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규흐고 [575298] · MS 2015 · 쪽지

2015-07-26 21:50:36
조회수 774

11월까지 미래 예언( 문과기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293445

D-100일 - 100일만에 N시간 해서 OO대 가능하나요? --> 내년에도 똑같이 올림

- 카톡지우고 오르비도 접어요 ㅃㅃ --> 아디 새로파서 들옴

9월 - 6평과 마찬가지로
□○■●♡ 등급으로 OO대 가능할까요?
OO♤♡☆ 라인좀 잡아주세요 ~
But 6평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엄청난 외부유입발생
+ 어그로 경보

10월 - 신촌대첩

2:1 AC , B 로 묶었는데 맞나요 ㅜㅜ?
--> 댓글에서 서로 싸움 ( AB C 도 되거든요?
이건 1:1:1 이거든요? )
괜히 이때 내가 쓴게 다수의견이면 이미 연대정문에 한 쪽 발 넣은것 같고 3월의 캠퍼스 낭만을 꿈꿈.
은 개뿔 1주만 지나면 망각 후 수시 발표날 ' 나는 되게 잘썼는데 왜떨어졌지?' 고민함


11월 - 마음이 심숭생숭 해지며 펜은 안잡히고 멍하니 오르비들어와서 수능당일팁 정독중.+ 작년게시글까지 읽어봄.
근데 읽을 땐 와 꼭 써먹어야지 해놓고 기억하나안남.


수능전날 - 자려고 일찍 누웠지만 말똥말똥하고
별 잡생각 다하다 오르비 들어와서 훈훈하게 서로 화이팅ㅜㅜ 글올리고 누운지 1시간 넘어서 잠.


당일 - 집와서 국영수 채점한뒤 오르비 글로 서로의 탐구답을 비교해봄 ( 한국사 치신분들은 이때 한강 가시면 됩니다 )
+ 등급컷 변하지 않을껄 알면서 포털사이트창 의미없는 새로고침 반복.


다음날 - 학교가서 가채점 표 내고 5인큐, 5 vs 5 하러감. ( 이때부터 잠수러 발생, 예체능은 ㅈ빠지게 학원다님 + 논술특강이라는 명목의 삥뜯기를 당하며 '나는 논술로 고경 갈꺼야 라는 자위질을 시작')

논술 다 보고 나서는

훌리, 역훌리, 스나의 계절이 찾아오는데
이거는 다른분이 써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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