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day Commander [887105]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23-04-30 21:17:09
조회수 3,109

영어 학습 질문 받아드립니다. + 잡담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2841789

안녕하세요.


영어 가르치는 영어 강사 Good day Commander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영포자 지도 전문 겸, 문법&구문독해 지도 전문 강사로 

뭘 해도 영어가 안 되는 학생, 학원이나 과외를 오래 다녀도 영어가 어려운 학생들을 전문적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선 짧은 약력을 기재해 둡니다.


약력---


<수업>

- 수백명 단위 학생 지도 경험 (1:1 수업)

→영포자 지도 전문 강사 (4~9등급 영포자 과외경력만 수백명↑)

→단타 수업 전문 강사 (고1모 7등급 → 넉달로 고2모 1등급 급의 드라마틱한 케이스 50례 이상↑)


- 지방 일반고에서부터 명문고/외고/과학고 재학생들까지 다수 지도 경험

→ 다시 말해 최하위권 9등급 영포자부터 최상위권(의대합격 및 합격권)학생들(1~2등급)까지 모두 지도



<집필 및 연구 경험>

- 단어교재 저자

- 문법&구문독해 피지컬 독학서 집필

- 현행 중등 교과서 39권(인가 37권인가 저도 가물하네요.) 全권 연구 및 분석 경험 & 데이터 소유

- 최근 10년치(2010~2020) 기출지문에서 등장하는 모든 문법/구문 개념에 대한 심층적 연구 및 분석 경험 & 데이터 소유

- 천일문 시리즈 약 1000회독 이상 경험 & 천일문 시리즈 약 1000회 이상 지도 경험 (천일문 지도 전문 강사)



<상담 관련>

- 독해하는 것을 직접 귀로 듣고 상태를 직접 확인, 상담&조언해준 것만 천 명 이상

- 입시 커뮤니티에서 학생들의 질의응답에 대한 답변 건수 최소 만 건 이상


<개인>

- 前 고1모고 9등급 출신

- 現 영포자 지도 전문 강사 & 문법/구문독해 지도 전문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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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전과목 노베에서 꿈을 꿨던 학창 시절이 있었고, 


지금은 또다른 목표를 가지고 이를 위해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그 길고 길었던 시간을 쉼없이 달려 목표의 목전에 다다랐지만 제 마음 속 한켠에는 늘 아쉬움이 있습니다.


바로 지금 여러분들이 걷고 있는 그 시간들을 저는 제대로 인식조차 못한 채 일 속에서 흘려보냈다는 겁니다.


열심히 살았기에 후회는 없지만 돌아오지 않을 시간인 것을 알기에 아쉬움과 미련이 많이 남습니다.


여러분들의 십대, 그리고 이십대 초반의 그 시간들은 결코 돌아오지 않을 시간들입니다.


어느 시간이든, 어느 나이든 그렇지 않겠냐만은, 그때만큼 풋풋함을 누릴 수 있는 시기는 다시 없습니다.



저는 학업에 뜻이 있는 학생들에게 '노는 것도 중요하다, 공부가 인생이 전부는 아니다'같은 말을 하고 싶은 게 아니에요. 그저, '기왕 공부할 것이면 제대로 공부해서, 최대한 빨리 목표를 이루고 입시판을 벗어나라'고 말하고 싶은 겁니다.


그렇게 해서 여러분들의 시간을 아끼세요.


아직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라면, 제대로 공부해서 시간을 아끼세요.


그리고 그 아낀 시간으로 10대때에만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즐기세요.


이미 학교를 졸업한 N수생이라면, 지금이라도 제대로 공부해서 시간을 아끼세요. 허비하지 마세요.


그리고 그 아낀 시간으로 그 젊은 시절을 즐기세요.


영원히 돌아오지 않을 시간입니다. 


바쁜 일정 속에 매일매일이 힘든 학생들은 '당장 공부하느라 성적이 중요한데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 거냐. 난 얼른 이 시간이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가능하면 시간을 아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그 때에만 경험할 수 있는 감정들을 경험하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그 시절들을 정신없이 흘려보낸 사람입니다.


열심히 살다 보니 어느새 시간은 흘러 저도 모르는 사이에 나이를 먹었고, 이제 그 시절로 돌아갈 수도, 그 시절에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을 이제는 느껴보려 해도 느낄 수 없다는 걸 잘 압니다.


예나 지금이나 공부 방법을 이상하게 잡고 그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는 학생들을 너무 많이 봅니다.


공부는 열심히만 한다고, 시간만 많이 쏟는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공부는 '잘'해야 잘 할 수 있는 겁니다. 공부에도 길이 있는 겁니다.




