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커리 그만타는게 맞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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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지금까지 진짜 국어만 ㅈㄴ열심히하고 하루에 3-4시간은해서 김동욱 독서하고 김상훈 문학하고 연필통 풀고 이러는데 모고 계속 안보다 오늘 첨 5덮 봤는데 독서지문 첫번째부터 넘 어려웠어요.. ㅜㅜ 김동욱 반응하라고 하는거도 사실 지문에서 아직도 어케 반응할지 모르겟어요 시험만 보면... 취클하는중인데 취클할때는 그래도 그나마 이해가는데 이상하게 시험만 보면,.. 취클 5주차인데도 독서 시간안에 다 못푼거면 구조독해 가르치는 강민철이라 이런 강사로 갈아타는게 맞을가요? 참고로 언매 15분 문학 30분 걸린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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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패스 있으세요?
네
국어는 감각이라 짧고 강력히가 아니라 꾸준해야 성과가 보이기 시작하던데 고작 3개월 남짓하고 언어적인 초절정감각을 원하면 다들 9평 1달전부터 국어공부 시작하지 않을까,,
ㅜㅜ그런가요 근데 김동욱이 취클까지 잘 따라왓으면 평가원은 96뜨고 사설은 2등급떠야한다이러셔서 ㅠㅠ
모고 계속 안보다 <<<<<< 어떻게 첫술부터 배부르길 바람,,
강사가 정 안맞다면 바꾸는게 맞겠지만,,, 자기가 생각안하고 멍때리며 강의만 죽창본다음 성적 안오른거를 강사탓하면서 옆자리 학생이 누구 듣고 올랐네 소문 들리면 바로 거기로 시선 꽃는 바보짓만 안하면 좋겟는데..
그건 아니고 제가 진짜 지문 이해하려고 열심히 노력하면서 연습햇고 빨리 풀려면 그냥 계속 지문읽으면서 연습할지 구조독해 가르치는 강사분꺼 들어서 빨리ㅏ푸는 연습해야할지 고민이여서,,ㅠㅠ
근데.. 김동욱만 맹신하고 믿고 가기에는 확실히 부족한 건 있는것 같아요 수용할건 수용하고 다른 컨텐츠들도 많이 접해보면서 결국 본인의 방식을 찾아야함
이원준 가시져
본인이 생각하기에 김동욱 외려 상위권한테 맞는것 같음. 직관력이라는게 정교해진 사람들을 위해서 말임
외려가 뭔뜻이에요?
????
김동욱 외려 상위권>????
엄
외려=오히려
일단 취클이 아니라 어휘력부터 기르셔야 할듯요
혹시 그럼 이원준 김동욱 투커리 어케보시나요?
아니아니 지금은 누구 커리탈 시점이 아닌것 같음. 일단 어휘력부터 길러야 하는데 아니 근데 님 ㄹㅇ 취클 다함?
ㅇㅇ...5주차까지 나온거,...다 햇음 아니 근데 ㄹㅇ 제가 무지식해서 국어만 진짜 약하긴해요 문학은 그래도 잘푸는데 독서가...;; 너무약함 김상훈 수능어휘말그릇인가 이거 사서 ㄹㅇ외울가요??
외려 < ㅈ도 몰라도 수능보는데 ㅈ도 지장 없음
공부하면서 집중해야하고 얻어가야할 부분을 명확히 해보셔요 글의 이해에 초점을 두지 마시고(예를 들어 막 어려운 기술 지문같은 경우 기술의 원리 설명이런걸 설명해주는데 이런거 이해하는거) 글을 읽는 방식을 살펴보시면서 이렇게 읽는구나를 파악하세영
글을 읽는방식이.. 어케할지 넘,,,ㅜㅜ모르겟어요 김상훈 그릿 독서 그 글 읽는법 16가지 잇던데 이거라도 외울가요
김동욱t들으시니깐 초반이나 이럴 때 해주는 말들 보고 이게 어떻게 강의에서 이런 부분에 적용되는지 확인해보시면서 경험을 쌓고 확신을 가지시면 되지않을까요
근데 구조독해 배워도 몇달동안은 시험에서 적용하기 힘들거에요. 아직 결과 안나와도 1년 꾸준히 밀고가는게 맞긴한데. 바꿀거면 지금 바꾸세요 최대한 빨리 바꾸는게 좋습니다
저는 사실 김동욱은 깨달음 얻은 다음 들어야 한다고 생각
도구로부터 완전히 해방되려면 결국 본인이 도구를 써봐야 해요
김동욱은 도구 없는 상태에서의 날것의 독해를 보여준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도구를 열심히 쓰면서 완전히 몸에 체화되어 결국 도구를 의식하지 않을때 독해력이 확 올라옴
그때 되서야 김동욱의 얘기들이 이해되기 시작하는데 뭔가 그냥 쌩 박치기로 했을 땐 이해가 안되는 경우가 많은듯
비문학 조언은 많이들 하시니까 전 딴 얘기 하자며는,, 문학 20-25분, 선택 10-15분으로는 들어와야 쌓은 비문학 실력도 발휘할 수 있으니 문학, 선택 공부가 곧 비문학 공부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챙기면 많이 도움될 거에욥
감사합니다 진짜 문학 줄여야는데 오늘 더프 문학은 넘어려웟어요 ㅠㅠㅠ
강민철t 수업이 ㅈㄴ 당연한 얘기하는 것 같은데 그 당연한걸 대다수가 못하고 있고 어려운 시험 속에서도 당연한걸 유지할 수 있게하는 강의인 것 같음
물론 진리의 사바사니 걸러서 들으셈 근데 확실히 수업방식이 처음들으면 ㅈㄴ 엥 소리 나오는건 맞는듯
근데 국어는 찍먹이 특히 안 먹히고 한 강사커리 쭉 타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기출 혼자서도 풀어보고 강의 집중해서 사고과정 교정도 해보고 비교도 하고 문제 많이 푸는게 실력 늘릴 수 있는 법인듯
제가 기출을 아예 안풀어서 그런걸가요? 저 5덮 보기전 ㅈ기출은 한번도 안풀고 주간지랑 일클취클만햇어요.... 그릿이랑
대부분 강사분들은 기출가지고 수업해서 몇번씩은 풀어봤을텐데 일단 그냥 혼자 기출모음 하나 사서 진득하게 풀어보셈
기출 풀면서 체급(기억력, 독해력 등) 키우고 어디서 문제나오는지 파악하고 기출에서 배경지식 쌓고 하다보면 아 여기서 문제가 나오겠네 이거 저번에도 봤던 흐름이네 이런게 잡힐거임
문제 풀고나서 분석도 하면 좋은데 막 문장 하나하나씩 형광펜 찍찍 볼펜 벅벅하는건 의미 없고 이럴 때 개념강의 듣는 느낌으로 강의 듣는게 좋다고 생각함
글을 "읽는 법"은 없어요..
