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체적진실주의 [1227188] · MS 2023 · 쪽지

2023-06-01 23:15:58
조회수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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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타 커뮤에서 이미 본것 같다면 빙고

커찮아서 복붙좀 해써용. 양해바랍니다.

차피 쓸 내용 똑같은데....


수학 1 태어나서 첨 봤습니다.

좀 천천히 개인적으로 짚어볼거라서 다른분들께 도움이 될 지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국어: 아무리 내가 수특 아직 안봤다지만, 문학이 미치고 비문학이 너무 순해짐, 언어는 평탄데 매체가 은근히 사람 빡치게 함, 언매는 다 맞긴함. 대신 시간이 평소보다 확실히 더 많이 들어감.

평소에 10분-12분 컷인데 오늘 한 20분 언매에 쓴듯.


수학: 맨날 조급하게 빨리풀어서 6번, 7번에서 실수해서 걍 착오없이 가볍게, 맘편하게 풀려고 최대한 애씀.

(여기 오르비의 치타선생님 조언입니다. 치타최고)

그래서인지 오히려 속도도 괜찮고 실수도 적었음

15, 22못 건들였고(시간 ㄴㄴ해) 풀었는데 틀린것 20번 1개임.

공통은 솔직히 무난했고

오히려 확통에서 시간 오래 걸림 28이랑 30.

20번 왜 틀렸지...21을 맞추고?

이번 6모 수학 개신기함, 14번이랑 21번이랑 위치 바뀌고 4번에 늘 나오던 극한도 빠짐. 확통은 28이 29보다 빡셌고, 여러모로 newnew한 시험이라 신기했음. 


영어는 6개월만에 첨 푼거라 기대안했음.

85로 틀릴만한거 다 틀리고 2등급받음.


생윤: 개빡셌다 이번에. 시간 2배로 걸렸고, 형벌 문제, 롤스노직, 자연윤리, 싱어롤스, 하나도 빠짐없이 다 어려웠음.

메가 현재 컷보니까 작수랑 비슷하던데 생윤 어려워지는 추세인거 확확실한듯. 생윤 너무 올려치는거 아니냐 솔직히

이것까지 예측한 메가 김종익 센세 만세.


정법: 다른 문제에서 힘 다빼고 14번 민법中가족관계 문제랑 20번 선거가 제일 빡센던 듯, 선거는 듣도보도 못한 유형(?)으로 나와서 수학처럼 풀면서 신기했음. 답은 어렵지 않게 나오나 이런 접근을 한번도 안해봐서 어렵게 느껴진 듯.

아니 왜 의원마다 임기가 다 달라...미쳤니


한문: 수특도 다 못끝냈는데 왜 45점 뜬지 이유 모르겠음.




총평: 전체적으로 기존의 고착화된 수능 및 평가원 문제에서 수학도 그렇고 정법도 그렇고 약간씩 틀을 벗어나려는 너낌임.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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