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안오니 과분하지만 국어 질문 받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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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화작 원점수 100이고 다 풀고나니 20분 남았었숨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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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까지는 언매했었긴 해요 ..
언매는 장난이고, 6평이후에
비문학, 문학 어떻게잡을까요?
비문학은 간쓸개주간지만했고 수특은 아직
문학도 수특은 아직입니딘
독서 -> 당연하지만 여름이 오면 불태워야한다고 생각해요. 뭐 지문이 심각하게 수능 기조를 반영하지 못하는게 아니라면 앵간해서는 기출 사설 가리지 말고 벅벅벅 풀면서 상반기에 배운 독해태도를 재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움과 동시에 완성에 다다르도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특히 이번 6평같이 독서가 쉬우면 은근히 해이해질 수 있어서 …
문학 -> 6평보고 느꼈지만 아 문학은 기출을 볼 때만 진심을 다해야겠구나 싶었어요. 독서랑 같은 맥락으로 다양한 문제를, 매우 많이 접하는 것을 기본적인 방향으로 두되 그 과정에서 평가원 기출 문제집을 다시 한 번 돌리면서 문학 행동강령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보완함으로써 문학에 대한 자신감과 확신을 탄탄하게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쓰고보니 결국 독서랑 이루고자 하는 목표의 맥락은 비슷한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강민철쌤 강기분 추천하시나요?
음 등급대랑 학생의 성향을 알아야할 것 같은데요
고3 건 3-4 진동합니다.... ㅠㅜ
우선 강기분 강의 성격을 알아야합니다.
기출이라는 검증된 문제들을 풀어보고 강의를 들음으로써 다 뜯어보고 아~ 평가원은 요런식으로 내고 요런식으로 변별하구나를 인지하고 그럼 요런식으로 읽고 풀면 되겠네? 를 체화하는 과정입니다.
즉, 강기분은 문학 개념어라던지 기본적인 독서에서의 독해 태도 조차 잡히지 않은게 아니라면 누구나 들어도 상관없습니다만
앞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지문을 뜯어보고, 평가원의 기조를 확인해보고 인지하는 과정을 포함하기에 본인이 난 독해를 배우고싶어.! 난 정말 찐득하게 글을 읽는 흐름, 글을 읽을 때의 의식만을 배우고 싶어!
(김동욱 선생님의 일클래스 같은 성격의 강의)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추천 못하겠는건 아니지만 다른 선생님의 강의도 다양하게 보고나서 결정해라고 말씀드리규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