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ux] 환동 [925060] · MS 2019 · 쪽지

2023-06-02 22:36:33
조회수 3,607

해가 갈수록 선택과목별 실력 격차가 벌어지는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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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언매


이거는 제가 3월 모의고사 때도 격차가 벌어지는 징조가 보인다고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이번 6모에서도 격차가 벌어지는게 아주 잘 보입니다.

작년에 화작 등급컷에 데여본 N수생들 언매로 많이 틀었을거고, 현역 상위권들도 언매가 더 유리한거  알았으니 다 언매로 가고... 그게 자연스럽게 반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확통-미적


수능에서 유독 격차가 커보이는데, 아마 하위권들이 모의평가때는 채점을 안 하고(관심이 없으니까) 수능때만 채점하러 와서 그런 것 같습니다.

모의평가끼리만 비교하면 이것도 격차가 커졌네요...






기하-미적


이거는 뭐 교육청 모의고사 실채점 결과에서도 증명된건데, 3,4모 통계자료 보시면 기하 선택자들 평균이 확통이랑 거의 비슷한거 다들 보셨을 겁니다.

그래도 N수생들 들어와서 그런지 3,4모에 비해서는 6모 격차는 줄어든 편이네요. 하지만 예년 평가원 시험들보다는 격차가 큽니다..





시험이 팀전인것도 웃긴데 점점 양극화 되기까지 하고 있네요

이거 2027수능까지 시행 예정이니까 아직 절반도 시행이 안된겁니다. (올해 수능이 끝나야 딱 절반 시행)


아마 이대로 계속 간다면 표점차 좁히기가 점점 힘들어질겁니다. 22수능만큼 밸런스 맞춰서 출제한다 해도 그때만큼 표점차가 좁혀지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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