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 공부 이렇게 하는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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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물리 공부법에 고민하다가 6모 오답하면서 느낀게 무작정 n제만 풀지말고 유형화시켜서 공부하면 될 것 같은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니까 이게 만약 시간 차 운동이다 그람 시간차 운동하면 떠올려야 할 공식들 노트에 적어놓기 같은것들이요. 같은 유형들이면 같은 공식들을 쓰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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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그렇게 공부해서 어느정도 고득점을 맞을 수 있었지만, 결국은 본질적인 상황을 해석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해보입니다. 특수한 상황이 아니게 낼 수도 있다고 생각이 되어서....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어렵지 않게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그럼 어떻게 해야될까요.. 어느정도 고득점이 1컷에서 2면 괜찮은데 본질적인 상황을 해석한다는게 너무 벽 같이 느껴져요..
시간차 운동 등의 특수한 상황을 유형화시켜서 공부하기 보다는 식을 정석적으로 사용하되, 그 계산량을 줄이는 방법을 택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문제 풀고나서 끊임없이 더 좋은 풀이 방법을 고민해보라는 건가요??
현약 만점자인데, 공식 이런거 떠오르는것보단 위에 댓글처럼 본질적인 상황 파악이 중요한듯.
문제 풀때 꼭 공식같은거 대입하거나 어렵게 식 나열해수 풀지말고 간단하게 풀려고 노력해보셈.
이번 18,19,20 같은 경우에도 쉽게 나오긴 했는데 어쨋든
문제 접근하는 방법을 파악했다면 딱히 공식을 사용안하고 풀만큼 나왔음.
그럼 어떻게 해야 될까요?? 지금 n제만 하고 있었는데 실력은 안오르는데 본질은 다 똑같아 보이는데 잘 모르겠고.. 간단하게 풀라는게 그냥 문제 조건만 보고 쉽게 풀 생각을 해보라는건가요??
ㅇㅇ, 기출 풀면서 문제상황을 파악해야됨. 지문에서 알려주는 문제조건 같은건 깔고 가는거고, 문제 조건 말고 문제 상황 파악하는게 물리 역학에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함. 식같은거 빨리쓰고 계산 빠른 것보단 문제상황 파악하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함. 문제 이해못해서 못푸는 건 있어도 식을 못써서 못푸는건 없잔슴? 스스로 어떻게 단순하게 풀지에 대해서 생각해보셈. 수학이면 조금 식 많거나 지저분해도 풀면 장땡인데 과탐은 30분에 다풀어야해서 최대한 간결하고 빠르게 푸는 연습이 중요함.
말씀대로 오늘 일단 자이로 최대한 간단하게 풀어보려고 했는데 내일 더 빠른 방법은 없을지 고민해볼게요. 문제를 간단하게 푸려하니까 머리가 더 힘드네요. 진짜 방향성 찾은 것 같아 기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