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잘하는게 수학 잘하는거보다 더 나은듯

Question

영어를 매우 잘하는것과
수학을 매우 잘하는 것중 하나 택하라 하면
영어를 택할겁니다
(다만 소위 전문직급 직업이나 그에 상응하는 대우를 받는 직업을 가지려면 법조인 등 빼고 많은 경우 영어랑 이공계 과목 둘 다 잘해야 합니다)

수능이야 안 그렇지만
의치한약법 편입/전문대학원 입시나
외교부JPO(국제기구초급전문가),일반 대학편입 등은
유학파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높은 수준의 영어실력을 요구하는데
여기서 그대로 막혀서 물먹는 경우가 많더군요.
예를들어서 의치전 준비하는데 과학 아무리 잘해도 영어점수가 안되고 그게 1년 넘어도 컷이 안되니 미치고 펄쩍 뛰고..

물론 수학 잘하는것도 좋은데
1.수학 천재 수준
2.가르치는데 재능 있음
아니면 엔지니어로 대기업 입사나 아님 대학원 가서 연구를 더 한다던지 해서 기업이나 정부출연연구소 연구원이 될 수도 있겠지만
영어가 막히면 일단 공부나 진로가 국내로 제한되고 논문 읽기 쓰기 학회 나가기 등에 심각한 애로사항이 생겨서..


사실 그래서 위에 열거한 시험들(영어 많이보는)에 붙는 사람도 유학파가 많죠
근데 유학은 집에 돈이 있어야 가능한거라
결국 돈..돈..돈

합정역 · Accepted Answer

외교 쪽은 모르겠고, 나머지 영역은 국내파들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

물론 시간적인 낭비는 유학파보다 심하겠지만

문란공군 · Answer

어학쪽재능을 타고나는게 확실히꿀인거같긴함 쓰일데도 엄청많고

슈퍼짱짱판타스틱보이123 · Answer

수학은 실생활 적용보다는 고등학생 시절의 사고력 측정과 사고력 향상에 주목적을 둔다고 봅니다. 막상 이공계 석박 이상급 인력이 아닌이상 수학을 업무에 쓰는일은 거의 없겠죠. 공대 4년제 취업자 마저도 수학 물리 공부하고 막상 학사취업하면 수학을 실질적으로 적용하는 일이 거의 없다고 들었어요.

융진 · Answer

대학입시까진 수학, 그 뒤로는 쭉 영어라고 보면 되는걸까요

제르맹 · Answer

대학가는데는 무조건 수학 나머진 무조건 영어.. ㅋㅋ

영어 잘하는게 수학 잘하는거보다 더 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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