글은 절대 "읽는 법" 외워서 읽는 거 아니에요
그러면 망해요
그런 것들은 독해력이 충분한 1등급 학생들 조금 다듬어서
1등급 굳혀주려고 있는 거고요
몇등급이신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3등급 이하시라면
강의보다는 양치기 + 철저한 분석으로 직접 많이 부딛혀 보면서
"독해력 키우는 게" 중요해요
전 고1 70점대에서 수능이랑 모평 백분위 100, 고정1 수준까지 올라오면서도
비문학 강의 마음먹고 들어본 적은 단 한 번도 없어요
글은 "스스로" 많이 읽을수록 늘어요
저는 고1~고3 전개년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시간재고 풀어서 올렸어요
LEET 언어이해도 풀었고요
이게 제일 좋았어요 효과가, 주변 봐도
비문학 강의를 아예 듣지 말아라! 이건 아니지만
너무 글을 읽는 법, 그런 기술들에 의존하시는 것 같아서요
그런 기술들, 글 읽다 보면
그런 기술들의 존재를 몰라도 저절로 체화됩니다
독서의 본질은 기술이 아니에요
의존하는게 아니구 동욱t 듣다 시간이 넘 부족해서 구조독해 배워보는게 어떨가해서요 ... ㅠㅠ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건 대다수의 수험생들이 다 느끼는 사항입니다 구조독해를 "시간이 부족한 자를 위한 편법"으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국어 비문학은 재능의 영역입니다.. 문학/언매는 노력으로 극복 가능하지만..
어느정도 맞말이긴한거같...
언매(또는 화작)랑 문학 올인학습 추천드림. 그게 성적 상승 젤 빠른 길이에요.
3개월 만에 성적 상승은 안 나타날 수 있어도 3개월이면 기존에 배운게 어느 정도는 녹아들어서 그걸 체감하고 만족을 느끼기엔 충분한 시간 같음. 그게 안 느껴지신다니 고민되실 만한 것 같아요.
저도 당신이랑 똑같은 상황 똑같은 고민이었는데
문제는 집중력임
잠 줄이지 말고 집중하는 훈련하셈
김동욱 쌤이 수업시간에 말하는
‘혼자 예습하며 끙끙대는’이 그에 해당함
절대 국어 공부를 양으로 승부보려고 하면 안돼요
본인 현역 때 하루에 국어 공부만 5시간씩 하고
만년 4등급이였는데
리트라이 할 때 본질을 알고 하루 2시간 국어로
1등급 2개월만에 올렸으요
구조독해니 이게 좋다니 저게 좋다니
제발 허수 바보같은 생각으로 이리저리 휘둘리다가 11월에 재수학원 찾아보지 마시고 ‘반응과 집중’ 합시다
추가로 개인적인 의견을 구술하자면..
글의 독해가 안된다고 구조독해를 찾는게 되게 바보같은 생각임 구조독해 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문장 단위 해석이 되야 그 다음 스텝인 문단 간 붙여읽기가 되는건데 기본적인 문장 해석 능력 즉, 독해력도 없으면서 그 다음 스텝 혼자 밟다 미끄러지지 말라는것임
예시로 들자면
‘아.. 더하기가 너무 어려운데 곱셈을 배워볼까?’
라고 말하고 있는거임
더하기가 어려우면 더하기를 공부해야지
더하기 응용인 곱셉을 배우고 있는 모순을 저지르는것
개추
님은 모의고사에서의 상황이 낯설어서 그런거 같은데 앞으로 모고 열심히 풀면 오를듯
선택이랑 문학을 빡세게 해놓으시면 점수는 따라와요
김승리쌤 추천합니다
진짜 너무 잘 가르치세요ㅜㅜㅜ
쌤 매력도 장난 아니더라구요
김민경 커리 부담스럽긴 한데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