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시장 무너트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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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이 저작권 강하게 잡아서
사교육 시장에서 기출문제 일절 사용 금지
오직 ebs랑 학교 교사만 기출문제 사용할 수 있게 하면 지금 사교육 강사들 다 나락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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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핑프를 막을 수 있을까?근데 이번 경기 교육청 해킹사건 다 검거 된거 보니까. 안 잡는거 같긴함. 맘먹으면 다 잡을 수는 있을 듯
해킹을 잡고 까보니까 텔그도 걸린거지 텔그를 털어서 해킹을 잡은게 아닐텐데
그건 아닐듯 제보자가 제보한걸 그방에 올릴 관리자도 잡힌걸 보면 잡는 방법이 있긴 한거 아닐까요?
유사문제 지금도 잘만 만드는데 되겠냐고ㅋㅋ
유사문제도 다 소송걸면요?
그리고 그런 꼼수 쓰면 논란터져서 나락가지 않을까요?
N제가 어케 소송에 걸림
변형 조금만 하면 저작권으로부터 자유로움?
애초에 평가원 문제는 공공 저작물이라 출처만 적으면 아무 문제 없음
공공 저작물 아닙니다. 안 잡는 거일 뿐이에요. 맘만먹으면 문제 삼을 수 있습니다.
https://www.copycat.or.kr/m/55
그리고 저작물 자체에 관란 법이라 아이디어는 저작권법으로 보호하는 것도 아님
님 주장에 출처가 있을까요?
저작권법 자체가 저작물에 관한 법인데 어떤 출처요
저작권이 없다는 게 아닌데 무슨 소리에요. 애초에 공공누리 1유형 권장이라 허락 없이 사용 배포 다 가능함 그나마 걸리는 게 상업적 이용인데 1유형 권장이지 2유형이 아니라고 말하지도 않음.
그건 평가원이 허락한 거라니까요. 유형을 바꾸는건 평가원 마음이라고요.
아니 이미 공공저작물인 상태인데 님 맘대로 바꾸면 안되는데요 에베베 하는 건 억지라는 생각이 안드세요? 뭔 저작권법때매 애초에 상업적이용이 안된다느니 하더니
숫자다르면 다른문제임
이말듣고 시대서바 숫자만 바꿔서 느린맘 엔제 출판해서 값 70프로 싸게 팔아서 떼돈벌기로 했다
그냥 평가원 들어가면 하단에 공공누리 마크가 박혀있는데 공공저작물이 아니라는 건
https://www.copycat.or.kr/m/55
저작권 교육센터에서 아니라는데요?
맞다고 치더라도 저작권을 풀지 잡을지는 원작자 마음이라 저건 언제든지 평가원이 철회하면 그만이에요.
공공기관도 아니고 강사 만드는데인데 뭐요 ㅋㅋㅋ 그리고 공공누리는 법으로 지정된 거에요 평가원 맘대로 간단하게 풀고 말고가 아님
저작권으로부터 자유로운건 사적 이용일때만 입니다. 공기업 사기업 강사 다 돈을 버는 순간 사적 이용이 아니에요. 저작권법과 기관은 무관합니다. 아니 그냥 유튜브에 저작권법 영상(변호사가 찍은걸로) 보고오세요. 그냥 기본적인 저작권법에 대한 상식이 없는 거 같아요.
그건 본인이시고요. 아니 공공 저작물 얘기 왜 했는지 모르세요? 공공자작물은 2,4 유형 제외하고 상업적 이용 가능입니다
기관은 본인이 저작권 교육센터 어쩌고 하시길래 그냥 강사 양성소라고 얘기한 거고 그냥 위에서부터 쩍 읽으세요. 공공누리 얘기하는데 뭔
오히려 사교육의 시대가 열릴 거 같은데
골D로저 잡는다고 해적시대가 끝나는 게 아님
???: 그럼 숫자만 바꾸면 되잖아
숫자만 바꾸면 안잡혀요?
와 그럼 나도 서바이벌 숫자만 바꿔서 느린맘 모의고사 오르비 전자책으로 팔면 때부자 될듯?
