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만 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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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들어가면
종업원이 별로 반갑지 않게 맞이한다
그리고 여럿이 갈 때에 비해
양도 워낙 눈에 띄게 적게 준다
또 한 입 할려고 하면
옆 테이블에 있는 인간들이
계속 눈치를 본다
겉으로 '아 뭘 쳐다봐 siX'이라 하고 싶지만
나만 손해 일것 같고
나만 욕 먹을것 같아서
속으로 꾹꾹 참고 있는데
결국 다 먹지도 못하고
나온다.
그리고 결제를 할 때
종업원의 얼굴이 유일하게 밝다.
돈 받으니까.
또 방금까지 조용했던 테이블이 시끄러워진다
혼자서 먹었다고 욕한다.
이건 우리나라에서만 가능한 일
혼자서 먹으면 전부 모솔인줄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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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혼밥하는데 왜 공감이 안가지ㅠ
그 동네 어디에요? 거기로 이사가고 싶네요 ㅠ
닉값ㅋㅋㅋㅋ
노공감
그 동네 어디임? 이사가겠음
???왜죠
나도 몰라요 계속 처다보네요 미친것들이.. 저도 이해가 안가요
혼밥 1년넘게 해본 결과.. 패밀리레스토랑같은 난이도 높은곳 아니면 글쎄요;
제가 가는 곳이 그냥 음식점(김밥나라, 분식점) 같은데지 막 거창한 브랜드 이런게 아닌데 대체 왜 그러지... 봉구스 먹을때도 나이 어린 좃중딩들이 쳐다보던데요.
그냥 님이 남신경을 많이 쓰시는거 같네요 님한테 문제가 있으신거 같은데
공감x
좋겠네. 어디사는지는 몰라도.
기분 탓인거 같은뎅
한두번이면 그렇다 하는데 저에겐 너무 자주.. 눈치 채고 그 사람 쳐다보면 잽싸게 고개 돌림 앗봤던거처럼
전 떡볶이 집아저씨가 혼자와서 불쌍해서 그런가... 많이주던데요 ㅋㅋㅋㅋ 그리고 중딩들이 쳐다보긴해요 자꾸 ㅠㅠㅠㅠ
전 대학가 술집도 혼자 가서 술먹고 나오고 했는데.. 혹시 기분탓인 거 아닐까요..
혼밥러인데 이상하게 보는게 이상한듯
고깃집이나 패밀리레스토랑만 아니면.
제가 사는 동네가 이상한가...ㅠ
님도밥먹을때 주변조금씩돌아보잖아요 그사람들도그냥그정도로봤을거예요 너무신경쓰지마세요 시선을신경쓰기시작하면 그시선밖에안느껴지지만 무시하면 별것아닌게느껴져요
그렇다고 하기엔 너무 눈에 띌 정도로 쳐다봤어요! ㅠ
완전 꾸미고 한번 가보세요
그런가? 제가 잘생겨가 그런가? (죄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