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왕세자, 백년가약 맺는다…스케일 남다른 하객 명단 보니

2023-06-02 00:10:05  원문 2023-06-01 21:56  조회수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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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후세인 빈 압둘라 요르단 왕세자가 사우디아라비아 유력 가문의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1일(현지시간) 일간 아랍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암만의 자흐란 궁전에서 후세인 왕세자(28)와 그의 약혼녀인 라즈와 알사이프(29)의 결혼식이 열린다. 후세인 왕세자와 알사이프는 지난해 8월 약혼했다.

이날 예식에는 영국 윌리엄 왕세자와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 등 세계 각국 왕실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 존 케리 미 기후변화 특사 등도 참석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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