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초딩 똥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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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ㅈㅅ
교대 임용때문에 오지 말라고들 하시는데
그 임용 경쟁률이 다른 공무원이나 공기업 이런것보다 낮지 않나요? 괜찮아 보이는데 일반인은 모르는 어떤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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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 진짜 놀람 이번건
저도 쓰면서 쫄면서 씀
님이 졸업할때 되면 진짜 경쟁률 씹창남
교대는 조기졸업 그런거 없을려나요,,?
모르겠음 근데 들어본적없음ㅋㅋㅋ
8학기 이상 다니는게 졸업요건임
들어가서 교사할꺼였음 재작년이 ㄹㅇ 마지막이었던것같은데
교대 입결 낮아서... 경쟁률 높아도 경쟁자 수준이 흠이라 공기업이나 대기업 뚫는 것 보다는 쉽다고 생각합니다. 전문직이랑 비교하는 건 말도 안되는 거고요(에타에 회계사 시험이랑 비교하는 글이 올라와서 하는 얘깁니더) 갠적으로 가성비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초등교사랑 비슷한 직업인 7급 공시는 엄청 박터진다고 합니다!
근데 애시당초에 부교시면거 회계사 비비는게 양아치 아닌가요?
저 사실 부교 아닙니다 당장 임고 게시판에 회계사만 검색해보십쇼ㅎ
그냥 엔수생이셨군요 홧팅하세요!
엔수생도 틀린 말은 아니죠 ㅎ 반수할거니까~ 저는 어리기라도하지 남은 나이도 꽤 있으신 거 같은데 임고까지 떨어지셔서 좀 안타까워요.. 저도 현역 때 의치 떨어졌어서 감정이입이 되네요! 화이팅 하세요~^^
그렇군요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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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한뱃으로 깝치다가 처맞고 쿨한척하네 ㅋㅋ
의견 감사합니다 ㅎㅎ
어그로 ㅈㄴ 잘끌리게 제목 지었네 ㅋㅋㅋㅋㅋ
옯비 n년차 이정도는 뭐
교대 시험이 정답이 없습니다. 9급, 7급은 답지도 있고 객관식이면 교대 임용 시험은 정답도 평가원에서 안올려주고 주관식이라 내가 맞게 쓴 것 같아서 맞은지 아닌지도 모릅니다.
교사는 이제 정말 안뽑아도 되고 적폐라고 다들 보기에(위에서도 보이시죠?) 정부는 교사에 대한 혜택을 점점 줄이고 있습니다. 당장 올해 월급 상승률 제일 낮은 공무원 집단도 교사고 교사는 많은데 학교는 적어서 승진 가려면 몸 갈아 넣어야합니다. 그래서 애들을 거진 계속 봐야하는데 애들 보기가 싫으니 60살까지 초등교사하는 사람 본적이 없습니다(평교사기준). 마찬가지로 정부는 교원연금 지급 의무가 없는거로 압니다.
저 학교에서 애들이 우유까달라하면 우유까주고 밈처럼 도는 그런 불쌍한 교사 모습 제가 대부분 하고 있어요. 그리고 애들 말 안들어도 가만히 있습니다. 제가 지적하면 아동학대 고소당해서 승소도 어렵습니다.
위에서 교대 경쟁률 약하다 했는데 사실입니다. 근데 평균적으로 봤을때 9,7급 경쟁률은 더 떨어지고 있고 실경쟁률은 더 적습니다. 초등 임용은 다들 능력되면 어케든 서울로 아니면 세종, 경기 등 대도시나 인프라 좋은 곳으로 가려고 하는 편입니다. 올해 서울이 5:1이었는데 지금쯤가면 15:1 쯤은 가지 않을까 싶네요. 저 기간제하는 곳에서도 지방교대 나오고도 서울 삼수하시는분 있거든요. 왜 자기 지역 안가는지는 좀만 찾아보면 나오니까요(부장 2-3개 들고 집 못가는 그런거 찾아보면 많이 나옵니다. 서울만 다들 편한거에요.).
추가로 교대는 그리고 조기졸 없습니다. 시간표 다 짜져서 나와서 클릭도 할거 한 헉기에 많으면 2개 정도입니다.
와.. 정답이 없는 시험지에 교원연금 지급 이건 전혀 몰랐네요 그 지방교대 어떤부분에서 불편한건지 뭐라고 검색해야할까요..?
