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치한도 멍청이들 개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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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나와서 하는 말인데
의치한 들어간다고 꼭 상식이 뛰어나거나 그러지는 않아요...그 반대도 개많음
들어와서 예과 2년동안 술퍼먹고 본과 4년동안 전공에 대한 지식은 쌓지만 그것 외적으로는 계발하기가 힘들죠...법의 테두리내에서 보호받고 있는 라이센스 직종이고 최소한 취직걱정이 없어서인지 그쪽으로는 별로 필요성을 못 느끼고 생각없는 사람도 많아요...그러다보니 졸업하고 나오면 보통 님들이 무시하는 대학들 (건동홍 이하) 졸업하고 나온 사람보다 멍청해지는 사람도 많죠
사실 예전에 과선배가 술자리에서 말했던거인데 어느정도 공감...주위에 전공이외로는 멍청한 의대생 친구들 개많기도하고
결론은 자기계발합시다ㅠㅠ 그런것도 매력입니다. 책같은거 많이들 읽으셈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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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대의예세요?
그래도 의사분들 컴퓨터창에 외계어 자유자재로 쓰시는 거 보면 멋있음
ㅋㅋㅋㄱㅋ
아마 라틴어..?
의대준비하는 애 있는데 심각할정도로 수능공부이외에 암것도 모름. 식사예절 상도덕 등등ㅋㅋ책도 아예 안읽음. 그리고 상당히 비위생적임. 의대준비하거나 의대생 다 그렇다는게 아니라 이런애도있다~이거임.
사실 보통사람이 생각했던것보다 많을지도 모르죠
아...실제로 그런애가 있어서 의대진학 만류하는 애들 많았는데 결국 만점받고 감... 근데 예의바른애들이 더 많은것같아요 한직종에 어떻게 다 괜찮은 사람만 있겠어요...다 똑같ㅋㅋ
내 얘기 하는것같아서 슬프다..ㅠㅠ
서울대에 친구있는데 진짜 심각할 정도로 수능공부 이외에 아무것도 모름. 식사예절 상도덕 등등 ㅋㅋ 책도 아예 안읽음.. 그리고 비위생적이고 무개념.. 모든 서울대 애들이 그렇지는 않지만... 이런애들도 있다~ 이거임.
지방대에 친구있는데 진짜 심각할 정도로 머리에 든게 없음.. 식사예절 상도덕 등등까지도 ㅋㅋ 책도 아예 안읽음.. 그리고 상당히 비위생적임.. 모든 지방대 애들이 그렇지는 않지만... 이런애들도 있다~ 이거임.
수능끝나면 꼭 책 많이 읽으려구요ㅠㅠ 고등학교 들어오면서 거의 안읽어서 스스로도 반성중!!공부도 공부지만 지식도 쌓고싶네요 얼른 ㅠㅠ
이런계획은 늘 실패해왔....
오빠새1기야 이글보고찔려라
해석:우리오빠 의대생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친오빠새1기요
ㅠㅠ
삭제도안되네 저위에껀..아기분나빠ㅋ
ㅋㅋㅋ
의대합격하신 분들은 '지못미 의예과'란 책 꼭읽어보세요
공대나 지방대도 마찬가지죠 ~
근데 그분들은 취직걱정이 있어서 대체로 다방면으로 상식을 쌓아두더라구요...최소한 입사 면접볼때 상식없는거 티내면 안되니깐요
멍청한 의대생ㅠㅠ
ㅜㅜ 내 미래
대신 그만큼 삶의 태도에 진중한 사람들도 많겠죠.
네 그건 사실인듯
공부 치열하게 했던 사람 치고 진중하게 자기 인생을 생각해보지 않은 사람은 별로 없는거같아요
솔직히 오르비에서만 봐도 와 사람으로서 정말 별로다..그냥 수능만 팠구나하는 분들도 있는거같아요 꽤많음여기..
뭐 수험생 사이트라 그러려니 해야죠ㅠㅠ
멍청이...ㅎㅇ!
히익! 어떻게 알았지ㅠㅠ
멍송합니다
ㅇㄱㄹㅇ 제가 이렇게 될까봐 걱정스러움
??:선조가 누구더라?
몇년전에 서울대 경제학과에, 총장까지 하시던 거시경제학으로 유명한 분이 청문회때 731부대가 뭔지 모르셨던거 같은데 아닌가요?
아 저도 그거 아는데요.
아무래도 오랜 시간동안 긴장된 상태로 국회서 질의받다보면 순간적으로 생각이 안 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러니깐
자기 전공분야 외엔 굳이 찾아보지 않는 한 모르는게 당연하다는 뜻이었음여
저 경우는 총리하실 분이 역사를 모르니 문제가 된 거 였지만
나머지 경우에는 의사 한다고 지청천이 누군지, 엔지니어한다고 japan inside out이 뭔 책인지 등에 대해 개인적으로 공부할 필요는 없겠죠. 굳이 따지면 의무교육 시절에 국가가 가르쳐야할 의무가 있을지는 몰라도
의사가 엘리트 집단이지만 사람인 이상 어느 집단이나 마찬가지로 또라이들은 있어요. 검찰이나 국회에는 또라이들 없나요?
직장인 대다수도 엘리트 소리 듣다가졸업하고 바쁜 직장생활 하다보면 배운거 다 까먹고 그저 자기 일 말고는 거의 모르는채로 살다가 그럭저럭 평범한 사람되는게 부지기수에요.
꾸준한 자기계발 중요하죠. 성공하는 사람의 공통점이 꾸준히 공부하고 시대에 맞춰서 변신하는 사람이에요
맞아요. 다양한 분야 지식 가지고 있는거랑 고딩때 공부잘한거랑 전혀 별개에요. 여기는 학벌만 좋으면 무조건 그사람이 갑이고 무조건 대단한 거라는 분위기가 강한데 발에 치이는게 학벌이죠.. 학벌로 우위를 가져도 언제 어떻게 역전될지 몰라요.
의치한 아닌데가 멍청이들이 훨씬 더 많음
멍청이ㅋㅋㅋㅋ
아ㄹㅇ 저 사실 얼마전에 지방C의과대학교수하고얘기했는데
딱 이말씀하심ㅋㅋ
서울대도 똑같음 사실 어딜가나 멍청이비율은 비슷한듯
무성킹이 생각나네요. 증가아입니까? 나참ㅋㅋ
골든벨, 장학퀴즈 우승자들이 다 스카이, 의치한 가는게 아니잖아요.
공감..
저도 수능공부할때 그리열심히했던영어 하도 안쓰니 다 까먹어가는게 슬퍼요.
그러면서도 영어공부할생각은안함..
얼마대지않는 학과공부도 못하고 있는디 딱히 영어가 필요도없꼬
헛똑똑이들 진짜 많고. 몇년전에 친 수능성적가지고 졸업할때까지 기고만장해서 자기계발 1도안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요.
양아치같은 사람도 있을만큼 있구요. 이정도로 배운 사람들이 생각을 이만큼밖에 못하는구나 라는 생각 정말 자주하게 됩니다. 종래에는 학벌은 학벌일 뿐이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구요 -_-
다른건 다 잘 아는데
성적이 안나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ㅠㅅㅠ...
찔림... 술게임할 때마다 의대 아떨게 왔냐며 멍청하다고 욕먹음..
신문같은거 자주읽으면 어느정도 해소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ㅋㅋ
자화자찬잼
오 낫멍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