학원에서 몇 년을 다녀도 영어를 못하는 학생,

학원 수업을 전혀 따라갈 수도 없어 자리에만 앉아 있다가 오는 학생,

'전문강사'라는 타이틀을 단 강사님에게 배우고 있지만 전혀 실력이 늘지 않아 고민인 학생,

혼자 공부해도 영어가 계속 어려워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는 학생..


제게 질문을 주세요. 어떤 학생이든 제가 답을 드릴 수 있습니다.


제가 모든 학생을 지도해 본 적은 없어도, 

적어도 제가 지도한 학생들 중 영어가 여전히 어렵다며 실패한 학생은 없었습니다.


여태까지 9등급 학생(살면서 영어를 처음 공부하는 사람)만 수십명 이상을 지도하여 모두 안정적으로 살려냈고,

지금 당장도 9등급 학생 셋을 가르치며 둘 모두 성공적으로, 안정적으로 실력을 수준급에 올려놨고, 한 명은 안정적으로 차근차근 실력을 잘 늘려가고 있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저는 제가 가르치는 길이 올바른 길 중 하나라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제가 여러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아껴드리겠습니다.


제가 드리는 길이 설령 여러분들이 찾던 '빠르고 효율적이며 결과도 잘 나오는 길'은 아닐지 모르겠으나,

여러분들이 결코 낙오할 일도, 실패할 일도 없는 길이라고는 자신하고 있습니다.




질문하실 때 다음의 양식을 지켜주시면 더 좋은 답변을 드릴 수 있습니다.


① 현재의 점수(등급)

② 학년(나이)

③ 그동안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왔는지, 

④ 본인이 생각하는 현재의 상태 및 현재의 문제(해결하고 싶은 부분&질문하고 싶은 부분) 

⑤ 목표 (예: 수능 2등급or도달하고 싶은 수준/실력 등)

⑥ 하루에 투자할 수 있는 순수 영어 공부 시간


등을 최대한 자세히 적어주셔야 더 좋은 답변을 드릴 수 있습니다.


또 자세히 상담을 받고 싶으신 분은 제 프로필의 오픈채팅 링크로 찾아오시면 더욱 자세하게 상담해드리고 있습니다 ^^.


또는 제가 읽어보고 단순히 글자로만 조언을 드리기 어려운 분은 마찬가지로 오픈채팅을 통해 더 자세히 상담받는 것을 권유해드릴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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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게시글에서 말씀드린 적이 있지만, 제 목표 중 하나는 '노베 전문 학원'을 차리는 겁니다.


정확히 말하면, 노베만 가르치는 '노베 전문 학원'이라기보다는 초중고 12년동안 쌓아야 하는 모든 국영수 개념 및 응용력을 2년 내로 끝내 최하위권 학생일지라도 최상위권까지 2년이면 올려줄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작하여 가르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국어 1년 반 정도, 수학 2년 정도, 영어 6개월 정도)


그렇게 하여 여러분들의 그 소중한 학창시절을 아껴드리고 싶습니다. 공부는 그렇게 빨리 끝내두고, 여러분들이 펑펑 놀면서, 하고 싶은 일을 다 하면서도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고 원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학교는 공부 위주로만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학생들이 무엇을 해야 행복한지, 어떤 인간인지, 살면서 무엇을 배워야 도움이 될지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공부만 하기에도 바쁜 것이 학창시절입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초중고 12년도 수학의 경우 2년으로, 영어의 경우 6개월로도 압축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그게 가능하면 진작 줄였겠지 ㅋㅋ"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고, 또 누군가는 "학습 지능에 맞게 배치된 것이라서 1~2년 만에 못 끝냅니다~"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걱정이나 우려보다, '10대는 공부를 하며 보내는 것보다 10대때만 느낄 수 있는 시절들을 마음껏 누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그것이 효용이 더 크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이 목표를 이루고자 실력 있는 사교육 전문강사님들 및, 현직에 계신 교사님들과 함께 협업하여 이 프로젝트를 진행해가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이라면 제가 영어 교재를 오랫동안 집필해왔다는 사실을 아실 텐데, 

6년간의 집필이 끝나 이르면 돌아오는 주에 인쇄소에 넘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년 초, 늦으면 내년 중반이면 저희 프로젝트에서 준비한 수학교재가 기초편부터 차근차근 나올 예정입니다.


당연히, 시중 교재를 담습한 교재가 아니라 수학을 다시 공부하고자 하는 수포자들이 어떻게 해야 기초부터 제대로, 차근차근, 그리고 단기간에 익혀갈 수 있을까에 심혈을 기울이며 제작 중인 교재입니다.


저는 느릴지언정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


저 또한 비용을 받고 수업을 하고, 또 책을 판매하는 강사 겸 저자입니다. 


그렇기에 어떤 분께는 제 글이 스스로를 홍보하기 위한 글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고, 또 제 입장상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의 그 학창 시절을 아껴드리고 싶다는 마음만큼은 진심입니다.


