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생 살해한 '공시생' 정유정…이수정 "신분 탈취 노린 듯"

2023-06-02 10:34:18  원문 2023-06-02 09:25  조회수 3,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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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정유정(23)이 명문대 학생인 피해자를 동경의 대상으로 보고, 그 정체성을 훔치기 위해 이같은 살인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1일 MBC에 따르면, 정유정은 2018년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5년간 별다른 직업 없이 할아버지와 단둘이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정유정은 범행 직전까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었다. 정유정의 할아버지는 MBC와의 인터뷰에서 “다음 달 시험이다. 공무원 필기시험이 있었다. 독서실, 도서관 이런 데 공부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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