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완전한 타인이 집에 갑자기 오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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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스트레스네요
미리 말해준것도 아니고 오늘 오후에 갑자기 말해줘서
준비할 시간도 좀 부족한데
처음엔 별 생각이 없었는데 최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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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에 룸메랑 같이 사는 거도 별론데 두말할것도 없죠
실모정리하고 책 정리하고 빨래하고 화장실 청소하고
기타랑 게임 세팅 해놓은거 넣고 할게 끝이 없네요
난 그 누구도 내집에안왔으면
저도… 그냥.. 혼자 냅둬줬으면..
내가초대하는거아니면
고딩 1년 자취할때 친구들 내 집을 지들 아지트 마냥
ㅈㄴ 와서 나중엔 청소도 귀찮아짐...
저는 프라이버시가 중요해서 그런지…
일반적으로 집 습격되는건 절대 불가한 상황..
일단 본인 집...애새끼들때매 너무 더러웠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