO는 "비전 프로는 공간 컴퓨팅이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소개하는 혁명적인 신제품"이라고 치켜 세웠다.

회사 측에 따르면 비전 프로는 사용들이 손과 논, 그리고 목소리를 사용해 물리적인 공간에서 디지털 콘텐츠와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손으로 기기를  통제할 수 있고, 영화, TV쇼, 게임 등을 보다 몰입적인 방법으로 경험할 수 있다.

비전 프로는 사용자에게 거대한 영화 화면을 쏴줄 수 있고, 3차원 영상을 갭처하고 재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영화를 대형 화면에서 보거나 실물 크기 사진이나 생활 환경에 투명된 비디오와 상호 작용할 수 있다.

애플은 비전 프로와 관련해 월트디즈니와 협력도 발표했다. 디즈니는  스타워즈TV 쇼와 사용자가 여러 스포츠 경기를 동시에 보도록 하는 것을 포함해 비전 프로에서 시청 경험이 어떨 것인지 보여주는 미리 녹화된 영상을 보여줬다. 영상을 보면 디즈니랜드 테마파크 디지털 버전도 사용자가 있는 물리적인 공간으로 투사될 수 있다.


애플은 비전 프로를 업무 환경에서 사용하는 것도  보여줬다. 최신 데스크톱과 같은 화면을 투사해 컴퓨터 모니터를 대신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사용자들은 타이핑을 위해 키보드 같은 블루투스 기기들도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소프트웨어도 쓸 수 있다.

비전 프로는 사용자들이 고립되는 것을 피하도록 해주는 기능들도 제공한다. 비전 프로는 기기 전면에 있는 스크린을 통해 기기 외부에 사용자 눈을 보여주고 착용한 사람 가까이에 누군가 오면 그 사람을 보여줄 수 있다.

출처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http://www.digita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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