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0 이 다가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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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과 비수험생이 느끼는 수능에 대한 스트레스의 격차는 많이 큰것 같습니다. 1년 전만 해도 머리 속이 어지럽고 틈만 나면 도서관 밖에 나가 산책을 거닐던 저였는데,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으니 말이에요.
수험생으로서의 동질감은 없지만, 자신과 상관없는 타자의 위로가 하루를 이어나가게 하는 힘이란걸 알기에 당신을 응원합니다.
당신의 찬연한 미래를 믿으니,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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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전에 적혀있던 내용인데 [37] 1승 1무 1패로 16강에 가려면 그 조 1위...

이 생활에서 해야하는 일을 꾸준히 마치고 완주해야 하는 거니까요자기자신에 대한 뿌리내린 확신, 이파릴 갉아먹는 불신에도 흔들림 없는 확신이 당신을 승리로 이끌어낼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중생활..까지는 아니지만 공부시간 확보하기도 쉽지 않은 현재의 생활에서, 꾸준히 제 분수를 알고 개선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