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3金시대 이후 패거리 정치만 남았다…하루를 해도 국회의원 답게"

2023-05-15 08:54:47  원문 2023-05-12 11:48  조회수 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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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연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쓴소리를 내고 있는 가운데, 12일에도 일부 여당 정치인을 향해 "자신의 이익만 좇아 불나방처럼 권력의 꽁무니만 따라다니는 하이에나 패거리 정치만 남았다"고 일갈했다.

홍 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YS(김영삼)·DJ(김대중)·JP(김종필)의 이른바 '3김 시대' 이후 한국 정치판에는 의리와 신념으로 뭉쳐진 계보 정치가 사라지고 패거리 정치만 남았다"고 글을 썼다.

이어 "내가 본 마지막 국회의원다운 국회의원은 조순형 의원이 끝이었다"며 "하루를 해도 국회의원답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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