저는 어쩔 수 없었던 제 환경상 지금까지 일과 공부만 하고 살아야 했기에 지나온 학창시절에 대한 미련과 아쉬움이 많은 사람입니다.


누군가는 학창시절을 즐길지 말지조차 스스로 선택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기도 합니다.


학창시절을 즐길 의무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즐길지 말지 스스로 선택할 권리만큼은 제가 되찾아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다들 열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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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냥냥 · 1134999 · 23/04/30 21:20 · MS 2022

    영단어 역량 빠르게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3/04/30 21:22 · MS 2019

    시너지 효과를 보려면 고등학생 입장에서는 어원학습만한 것이 없기는 합니다.

    하지만 학습자가 초심자라면 아무래도 당장은 시너지 추구의 학습보다는 단순 기출단어 위주의 학습이 더 급하다고 생각합니다.

  • 망냥냥 · 1134999 · 23/04/30 21:24 · MS 2022

  • 나도메디컬보내줘 · 988782 · 23/04/30 21:25 · MS 2020

    지금까지 모든 교육청1, 작년69수능 112받은 재수생입니다.

    제가 제목/30번/순서 유형에 많이 취약합니다..
    오히려 빈칸같은거는 지문 읽고 머리속으로 생각한 내용을 선지와 대응시키면 정답률이 높은 편인데

    저 파트들은 유독 (너무 쉬운 문제 아니면) 선지를 골라도 항상 불안하고 애매한 느낌이 남아있고 실제로도 자주 틀리는데
    각 파트에서 요구하는 능력이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할지 막막합니다 ㅜㅜ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3/04/30 21:35 · MS 2019

    오히려 특정 유형이 취약하면 해결 방법도 간단합니다.

    취약한 유형별로 풀이 방법을 익히는 것이 적격입니다. 시그니처나 e솔루션 등 유형별 풀이 방법을 가르쳐주는 책을 통해 공부하면 고민이 많이 해소될 겁니다.

    그 다음 각 파트에서 요구하는 능력.. 이 질문에도 대답해 드리고는 싶지만 제가 문제풀이를 가르칠 때는 시그니처 교재를 주 베이스로 가르치기 때문에 제가 말하는 대답이 곧 시그니처에 담긴 핵심 내용의 스포가 될 수 있어서 제가 말씀드리기가 조금 조심스럽네요.

    좋은 교재이니 시그니처를 포함 여러 교재들 중 한 권을 고민하시어 해당 유형에 대한 풀이법을 직접 공부해 보시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

  • 나도메디컬보내줘 · 988782 · 23/04/30 22:16 · MS 2020

    이거보고 시그니처 구매페이지 켰다..
    감사합니다 !
  • 08년생김민재 · 1227778 · 23/05/02 01:13 · MS 2023

    안녕하세요 중3 입니다
    제가 유독 영어가 많이 약한데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지금 목표는 여름방학까지 고1 모고수준 1등급인데
    제가 단어를 많이 몰라서 어휘끝 중학기본 얼마전에 다 외우고 어휘끝 중학마스터 사서 외우고 있어요
    하루에 영어에 두시간 이상 투자할 수 있어요
    문법은 아예 모르는데 고1모고를 풀 정도일려면 단어 문법 구문? 실력이 어느정도가 되어야 하나요?

  • 08년생김민재 · 1227778 · 23/05/02 01:14 · MS 2023

    고1 모고 지문 뭔 뜻인지 모르겠는게 좀 많아요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3/05/02 01:48 · MS 2019

    1. ebs에서 문법 강의 뒤지다 보면 30강정도 분량으로 구성된 강의를 찾아볼 수 있는데, 이 정도 분량의 강의는 들어 줘야 기본기는 좀 잡았다고 말할 수 있죠.

    2. 고1모고 1등급을 받을 정도의 단어량은.. 기본단어 다 포함하면, 초등+중등기초가 약 3000개, 중등심화가 약 1500개, 고1이 1500개쯤 될 테니 대략 6천개는 알아야 하지 않나 추정됩니다.

    3. 문법/구문 실력이 어느정도 되어야 하냐고 물으시면.. 시중 교재에 비유하면 천일문 베이직 정도는 가지고 놀 정도의 구문독해 실력을 갖추고 있다면 고1모고 1등급 어렵지 않게받을 수 있습니다.

  • 08년생김민재 · 1227778 · 23/05/02 01:52 · MS 2023

    어휘끝 중등마스터, 어휘끝 고교기본 +해석공식, 천일문 입문 - 천일문 기본 하면 될까요?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3/05/02 01:57 · MS 2019

    해석공식 강의가 종류가 많은데, 그중에서 문법강의를 들으시면됩니다.

    나머지는 얼추 괜찮아보입니다. 열공하세요 ^^.

  • 08년생김민재 · 1227778 · 23/05/02 01:58 · MS 2023

    감사합니다!

