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사관학교 시험치는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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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군인을 직업으로 하고싶어서 응시한다는 거잖아요?
저로선 상상도 못할 일이라 그런지 정말 대단하게 보입니다
평범한 대학생활도 버리고 일반 직업보다 특별한 직업
단지 직업으로만 치부할수 없는 군인으로서의 책임감이랄까?
그런걸 다 안고 시험을 치는거에 대해 박수쳐주고 싶군요
자기 역량 테스트하려고 시험삼아 치는 사람들은 얼마 안될테고요
어쨌든 미래군인분들 잘부탁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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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슨일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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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역인데 방학동안 시대 안가람 현강 들었고 마더텅 기출 끝냈는데 솔직히 안가람...
ㄴㄴ전혀아님 진짜원해서가는사람소수임
소수면 정원이 다 차긴 하나요??
소수인데 수능 조지고 재수 싫으면 가야지 어쩝니까...중경외시 이상급 버릴 마인드 아니면 다들 그냥 가죠 삶이 보장되어있는데....
군인은 진짜 적성 차이 심한 직업인데....그렇게 가다니 ㅠ 제가 걱정되네요 걱정할 팔자는 아니지만요
갈생각없었는데 수능애매하면 뭐..가야죠ㅠㅠ
그런 ㅠㅜ
정원 다 차도 자퇴로 많이빠져요ㅋㅋ
정원 다 차도 자퇴로 많이빠져요ㅋㅋ
육사는 좀 그런데 해사 공사는 의외로 적게 빠지더라고요 육사는 40퍼 넘게 나간다던ㄷㄷ
공사지금2학년엄청빠져서 숨만쉬어도 중령단다고하대요..
헐 진짜요?? 대체 사관학교에서 무슨일이...
ㅋㅋㅋ마즘
ㅋㅋㅋㅋ그쵸?
아니공사에는 무슨일이있어서가아니고 적성에안맞아서 자퇴 진짜많이하고 규율이빡세서 퇴학도많이당한대요 그래서 일정인원만 중령다는건데 그인원만남을정도로 퇴교많이해서 숨만쉬어도중령단다고하더라구요
그렇군요ㅠ 무섭네요ㅠ
그리고 지금육사는 1월 기초군사훈련 들어간이래로 엊그젠가 하계훈련끝났음 그동안 연락은당연히두절이고 단한번도 휴가안보내줌요 ㅡㅡ
'자기 역량 테스트하려고 시험삼아 치는 사람들은 얼마 안될테고 말이죠?'
과연..
흠칫, 놀람
응시생들 어리둥절행ㅋㅋㅋ
제 글에 해당안되는 학생이 많다는 의미인것 같은 느낌? ㅎㅎ
솔직히 그냥 보고나서 수능 망치고 가는경우도 많아요
그렇게 가면 자퇴 많이 할듯..
아는 형중에 삼수해서 갓는데 때려치신분 잇어요
제 현역때 고3 시험삼아 칠려고 300명 넘게 다갔음 ㅋㅋ
심하네요;;
친구중에 근데 붙었다가 급꼴해서 진로수정하고 간 친구도 있어요.
몸 사기되고 잘다니고 있던데요ㅋㅋ
오오 그런일 드문데ㅋㅋ 신기하네요 ㅋㅋ
90퍼가 허수인듯..?
90퍼요? 설마요ㅋㅋ
다녔던사람으로서말하지만...군인이라는직업이적성엄청타는데...ㅎㅎ
ㅇㄱㄹㅇ..
일반병의 눈과 장교의 눈은 다를순 있지만 일반병인 제가 봐도 적성 심하게 탈것 같음
정시 가나다군 스나를 위해서요
우선선발합격등록해됴 다른대학붙으면 갈수있나요?
네
가나다군 스나?가 무슨 말이에요?
사관 붙어놓으면 정시 빵꾸 노리고 3상향 질러도 안전하니까요
아ㅋㅋㅋ 사관 간다는 전제하에 그런 도박?이 가능하군요, 재밌네요 ㅋㅋ
사관학교는 허수가 대다수긴한데 진짜 목표가지고 오는애들은 다른거 다버리고 옴.. 작년에 친구 공사 조종가려고 연고대 전화기 논술 다붙은거 버리고 간 경우도 봤네요
공사 조종! 뭔가 멋진데요 게다가 연고대 전화기를 버리다니ㄷ
일단저는 허수에요
한의대 합격하세요!!! ㅎ
감사합니다. 꼭 원하시는곳 붙으시길
저도 허수지원자
여기 또 허수분이...시험은 잘 보셨나요
수학때 쳐 졸았습니다 하하
하하...실수 받쳐줬다고 생각하면 좋을듯 어차피 안갈건데요ㅎ졸아도 좋죠 ㅎ
공사 조종은 확실히 메리트가 있지만 컷이 높죠.
거기는 컷 높을만한게 군 나와서도 항공관련 일할수 있으니...
오늘 허수 손들어보라햇더니 70퍼정도 되던데 서울에서 봣습니다
합격후 강제로 입학하게 하면 입시사이트에 사관학교 관련글 전멸하다시피 할듯 ㅋㅋ
작년 저희 반에만 3명보고 3명 다 붙었는데 다 안감ㅋㅋ도저히 갈 엄두가 안난다네요
흠..안갈거면 왜 치는건지 참
그냥 군인도 나쁘진 않지 정도로 치는 사람도 많죠 사관학교 자퇴생 꽤 많음
저희학교는 현역때 90%는 실력테스트겸이었음
ㅠㅠ
저는 진짜 가고싶어서 봤는데.......망햇어욬ㅋㅋ
군대를 가본 사람은 대부분 절대 안갈거 같긴한데 솔직히 적성만 맞으면 정말 좋은 학교죠. 멋있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