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질문 받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3208453
6모 분석서 만드느라 거의 밤샜네요
공부법이나 문제 질문 아무거나 고고
(국어 4~5에서 1~2 만들어 본 경험 多)
__________
6월 모의평가 심층분석 특강 (무료 - 대면/비대면 신청 가능)
소개
신청 링크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409/l
*이미 신청한 분들에겐 밴드 가입링크가 갔을 겁니다.
*가입링크 못 받으신 분들은 학원 측에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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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10분 정도 부족하다는 느낌이 드는데 걍 실력 부족이겠죠?
연계 공부좀 하면 시간이 확실히 단축 될까요?
연계에 너무 의존 마시고, 일단 나름의 지문 독해 매뉴얼, 선지 판단의 매뉴얼을 만들어보세요. 그리고 그걸 연습하시면서 숙달시키는 게 먼저입니다. 기본 피지컬을 만들고 연계 공부를 해야 덕을 제대로 볼 수 있을 거예요!
국어 아예 노베인(6~7등급) 친구를 3~4등급 정도로 올려주려면 뭘 어떨게 해줘야할까요..?
3~4가 목표면 '선택 잡고 -> 문학 잡고' 순으로 공부시켜야될 것 같아요. 아마 화작할 것 같은데 화작 전개년 기출만 일단 확실히 돌리면서 풀이법(매뉴얼) 체계화 -> 숙달 과정 반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다음에 문학도 비슷하게 가구요.
현역 고3인데 항상 한 문제 차이로 2컷을 넘지 못하고 3등급에 머물고 있습니다… 따로 국어 공부를 안 하고 있어서 생긴 문제 같긴 한데 처음부터 시작해보려니까 시간도 얼마 안 남은 거 같고 막막하네요 뭐부터 어떻게 공부하는 게 좋을까요?
일단 독해 매뉴얼/판단 매뉴얼부터 만드시는 게 좋습니다. 어떨 땐 어떻게 독해하고, 어떨 땐 어떻게 판단하고... 예를 들어 '두 대상이 구분되면 차이점을 반드시 파악한다' '1문단이 끝나면 전반적인 글의 흐름을 예상한다' '문학 선지가 헷갈릴 땐 어떻게 한다' 등등이 되겠죠. 이걸 세우고 연습해서 체화해야 합니다.
수능 날 3등급 받는게 목표이면 과학지문 버리고 푸는 전략 어떤가요? 아니면 비문학 3점짜리 버리고 푸는 것도 괜찮을까요?
네 3등급만 받는 게 목표면 한 지문 버리는게 나쁘지 않은 전략 같습니다, 다만 선택/화작은 시간이 걸려도 '다 맞는 것'을 확실히 하셔야 할 겁니다!
화작 마더텅 풀고 있는데 이거 다 풀고 뭘 더 푸는게 좋을까요 ? 선택과목 공부법 좀 알려주세용 ..
화작은 유형이 어느정도 정형화되어 있어 유형별로 어떻게 풀어야겠다는 전략을 세우시는 게 좋습니다. 가령, 토론 지문을 읽을 때는 사회자가 의견을 정리하면 주의해놔야겠다는 식으로요. 이렇게 풀이법을 체계화하여 a4한장에 정리해보시구요. 그 다음에 기출 회차별로 몇 번 반복 -> 실모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심각한 수준으로 기초 상식이 없으면 어떻게 채울 수 있을까요? 견우직녀를 모르는 수준인 고2에요ㅜ
아직 고2면 고12기출 2~3일에 한 회분씩 양치기 해보세요. 한 문제라도 틀린 지문은 표시해뒀다가 나중에 한 번 다시 보구요. 모르는 어휘는 한 번씩 검색하시구요. 이 정도만 해도 기초 배경지식은 쌓을 수 있을 겁니다.
피램으로 공부하고 있는 죄수생인데요… 독서는 완벽히 이해하고 납득하는 공부(그래도 나름의 매뉴얼은 있어요 별거 없지만..), 문학은 주제와 근거 바탕으로 선지 골라내는 연습을 하고 있는데요 잘하고 있는 건가요.. 그리고 문학 지문 읽는 시간이 오래걸리는 것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건가요…ㅜㅜ
1. 네 매뉴얼 만들고 적용 연습하고 계시면 잘하고 있는 겁니다. 물론 그 매뉴얼을 아주 조금씩 수정보완하면서 자기 것으로 만들면 더 좋구여.
2. 문학은 구간별로 대략적인 인물의 상황/심리를 요약을 하겠다는 생각이 필요합니다. 이건 강의로 보면 좋아서, 6월 모의평가 무료해설강의 내일 한 번 신청하고 들어보셔도 될 것 같아요.
헐 댓글 이제 봐서 6모 해설강의 신청 못했는데… 다시 볼 수는 없는건가요?
밴드에 녹화영상 남아있으니 학원에 한 번 문의해보시면 될 것 같아요!
