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이 능력보다 중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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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같은 능력인데 A는 한양대를 갔고 B는 돈이 없어서 집앞에 있는 지거국을 갔다고 했을때 취업 난이도
어학이나 기사등 다른스펙은 동일한데 아무래도 같은 능력이다 보니깐 A가 학점3.0일때 B는 3.8은 됨
2. C는 광운대실력인데 원서 빵구 노려서 중앙대 갔고 D는 중앙대 실력인데 장학금때문에 광운대 갔을때 누가 더 취업 잘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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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취업이요 기업에서 볼때 학벌이 영향큰지 묻고싶어요
걍 능력 좋으면 스펙이라 부르는 것들 쉽고 빠르게 쳐내고 아가리 잘 털어서 잘 가고 잘 벌드라
근데 능력 좋으면 대학도 잘 갔겠져 이미 ㅋㅋㅋ 뭐 수능날 존나 아프거나 잘하는데 왠지 모르게 ㅈ망했거나 그런게 아니면
1. 사기업 기준이면 3.0 타격 꽤 큼…
2. 중앙대 가서 본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림
환경이 다른거 같아요.
리쿠르팅, 동문, 일자리 추천, 인턴 추천 등등
물론 어딜가나 개인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더 높은 급간의 대학을 가면 주변 친구들도 열심히 하기 때문에 같이 더 열심히 하게 되는 효과도 있고
취업할때도 공기업처럼 완전 블라인드가 아닌 이상
일 잘하겠다는 이미지를 주는 것과
그냥 그렇다는 느낌을 주는 것도 다르고
여러모로 현실적인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한양대랑 중앙대 이 두대학은 더 잘하는 사람이 뻡히나요?
한양대는 워낙 공대 이미지가 강해서 이공계열 호감도가 높구요.
중앙대는 대기업 입사시 호감도 높은 대학중 하나구요.
대기업 취업으로만 보면 당연히 능력차이로 뽑을거 같습니다. (전공 이해도, 직무 적합도, 인턴 활동 등등)
사실 SKY까지 확장시키셔도 사기업에서는 능력차이로 뽑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들 전문직 준비하는건 안비밀)
광운대는 좀 많이 밀리나요? 전자인데
세세하게 서열 매기는 것은 해로운 것 같아요..
전자 계열이시면 취업도 무난히 될 것 같은데
상대적인 선호도가 부족하면
다른 어딘가에서 매꾸면 그만입니다.
ex) 학점 4.3 이상, 대외 활동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