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웅^^ [1215169] · MS 2023 · 쪽지

2023-05-06 00:36:04
조회수 1,752

세상은 너무 불공평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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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에 서울 강남 압구정 청남 이런쪽 헬스장만 잠깐 끊어서 하루만 해보고 가봐도 훈훈하게 잘생기고 몸 좋은 사람들 많다... 심지어 물어보면 성격도 인싸에 돈도 많고 인스타 셀럽들이랑도 친하고 명품을 두르고 다닌다 심지어 학벌도 의대나 연고대생도 봤다..... 


내가 아니 내 주위가 이러한 환경에 쳐해있어서 앞서 말했던것만 봐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밤만되면 너무 인생이 불공평하다는걸 느낀다..나도 금수저에 부모님 집 잘살고 좋은 명품에 조금 더 좋은 피부에 좋은 유전자를 물려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은연중에 한다... 그들의 삶이 너무 부럽다.... 하루만 그들의 삶으로 바꿔서  살아보고싶다... 꿈속에서는 백번도 그런 상상의 나래를 은연중에 펼쳤을것이다....


 나랑 그 사람들을 비교해보면 한없이 내 자신만 초라해지는것같다.... 근데 반대로 그렇지도 않은게.... 아침에 어디가려고 지하철가면 앞서 말한거마냥 그렇지도 않다...내 나이 또래인데 몸이 어디 불편한 사람도 많이 봤고


 옷도 후줄근하게 입고 나오고 피부가 안좋아보이고  키가 너무 작고 뚱뚱한 사람.... 또래처럼 보이는데 나보다 더 불행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람들...진짜 이런 사람들도 은연중에 많이 본다.... 이런사람들을 보면 또 마냥 사회가 불공평한건 아닌것 같기도 하다.... 대체 뭐가 맞는걸까..... 요즘에 왤캐 이런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 


나도 알파메일....금수저로 태어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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