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용 [1214193] · MS 2023 (수정됨) · 쪽지

2023-05-09 00:26:01
조회수 2,201

살면서 행복할 날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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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거의 다 단절되고 멘탈도 나간 상태로 꽤 오래 있었는데..걍 언젠가 머리가 맑아지면서 스스로 만족하게 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음


부모님만 말이 통하는거 같은데 부모님마저 안계시면 그땐 진짜 못버틸거같음


오르비 하게 된것도 현실에 친구 없어서 조금이라도 연결된? 느낌을 받으려 그랬는데 오히려 쏟아지는 정보에 머리가 탁해지고.. 글쓰는 사람들도 결국 익명이니까 단절감이 더 커진거 같음


이젠 바뀌어야 될 듯..


외로워도 내 할일 하면서 현생 살다가 마음맞는 사람하고 만나서 행복하게 살고싶다


오르비는 이제 그만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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