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황분들 이런 생각한 적 있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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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진동문제 풀 때나 일상에서 힘을 보면 생각하는 건데
척력은 인력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고 불안정한거 같음.
고등학교 때 반청소 하면서 의자를 밀 때 느낀건데
의자를 옮길 때
의자는 당겨야 함
의자는 밀면 안됨.
밀면 의자는 옮기는데 툭툭걸리거나 넘어져서
항상 의자를 당겨서 옮겼음.
내가 의자를 당기면 의자에 가해진 인력이
의자에 작용
의자의 입자들이 서로가서로를 잡아당기면서 의자란 개체 전부에 인력이 가해지는데
척력은 내가 미는 방향으로만 가해진다는 느낌?
용수철이 인력으로 인해 늘어날 때
용수철의 운동 방향은 인력이 가해지는 방향만으로만 작용하는데
상당히 안정적이고
용수철이 다시 늘어날 때는
힘이 금방 분산돼버린다고 해야하나..
위 용수철의 극단적 예시가
바로 실의 장력은
인력만 작용가능하고
척력은 작용불가능하다는 게 있는데
이러한 느낌을 물리용어로 뭐라고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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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 밀어올리기“
강민철 형님이 잘 아실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