이번에 국어에 시간 없어서 독서 2지문을 날렸습니다 ㅠㅠ 시험이 쉬었다고 하는데 시간부족이 항상 문제인거 같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실모를 푸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문학에서 시간이 꽤 오래 잡아먹히는데 양치기로 해결을 해야할까요?
현대,고전소설은 주로 8~9분 정도 걸리고 현대시는 5분 정도 걸리고 고전시가는 그때마다 다른데 문학 시간을 줄이는 방법 추천 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ㅠㅠ
아 그리고 독서 배경지식 컨텐츠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사람들이 좋다고 좋다고 해서 들을까 고민중인데 그러다 인강의 독에 빠질까봐 걱정이네요...
1. 실모 풀 실력이 아닙니다. 먼저 독해와 선지 판단의 체계를 잡으셔야 해요. 어떻게 독해할지 판단할지 행동강령 매뉴얼을 a4한장에 정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양치기도 이 체계를 잡은 뒤에 하는 겁니다.
2. 문학 지문 독해 방법론을 다 설명할 수는 없지만, 상황심리를 요약한다는 마인드로 글을 읽어보셔요.
3. 배경지식은 부가적으로 학습해야 합니다. 일단 문학 선택부터 확실하게 잡으시고 단계별로 학습해나가셔요.
조만간 국어 공부법 정리해서 칼럼 하나 올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 이번 6모 77점 4등급을 받았습니다 전에 제가 국어 오답시 틀린 문제를 확인하지 말고 다시 풀어보라는 칼럼을 봤어서 시험 끝난 다음날 채점 하기 전에 새시험지에 문제를 다시 풀어봤습니다 첫 시험 땐 문학에 29분, 매체에 12분, 비문학에 30분 쓰고 시간이 모자라 공포 소구 지문에서 전개방식과 어휘 문제만 풀었었습니다 두번째 풀 땐 60분정도 걸려서 매체 1개 비문학 2개 틀려서 91점정도 나왔습니다 이런 걸로 봤을 땐 국어에 아예 기본기가 없는 건 아닌 거 같은데 어떤게 문제인걸까요? 제가 제 문제를 알아야 피드백을 하고 공부 방법을 수정하던가 할텐데 제가 스스로 생각해봤을 때 어디가 문제인지, 어떤 걸 중점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할지 모르겠어서요..
1. 네 잘 하셨어요. 그런 식으로 뚝배기 깨져가면서 정답 안 보고 맞힐 수 있는 게 좋습니다. 설사 정답을 안다고 하더라도, 본인이 해설지를 쓴다는 생각으로 공부하시는 게 좋습니다.
2. 체계를 만드셔야 합니다. 상황별 행동강령 식으로요. 적어도 되고, 많아도 됩니다. 비문학 지문에서 첫 문단은 어떻게 읽고, 정보량이 많으면 어떻게 하고, 이해 안 된 문장 어떻게 처리하고, 문학 표현상 특징 문제 어떻게 풀고, <보기> 선지 두개 남으면 어떻게 하고 등등.. 상황별 매뉴얼을 마련하세요. 그 다음 평가원 기출에 적용하시고, 숙달되시면 낯선 문제에 적용해보세요. 조만간 국어 공부법 칼럼 올리겠습니다.
앗 넵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이번 6평때 문학(+독서론)에만 40분 쓰고, 화작20분 써서 독서 2지문 날렸습니다 화작 문학 빨리풀고 다 맞아야 한다는 압박감에 오히려 시간은 더 걸리고 엄청 정신없이 왔다갔다 감으로 막 풀어서 문학4틀 화작3틀입니다
이번에 시험보고 화작,문학 먼저 꽉잡아야겠다는 생각을 더욱 뼈저리게했습니다. 지금 상황에 문학,선택에 포커스를 맞추는게 맞을까요?
화작 인강(혹은 피램 화작)듣고 기출 풀면서 행동강령만들고 연습하고, 문학독서는 글 올리신 현강 들어보려고 합니다. 작년에 나비효과 국치독등 몇개 개념인강은 들었었고 기출돌리며 1년 동안 국어에 매일 4시간씩 썼습니다. 그런데 등급,푸는 거 봤을 때는 등급 1도 안오른 노베입니다. 현강들으면서 개념인강을 병행해야할까요?
1. 당연하죠. 화작/문학 마스터가 비문학 학습의 기초 자격증이라 보셔야 해요. 현강은 독서 문학 둘 다 나가겠지만, 과제를 할 땐느 문학에 조금 더 비중을 두고 공부하시길 추천드려요. 문학은 1회독에서 마스터, 독서는 전반적으로 맛 봐놓고 2회독때 조진다는 느낌으로요!
2. 아뇨 개념은 이미 되어 있을 거예요. 다만 문제에 녹여내는 방법을 모르시는 걸 거구요. 병행안 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