아 제가 초교 선생들이 쓰는 인디에는 자주 올라오는데요, 아니면 블라뒤지셔도 될겁니다. 에펨인가 그 머지
하튼 거기에 초등교사갤러리랑 초등교육 갤러리 그거보셔도 될거에요.
좀더 추가하면 지방교대의 경우 서울보다 대우가 훨 안좋고 군대식에 가까운 상하 명령체계가 많다고 합니다. 젊으면 교사 배구동아리 가입 반강제, 몇몇 교육감에 의한 초교사 애들 아침주기, 돌봄수업인가 늘봄인가(이건 둘 차이를 제가 헷갈려서) 그거 학교에서 업무 받고(8시 퇴근) 등등 야근 개많습니다. 실수령 전 기간제라 220인데 지방에 정교사면 교원공제 얼마 넣는지에 따라 다르지만 190-210 사이일텐데, 저기에 교사는 노동자가 아니라 추가 근무해도 시급 1.5배로 계산이 안되고 만원인가(정확하진 않지만 백원단위나 천원단위 반올림하면 저정도)로 책정되어서 남아서 해도 최대 50시간이 맥시멈.
중고등은 남아서 방과후 가능, 야자허는 학교 있다면 야자감독 가능, 아침 일찍 오는 애들 잇어서 케어한다고 아침 추가 수당 가능, 수능 감독이나 여타 다른 수당 등등 뽑아먹을 건이 있는데 초교는 거의다 불능입니다.(주말에 주말 쉬는거 좀 포기하고 발명, 영재 등등하면 수당 좀 세긴합니다.) 위에서 말한 수업 준비 이런거로 남는다하면 지방은 교장 교감이 돈 받지말고 열정페이 강요하는 곳도 많다고합니다(이건 서울도 학바학 있다들음).
물론 다른 직군보다 경쟁이 빡세냐 이런건 적겠죠. 근데 이제 정부는 교사라는 집단에서 더이상 세금 많이 투자하고 싶어하지 않아요. 나가주면 땡큐에요. 가라앉는 배에는 타지 않으시길빕니다.
P.S : 이번에 학교 공무직들 월급 30 올려주면서 정규 신입교사보다 신입 공무직이 돈 더 많이 받고 방학있고 교사처럼 이거저거 머 많이 생겼어요(명절수당등등). 진짜 꿀빨고 싶다면 급식아줌마, 자료실 실무사 등등 추천합니다.
경쟁률이 딴거보다 어쩌고가 의미 없는 이유 → 교대는 교사 아니면 다른길이 아무것도 없음. 2대1만 되어도 50퍼는 무조건 백수가 되는 신기한 구조.. 근데 지금 이대로 가면 4대1 5대1도 양반
여차하면 그냥 공시 같은걸로 런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공시는 딱히 뭐 요구하는거 없으니까..?
그럴거면 바로 공시하지 왜 교대를 가나요
임용을 하다하다 안된다 싶으면 선택할수 있는 옵션이지 않나란 말이얐슴다
교대를 가지 않으면 일단 교사라는 길 자체가 선택 불가능이니까 진학을 해서 길을 넓힌단 생각이 전제입니다
전 차라리 그럴마음이시면 공시하는게 낫다 생각합니다. 초교사하면(교장 못다는 평교사 시에) 정년까지 7급에서 은퇴인데 공시해서 7급 붙으면 5급인가 4급으로 은퇴하는 경우도 있다도라고요(4급은 일반적이지 않으나 5급은 다수로 들음)
교대 와보시면 아시겠지만 학교 커리큘럼, 졸업 요건, 분위기 등 모든게 오직 초등교사가 되기 위함에 맞춰져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저런 다른 진로로 나가도 되지 않느냐' 라고 한다면 교대를 올 필요가 없는 정도가 아니라 타 종합대에 비해 매우 디메리트가 있는 정도입니다.
'임용을 하다하다 안된다 싶으면 선택할수 있는 옵션' 라는 말도 일리 있고, 실제로 학교 내의 몇몇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다른길을 먼저 준비해봅니다. 그러나, 그건 어쩔 수 없이 이미 교대를 와버린 사람들의 사정이고, 아직 진학하지 않은 학생이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교대에 온다? 그냥 종합대 가는게 무조건 맞는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