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고전 파트만 골라서 틀리시는 분 계신가요?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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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잡히겠거니 하고 놔뒀는데..
이제는 좀 심각하게 바라봐야 할 것 같네요.
신기하게 국어는 고전시가만 틀립니다.
비문학이 어려운 시험이었다. -> 고전 시가 틀림
소설이 까다로운 시험이었다. -> 고전 시가 틀림..
그리고 번외버전으로 고전시가를 맞았다.
-> 고전 소설을 틀림..
짜고 쳤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제가 고전 파트가 약합니다.
뭐 다 틀리는건 당연히 아니고 한 개 정도 틀리는건데, 번번이 100의 장벽에 막히니 속상하네요. (물론 가끔은 맞추기도 합니다.)
유감스럽게도 제가 선조들을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지는건지..
기가막히게 이 파트만 틀리네요.
나머지 파트는 정말 그냥 능숙하게 푸는데 희안하게 이 부분만 막힙니다.
고전시가 및 고전소설 고수님들의 비법 전수 부탁드립니다. ㅠㅠ
(한국사 선택자인데도 하나도 도움 안되더라고요.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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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파트에서도 특정유형의문제가 틀리는것인지
아니면 고전시가의경우 원문의 해석이안되는것인지 이런걸 따져보세용
결국 고전을 틀리는건 내용 이해가 잘 안되었던 것 같아요.
사실 문학이란게, 아니 국어라는게 결국 이해가 되면 풀리잖아요.
근데 제 해석이랑 해석본이랑 비교해보면 미묘하게 엇나갔더라고요.
큰 흐름은 맞지만, 부분부분 물어보는 문제에서는 틀리게 되네요.
음 저도 뭐 맨날만점맞고 그렁건아니지만
고전같은경우 작품수가 현대문학에비해 상당히 제한적이죠
그래서 작품들을 어느정도 유형화시킬수있다고 생각해요
예를들면 뭐 임금에대한충의를주제로한시가들맘 쫙모을수있고
그런거죠
거기에 내용도 비슷비슷하고
표현방식도 비슷비슷한걸 어느정도 파악할수있습니다 물론 모든작품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저런식으로 뭉태기로 아 이놈은 요런주제쪽이니 이런식으로 이해하는방향이겠구나 하는게 좀 도움이 되는거같아요
고전소설은 더쉽다고생각해요
예를들어 군담소설같은거는 대부분뻔한 레파토리죠
출생의비밀이있다거나
조력자가잇다거나
고난겪고이겨낸다거나하는
아무튼 요약하자면
고전은 대체로 뻔한글의흐름과 표현방식들이 있다고생각하는데 그걸 잡아보시는것도 좋을거같네요
음 저도 뭐 맨날만점맞고 그렁건아니지만
고전같은경우 작품수가 현대문학에비해 상당히 제한적이죠
그래서 작품들을 어느정도 유형화시킬수있다고 생각해요
예를들면 뭐 임금에대한충의를주제로한시가들맘 쫙모을수있고
그런거죠
거기에 내용도 비슷비슷하고
표현방식도 비슷비슷한걸 어느정도 파악할수있습니다 물론 모든작품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저런식으로 뭉태기로 아 이놈은 요런주제쪽이니 이런식으로 이해하는방향이겠구나 하는게 좀 도움이 되는거같아요
고전소설은 더쉽다고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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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도 뭐 맨날만점맞고 그렁건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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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작품들을 어느정도 유형화시킬수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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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식으로 뭉태기로 아 이놈은 요런주제쪽이니 이런식으로 이해하는방향이겠구나 하는게 좀 도움이 되는거같아요
고전소설은 더쉽다고생각해요
예를들어 군담소설같은거는 대부분뻔한 레파토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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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요약하자면
고전은 대체로 뻔한글의흐름과 표현방식들이 있다고생각하는데 그걸 잡아보시는것도 좋을거같네요
음 저도 뭐 맨날만점맞고 그렁건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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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은 대체로 뻔한글의흐름과 표현방식들이 있다고생각하는데 그걸 잡아보시는것도 좋을거같네요
고전문학만 모아놓은 문제집이나 작품집같은거 사서 보세요
저도 작년에 EBS고전문학 책이랑 고전문학문제집 사서 고전시가만 100편 이상 본 듯
작년 국b도 고전시가 하나틀리심?
작년엔 제가 수능 직접 안 봐서.. 제가 글을 과장해서 쓴 건 인정하지만.. 정말 딱딱 떨어지게 틀리는건 아니에요 열에 일곱은 그렇다는 것이죠. 작년 국어는 집에서 풀었을 때 문법 하나 고전 하나 틀렸어요.
작년은 고전이 꽤 어렵게 나와서 틀리신거 같은데 정답률 55정도로 알고있어요 보기문항. 평소에도 틀리실정도면 한번 인강같은걸로 정리해보시는게 어떠한지? 듄도 괜찮고요
고전 무료 특강 올렸습니다. 해석 능력의 문제, 어휘의 문제가 복합적이니, 먼저 고전 무료 강의를 듣고, 그럼에도 어려우면 도움을 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