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랄 [488086] · 쪽지

2015-07-27 22:02:13
조회수 1,141

요즘 국어 고민좀 진단부탁드립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297368

요즘 과탐한다고..
국어를 소홀히해서 지금 좀 감이 많이 떨어져서
글이 잘 안읽히는데요
비문학은 원래 자신있는부분이라서 크게 문제가 안되는데 소설이 문제네요
아침에 기출한세트씩풀고있긴한데 잘안읽히고 졸려서 몸이 비비꼬이는데

해결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미래로 문학만 사서 감을 쭉 올리고서 기출다시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요즘 체력이 부족한거같아서 학원끝나고 운동하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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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4y · 461234 · 15/07/27 22:08 · MS 2013

    박광일 훈련도감 한번 들어보세요 저도 반신반의하며 들었는데 얻어가는게 정말 많았음

  • 키랄 · 488086 · 15/07/27 22:10

    들었어요 ㅠㅠ 좋았는데 재수초에 들어서 벌써 약빨이 떨어진느낌 ㅜ

  • St4y · 461234 · 15/07/27 22:26 · MS 2013

    약빨 떨어지셨으면 다시 복용해보시는게??ㅋㅋ저도 두번째 들을때가 더 효율이 좋더라구요

  • 재수재수재수재수 · 550458 · 15/07/27 22:35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경리 · 581187 · 15/07/27 22:08 · MS 2015

    운동하심 더 피곤함니다.. 영양제를 좀더 보충하시는게..

  • 키랄 · 488086 · 15/07/27 22:09

    집도착하면 11시30분인데 한30분정도 뛰게요 밖에서
    이게 아침에 졸린게 반복이니까 악습관이네요 계속 고칠필요성을 심각하게 느껴서요
    약으로는 본질적으로 해결이 안될거같아서요

  • 경리 · 581187 · 15/07/27 22:11 · MS 2015

    흠.. 저 같은경우를 말씀드린거라.. 너무무리하진마세용ㅋ

  • 키랄 · 488086 · 15/07/27 22:36

    네 ㅠ

  • 피램 · 476057 · 15/07/27 22:18 · MS 2013

    본인만의 해결법? 같은걸 정해두면 안 읽혀도 적어도 답은 찾을 수 있다는 확신이 생기더라구요.
    예를 들어 전 현대소설 읽을 때 1.인물 관계 2.직접적 심리 표현 3.시공간 4.어떠한 발화or판단의 근거

    이 정도를 집요하게 찾으려고 하면서 읽거든요. 실제로 저정도만 읽어도 거의 모든 문제가 해결가능하고, 스스로 그것에 대한 확신이 있으니 불안감이 많이 해소가 되더라구요... 개인적인 방법이니 참고만 하시길!

  • 키랄 · 488086 · 15/07/27 22:23

    흠.. 문맥적으로 이해가 안가는거는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요즘꺼말고 예전 기출보면 파악하기가 많이 껄그러워서요

  • 피램 · 476057 · 15/07/27 22:53 · MS 2013

    키랄님이 문맥적으로 이해가 안갈 정도면 대부분의 수험생이 이해 못하는 부분일텐데, 문제화 될 가능성이 거의 없는 부분일거 같아요.. 제가 08 이전 기출은 거의 안풀어봐서 그런걸스도..ㅠ

  • 키랄 · 488086 · 15/07/27 22:54

    인물관계파악하기가 ㅠㅠ

  • 피램 · 476057 · 15/07/27 22:58 · MS 2013

    아하 그거 예를 들어 12수능 산허구리 같은 경우에는 매우 사소한 부분이 인물관계 파악에 쓰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냥 정말 토씨 하나 안놓치고 다 읽으려고 노력하고, 머리속에 '인물관계정리'를 중점으로 둬야 한다는걸 기억하고 읽으니 조금 보이더라구요..ㅠ 큰 도움은 안되는 것 같지만 원래 잘하시니 계속 겅부하시다 보면 감 돌아올거예요 화이팅합시당

  • ∫ ∏ υ Σ ∀ τH · 563825 · 15/07/27 22:21 · MS 2015

    저도 소설만 유독 집중안돼서 쭉안읽히네요 ㅜ저는 마더텅사서 마닳이랑 소설만 격일로 같이 병행하려구요. 저는 요즘 수학이 감떨어져서 걱정 ㅠㅠ

  • 키랄 · 488086 · 15/07/27 22:24

    하 ㅠ 소설 미쳐요 ㅠ 훈련도감배운대로 시공간 변할때 끊고 심정변화할때 끊고 그러는데 하 다시한번 듣는게 나을까 생각도 들고..

  • ∫ ∏ υ Σ ∀ τH · 563825 · 15/07/27 22:29 · MS 2015

    음..소설때문에 인강듣기엔 별론거같아요! 국어 못하시는 분이 아니니까 한주동안 소설만 딱 잡고늘어져보면 뭔가 될수있을것같은데요?

  • 키랄 · 488086 · 15/07/27 22:30

    일단 문치독은 듣고있어요!

  • ∫ ∏ υ Σ ∀ τH · 563825 · 15/07/27 22:32 · MS 2015

    그럼 뭐..이번주는 소설만 쭉정리해보세요. 전 인물만 많아지면 뒤져요ㅋㅋㅋ제가 제일 급한듯

  • 키랄 · 488086 · 15/07/27 22:33

    경찰대 가볍게 붙는 수학괴물분께서 ㄷㄷ

  • ∫ ∏ υ Σ ∀ τH · 563825 · 15/07/27 22:35 · MS 2015

    국어못하고 영어수학잘하는 사람이 현재 제일 피보는 ...울거야

  • 키랄 · 488086 · 15/07/27 22:36

    기만.........

