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우 [1058896]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3-05-27 13:50:16
조회수 14,284

반수생들에게 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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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반수생들은

걸어놓은 대학이 어중간할수록 이 자신감이 강한데 (건동홍 교대에서 지거국 정도)

자기네 학교 들어온 다른 애들은 다 ㅂㅅ이고

'난 내년에 메디컬 갈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니까 이 학교애들이랑은 종자가 다른 개쩌는 사람이다' 라고 생각함

그래놓고 '맘 잡으면 공부해야지' 하면서 공부는 뒤져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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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기출 1회독만 "제대로" 해봐도

자기가 얼마나 못하고 메디컬갈려면 얼마나 빡세게 달려야하는지 어느정도 감이 오게 되는데

얘네들은 공부를 "제대로" 시작하려는 의지가 없기때문에
자기가 얼마나 못하는지 감을 잡을수가 없음

무등비삼도극 하나도 똑바로 못 푸는 새끼들이

대충 수학 70후반 나온다고 'ㄹㅇ 나 그래도 베이스 있으니까 조금만 하면 되겠는데? 진짜 6평 끝나고부터 함 ㅋㅋ'

국어 3등급 4등급 나오는 새끼들이

'아 대충 문학EBS 보고 언매 깔짝대고 수능 두달전에 기출풀면서 감유지만하면 2는 뜨겠지 ㅋㅋ 딴거 다만점받으면 수의대 개꿀따라시~~'

이 ㅈㄹ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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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는 ㅂㅅ취급하는 자기들 학교 학생들보다 본인이 더 ㅂㅅ임

수능공부도 똑바로 안하고 학교도 똑바로 안다니면서

자기 좋아하는거 하려고 온 자기 학교 학생들 <대한민국 메디컬의 가치를 외면하는 현실도피자> 취급하는데

진짜 메타인지 덜돼있고 현실도피하려는 사람은 본인임

좀 일단 본인이 얼마나 못하는지 깨닫고

그에 상응하는 노력이 어느정도인지 깨달았으면 좋겠음

그러면 자기 큰일난줄 알고 저절로 열심히 하게 됨

작년까지 나도 마찬가지였어서 하는말임..

진짜 정신차립시다 팀 반수 여러분..

나도 정신차리고 진짜 열심히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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