그러면 서바이벌을 사거나 핑프하겠죠 변형을 왜삼
숫자만 변형해서 내가 서바보다 70프로 할인해서 팔면 되는거 아니에요?
모든숫자에 곱하기 2나 4 혹은 10정도만 하면 계산 방식의 취지 지키고도 쉬울듯
핑프만 아니면 좋은 사업수단일듯 ㅋㅋ
이건 좀 말이 안되는데
사교육 시장이 기출문제 때문에 큰게 아닐텐데...
기출문제는 학생들이 뽑아서 풀면 되기 때문에 막말로 오늘은 <콘크리트 지문>을 할거에요, 여러분! 다 평가원 홈페이지에서 뽑아서 만나요~
이러면 되잖아요..
이게 제일 논리적인 반박 갖네요.
근데 18년도까지 강사 개념강의 교재보면 기출이 9할이었는데 무시는 못 할듯
그럼 시장이 죽는게 아니라 사교육비 편차가 엄청 심해질듯.. 기출을 비싸게 팔게될테니.. 저작권은 허가받고 구매하면 되는건데 애초에 판매를 안하도록하면 그것또한 문제가 될테구...
네? 저작권에 대한 오개념이 있으신듯 합니다.
판매를 할지말지는 원작자에 맘이고 ebs에서만 싼가격으로 풀면 사교육 편차도 없어요...
정책상 안팔수는 없을테니 하는거쥬 큰데서 샤바샤바 잘해서 살가능성이 더 높을것같아요
그건 평가원이 허락한 거라니까요. 유형을 바꾸는건 평가원 마음이라고요.
님이 주장을 이상하게 두갤래로해서 두갈래를 다 반박하니까 제 반박의 맥락이 안맞는 거죠.
님 주장은 제 주장을 빗겨나듯이 if로 논리를 펼처서 내가 그 if가 맞더라도 이런 점 때문에 안된다. 라고 했는데 이제와서 왜 논리가 두갈래냐 이러면 님의 주장을 if가 맞더라도 식으로 반박한게 잘못이라는 게 되네요.
걍 저작권료 많이 받아서 ebs, 공교육에 ㅈㅇㅇㅇㄴ 투자하는게 나을 듯
말씀하신 생각에 '현 사교육 강사들을 공교육에 투입하고, 충분한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자' 정도를 추가하면 사교육 시장 완전히 무너뜨리고 공교육 강화할 수 있을 듯?
사교육비를 줄이고 공교육만으로 좋은 대학을 보낼 수 있으려면 공교육의 질이 먼저 높아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려면 잘 가르치는 사람들을 공교육에 대거 영입할 필요가 있을 듯. 지금 각 고등학교 교사 분들 보더라도 1타 강사는 물론 인강 시장 5타 강사 분들보다도 못 가르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나라 망하는 지름길..
그렇게 되면 평가원 수준에 근접한 퀄리티를 제작할 능력을 갖춘 대형 강사들, 즉 전문 인력을 포함한 연구실 직원이 30~40명 수준을 확보한 강사들 또는 출판 업계만 살아남고, 소형 학원을 비롯한 영세 사교육 업체들은 다 망하게 됩니다. 당연히 독과점 체제가 되면 현재 '기출 문제집'보다 몇 배의 가격을 받고 강의와 교재를 팔게 될 것이고요.
사교육이 죽는 게 아니라 특정 강사와 대형 학원의 독점으로 사교육 체제가 개편될 것입니다. 또한 과외시장은 당연히 죽게 마련입니다. 메가, 대성, 시대인재 등 메이저 학원의 점유율이 점차 높아지는 상황에서, 그 이외의 업체들이 그나마 대중 강의를 선호하지 않는 학생이나 개별 지도를 원하는 수요를 찾아서 파이를 나눠 먹고 있는 있는데, 만약 기출 문제를 전혀 활용하지 못한다면 기존의 대형 학원이 공룡 기업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애초에 전국 학생들이 보는 문제를 저작권으로 문제 삼으면 교육 진흥에 방해가 되니 인권이 뭐니 사회권이 뭐니 하면서 나라가 반쯤 뒤집어질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