  • 15한대 · 489154 · 15/07/27 22:40

    저도 그랫엇는데
    기출 양치기로 극복햇어요.
    그리고 점검차 교육청꺼 풀고요.

  • 키랄 · 488086 · 15/07/27 22:41

    미래로 문학을 하나사서 감계속 올릴까요?

  • 15한대 · 489154 · 15/07/27 22:49

    그거 말고 마더텅이엇나?
    양많은거잇어요. 그거 오질라게 돌리세요.

  • 키랄 · 488086 · 15/07/27 22:49

    ? 기출이요? 마닳하고있긴한데

  • 15한대 · 489154 · 15/07/27 22:52

    마닳로 하셔도 되고요.
    어찌됫던 문학같은경우는 그 감만 익히면 되잖아요.
    비문학은 양치기 하면되고용

  • 키랄 · 488086 · 15/07/27 22:52

    근데 마더텅은 원형으로 수록되어있나요? 기출그대로요

  • 15한대 · 489154 · 15/07/27 22:56

    시 소설 따로따로 되잇습니다.
    근데 감떨어지신상황에서
    통체로된 기출을 풀어나가는게 과연 도움이 될지 의문이네요.

  • 교학대려고 · 568337 · 15/07/27 22:41 · MS 2015

    비문학이 자신있다니 ㅠㅠ
    전 문학에서 틀려본적은 없는데
    항상 비문학에서 나가요 ㅜ

  • 키랄 · 488086 · 15/07/27 22:43

    비문학 킬러가 보통 과학이나 기술에서 나오는데 ㅠ 제가 좀 기계쪽에 관심이 많아서 배경지식으로서 비스무리하게 이해해서 도움 받으면서 읽어서요 스키마처럼

    근데 문학이 하...

  • 558713 · 585219 · 15/07/27 22:46 · MS 2015

    문학ㅠㅠㅠㅠㅠ 진짜 적당히선지키면서 푸는게 제일 어려운거같아요 너무 많이 생각해도안되고 너무 안생각해도 안되고..ㅠㅠ

  • 558713 · 585219 · 15/07/27 22:48 · MS 2015

    문제자체보다 읽는거에서 문제가 되는건가요 키랄님?ㅎㅎ

  • 키랄 · 488086 · 15/07/27 22:48

    보통 문제보다읽는게..ㅜ

  • 558713 · 585219 · 15/07/27 22:52 · MS 2015

    근데 문학 부족하다고 문학만 해서 감잡힐거면 국어는 또 전체적으로 밸런스붕괴될거같은데ㅠㅠ.. 제생각엔 미래로 따로 사서하는건 좀 아니라고봅니다만....

  • 키랄 · 488086 · 15/07/27 22:56

    그냥 기출계속하면서 문학분석에 좀더 투자하는방향으로 갈까요?

  • 558713 · 585219 · 15/07/27 22:58 · MS 2015

    네!! 마닳하시나요?
    이건 제가 듣는 국어 강의 조교샘이 말씀해주신건데

    문학은
    '누구나다' 그렇게 생각할수잇을거 가지고 문제를 낸다구
    이게 중요해
    넌 머릿속에 이생각을 항상 가지고 잇어야해
    그럼 '누구나다'의 기준을 어디서 잡아야하나?
    그건 기출이지.
    기출문제를 풀면서
    아 이럴떈 여기까지 봐야하고 이럴떈 여기까지만 봐야하는구나
    이게 문학기출을 분석하는 목적이야

    기출은 이정도로만 보시고 문학은제가생각해도 양치기는아니에요ㅠㅠ
    기출계속 밀고나가세요~ 쨌든국어는 조금씩 매일이 현명한거!!
    키랄님은 금방 감 돌아오실거같아요~~

  • 삼서생 · 556965 · 15/07/27 23:08 · MS 2015

    소설은 인물 중심으로 관계도 그려나가면서 보면 장땡인듯합니다 ㅋㅋ

  • 15한대 · 489154 · 15/07/27 23:09

    근데 의식의 흐름기법으로 쓰어진거는
    진짜 골때리죠...

  • 삼서생 · 556965 · 15/07/27 23:14 · MS 2015

    인물 중심으로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거같아요 ㅋㅋ

  • WinSteady · 434024 · 15/07/27 23:09 · MS 2012

    저도 고민인 부분이긴 한데 일단 과목별로 1바퀴 마무리되면 책 읽으려고요 ㅋㅋ 진짜 소설
    그리고 문학은 답지에 있는 해제많이 읽어보라고 하더라구요!

  • 키랄 · 488086 · 15/07/27 23:27

    진짜 소설이요? ㄷㄷ

  • WinSteady · 434024 · 15/07/28 07:47 · MS 2012

    소설책! 국어공부할 시간 빼서하는건 아니고 하루에 30분~1시간 정도? 이렇게 매일 하면 생각보다 많이 읽어요

  • 비둘기도자릴떠 · 489345 · 15/07/27 23:15 · MS 2014

    키랄♡

  • WinSteady · 434024 · 15/07/27 23:24 · MS 2012

    어!
    와오우! 여길 좀 봐! 겁쟁이들은 알아서들 도망가!

  • 키랄 · 488086 · 15/07/27 23:27

  • Zeadmau5 · 584282 · 15/07/28 00:41 · MS 2015

    전 그럴 때 겸사겸사 듄 교재를 순삭해버려요. 과목 불문 기출 감 되찾고 뭐 좀 한 듯한 느낌 주는 건 듄이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