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정 갈아입은 옷, 피해자 거였다…붙잡히자 "진범 따로 있다"

2023-06-04 14:29:44  원문 2023-06-04 14:15  조회수 3,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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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또래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정유정(23)이 사건 직후 피해자 옷으로 갈아입고 현장을 빠져나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수사 초기엔 “진범이 따로 있다”는 취지로 거짓으로 진술했던 사실도 드러났다. 일부 전문가가 정유정 범행 주요 동기로 분석하는 ‘피해자 신분 탈취’의도가 있었는지 향후 검찰 수사에서 밝혀질지 관심을 끈다.

━ 범행 흔적 남자 피해자 옷으로 갈아입어

4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정유정이 지난달 26일 오후 5시30분쯤 피해자 A씨 집을 찾아갈 땐 교복 차림이었다. 과외 앱을 통해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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