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유학 가는 이유를 알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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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는 사촌형
고딩때까지 공부 존나잘해서 중앙대 갈 정도였다고 했는데..
(나도 그 형이랑 같은 학원 다녔었는데 학원에서도 ㄹㅇ
공부잘한다고 유명했었음..)
정시로 삐끗해서 재수까지 했는데 더 망했나봄...
그래서 지금 외국유학 갔다는데 되게 좋은가봄...
거기애들은 편견도 없고 수학도 배우는거 되게 쉽다던데...
근데 그 형은 나처럼 4,5따리도 아니고 적어도 2,3은 했을테니
믿을 말이 못되긴하는데
ㄹㅇ 친구는 많이 사귄거같음
한국은 좀 외모지상주의? 이런거 심하잖음
근데 외국애들은 아닌가봄 사촌형이 2년전에 만났을때 막
친구들끼리 찍은 사진 보여줬는데
홈파티도 자주하고
우리 사촌형이 여자사람친구가 많다는것부터 ㅈㄴ 충격이었음
걍
그리고 외국이 좋은지 그 뒤로 한국 안들어와서 못봤음
부럽다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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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비 감안해서 전략적으로 공부하고 원서 넣은 건 박수쳐줘야 할 일이지.. 오히려 잘한거임
딴지걸고싶은건 아닌데 중앙대 갈정도의 실력이면 학원에서 공부잘한다고 유명함??
음.. 여기가 오르비라서 그렇지 현실은 중앙대 갈 정도면
공부 존나잘하는거아님?.... 명문대인데....
근데 이쪽이 서울은 아니라서 더 그런걸수도있음.
중앙대가 명문대긴 한데 굳이 따져보면 어지간한 ㅈ반고에서도 전교에 5명정도는 가긴 합니다
오르비나 수만휘 같은 데 애들이 학벌에 미쳐있어서 그렇지 중앙이면 공부 잘 한 거 맞음ㅋㅋㅋㅋ
잘하는편인건 맞는데 막 소문날정도는 아니라는거죠
지방은 그럴수도 ...
이게 정말 궁금해서 개추...
중대 교과 1.5정도가 안정임.
케바케. 외국이 더 괴로운 경우도 많음.
글킨함 뭐 잘못빠지면 마약도 하고 그런다던디..
그냥 인복이 좋은걸지도
특유의 집단주의 문화가 있긴 하지만
한국이 특히 사람 못된건 절대 아님 ㅋㅋ
그런가 근데 ㄹㅇ 한국에선 여자사람친구라고는 찾아볼 수 없던 형이 사진보여주는거 보고 ㄹㅇ 충격먹긴함
미국 공대 top5 출신인데
이번에 군대 갔다왔다가 재수해볼려고하는데ㅔ
한국 수험생들 진짜 대단한거같음.. 미국도 고등학교 힘들었긴 하지만 한국처럼
이렇게 치열한 나라는 없는듯. (중국인 친구들도 한국정도는 아니라고함)
ㄷㄷㄷ 어디가실려고 재수하나요???
메디컬이요! 군대도갔다와서 손 놓은지 3년되어서 갈길이 머네요 ㅋㅋ
외국 어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