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들을 위한 수학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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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쯤에 내가 수능 수학 공부를 시작했었음
평가원 수학은 3 나오고 뉴런도 안 들었을 때였음
그러다가 여름방학 때 쯤
N제: 상방을 높이는 작업
실모: 하방을 높이는 작업
이라는 글을 봤었다..
고2때 허수였던 히토미의 생각은
'뭐야 하방을 ㅈㄴ 높여서 고정 100을 만들면 되는 거 아니야?(아직도 못함)'
그때부터 난 아무도 시킨 적도 없는 기출문제집을 사서 주구장창 풀었고,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겨울방학때 공통 1등급의 실력을 만들고.. 빨리 실모를 풀기 위해 달렸었음
강기원T 수업이 그렇게도 듣고 싶어서 애들 수시 끝나고 반에서 파티하는 겨울 기간에 혼자 꿋꿋이 2달만에 미적 시발점, 어삼쉬사, 수분감을 끝냈었음
긴 기간은 아니지만 지금의 실력을 만들게 해준 건 꾸준히, 자기자신을 의심하지 않고 열심히 한 거라고 생각함
3등급 나오던 시절엔 그때 오르비 씹갓들과 수능 끝나고 수많은 의대 인증을 보면서 한없이 좌절했었지만 그럼에도 끝까지 해낸 나이기에 지금 수학 점수가 이렇게 잘 나온다고 생각함..
이 글보는 고2들은 자신을 의심하지 말고 지금부터 열심히 달려서 나보다 훨씬 뛰어난 사람이 되길 바람!
그럼 이만
-이상 실믈리에 히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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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분명 나도 봤던 글인데...... ㅠㅠㅠ
고1을 위한 수학 조언도 부탁드려요
저도 고1땐 놀았기에..ㅎㅎ 수능 준비보단 수시에 올인해서 열심히 챙기면 베스트 아닐까 싶네요
재수생을 위한 조언은용??알텍 5회독으로 수능만점 쟁취하자
멍충이라 안된다네요일단 고2한테 가장 중요한 건 내신 수학과 수능 수학의 차이를 아는 거라 생각해요. 보통 고2 모고는 다들 무시하는 경향이 있고 그렇게 내신 수학에만 익숙해지면 킬러는 커녕 쉬운4점부터 준킬러까지 최고난이도 킬러로 느껴지는데, 그 차이를 빨리 인지하고 방향성을 잘 잡아야 수능 수학을 제대로 공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맞죠.. 하지만 말로해서 안되는 것이고 본인이 직접 기출을 풀면서 느껴야하는 거라 생각하기에.. 최대한 빨리 시작하는 게 상책 아닐까 싶네요
어삼쉬사 공통은 안해보셨나요??
네! 안해봤어요 근데 미적은 진짜 좋았어요
고2때 수능수학 입문으로 인상깊던 문제집이 있나용?
수분감이 워낙 인상 깊었어서.. 다른 건 잘 생각안나여
6평 전까지 뉴분감 무한회독하고 갈게요 감사합니다
마플 수능총기출 최고난도 파트 문제 혼자 풀정도면 인강안들어도 독학가능할까요?
음.. 사실 기출 학습은 푸는 것에 방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주 사용되는 기출의 아이디어를 획득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본인이 푼 방식이 비효율적일 수도 있기에 웬만하면 다른 강사분들 풀이를 보는 것을 추천하는 편입니다
그러네요 기출 너무 푼다에만집중하면 안 되고 기출은 기출답게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굳이 인강 안 듣고 싶으시면 기출의 파급효과로 한 번 기출 회독해보시는 게..? 사실 독학이든 인강이든 중요한 건 올바른 사고방식을 체화하는 거라서.. 글쓴이 분 말대로 사고방식/풀이방식을 점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혼자서 문풀만 주구장창하는 공부법은 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실력이 안 오른상태에서 혼자하는건 좀 위험한것 같기도하네요.. 일단 한완수라는 책이있어서 그걸로 최대한 해보려고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걸 고3이 돼서 본 내가...이제부터 하면 되죠..
+1 하면 고2랑 똑같은 거 아닌감?
고2때 평가원 3등급?
본인 선행 하나도 안했는데 좃된건가요…..?
그러니깐 빨리 시작하라는 의미에서 쓴 글이에요! 목표가 100점 이시라면
미적이면 몰라도,,확통이면 안늦었슴다,,! 고2 때 공통은 내신만 잘 따라가서 시발점 스킵할 수 있으면 그걸로 바로 성공,,!
시 발 미적인데요
좃됐네
고2 8월부터 미적 쎈발점 시작할거같은데 1 목표인데 무리일까요 확통해야하나 고민중..
저도 지금 3등급나오고 좌절하고있는데 진짜 용기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고3은 어떡해여ㅜ
고2때 기출은 수분감만 하셨나요 아니면 수분감 + 자이마더텅으로 하셨나요?
히토미님 실례되는 말씀일 수 있는데 혹시 제
최근 게시물 한 번 보시고 조언 가능할까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