  • 08년생김민재 · 1227778 · 23/05/15 21:24 · MS 2023 (수정됨)

    어휘끝 시리즈 중학마스터 천단어 2회독 돌리고 3독째 돌리면서 처음 문법 병행하려는데 굿데이님 글보니까 아예 노베면 해석공식전에 ebs중학 정승익강의 들으라고 하셔서 중학 영문법 하고 해석공식 들어가려는데 정승익강의 대신에
    3800제 중3편을 예전에 사둔게 있는데 이거만 보고 해석공식그래머 가도 될까요?
    부족한 내용이 없을까 싶어 질문드립니다 (3800제 중3편 목차 게시글에 올렸어요)

  • 정성일 · 1189646 · 23/05/02 18:02 · MS 2022

    안녕하세요. 수능을 넘어서 토익, 토플까지 바라보고 영어 실력 증진 자체에 주안점을 두고 공부중인데요. 천일문 시리즈가 기본-핵심-완성 절차적 단계를 거쳐야 비로소 완성되는 교재인가요? 기본 회독 끝내고 핵심편을 봐야하나 아니면 바로 완성편을 들어가야 하나 고민중이라서요. 수록된 문장의 난이도만 다른건지.. 아니면 전하고자 하는 바 자체가 다른건지.. 궁금하네요.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3/05/02 18:37 · MS 2019

    1.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수록된 문장의 난이도 차이입니다. 전하고자 하는 바는 같습니다.

    다뤄주는 뼈대 자체는 기본적으로 인트로든 마스터든 큰 차이는 없습니다. 물론 인트로보다 마스터가 훨씬 더 어렵고, 인트로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복잡한 구문이 더 많이 등장하는 등 차이가 없다는 얘긴 아닙니다. 단지 인트로든 마스터든 교재의 '결'이 같다는 거죠.

    2. 절차적 단계로 교재가 나온 이유는 바닥인 사람도 정상까지 최대한 부드럽게 올라가기 위한 계단장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론상 마스터의 내용을 바로 제대로 흡수할 사람이라면 마스터를 바로 보셔도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게 안 되니까 보통 인트로 또는 베이직부터 차근차근 밟는 거죠.

    제 개인적인 의견을 남긴다면, 저는 천일문 학습자라면 인트로부터 시작하는 게 여러모로 이점이 많다고 봅니다.

  • dkssud0329 · 1090042 · 23/05/05 10:47 · MS 2021

    20살 재수생 입니다
    작년에 영단어를 꾸준히 잘 외웠는데 수능 때 듣기 실수하면서 멘탈 나가고 4등급 받았슴다

    Q1) 듣기는 수특 마더텅으로 꾸준히 할 예정인데
    딕테이션도 해야할까요? 듣기 공부 방법을 모르겠어요ㅜㅜ

    Q2) 작년엔 워드마스터2000 외웠는데 이번엔 어휘끝으로 해보려 해요 어휘끝 기본->어휘끝 수능(+수특 어휘장+나만의 단어장)이면 어휘 공부는 충분하죠??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3/05/05 14:52 · MS 2019

    1. 딕테이션을 하는 게 필수는 아니지만 많이들 합니다. 유튜브에 영어 듣기 공부법 검색하시면 아주 자세히 나올 테니 그걸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워드마스터 외우셨었다면 그냥 워드마스터로 쭉 가셔도 괜찮습니다. 워드마스터 수능 2000, 워드마스터 고등 베이직, 워드마스터 하이퍼정도는 알아야 합니다. 이외에도 숙어장 하나 외우시면 좋고 ebs단어장도 같이 외우시면 좋습니다.

    3. 어휘끝 기본 + 어휘끝 수능 +수능연계단어(수특어휘장+나만의단어장)' 정도면 어느정도 다 채울 수는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이렇게 탈 때 역시 숙어편 하나는 같이 외우는게 좋겠습니다.

  • 루시딱기다려 · 1161461 · 23/05/07 01:40 · MS 2022

    19살 정시파이터입니다..
    현재 59점 4등급으로 거의 고정으로 나오고 있고요. 목표등급은 2등급입니다 ㅜㅜ.. 다른 과목을 잘하는 편은 아니라서 시간투자는 많이 못할 것 같아요 1시간30분 정도 매일..? 이 정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현재 수특으로 재수학원에서 진도 나가고 있고 따로 하루에 유닛2개씩 정해서 천일문 구문독해 하고 있어요.. 단어가 좀 부족하다고 많이 느끼고 있고 일단 워드마스터 2000 외우고 있고 고등베이직도 같이 병행중입니다. 감독해로 대충 상위등급 받다가 시험장가서 쓸 수 없는 방법이라고 느끼고 제대로 하나씩 다시 밟아가고 있습니다. 에센셜 정도 난이도는 어느정도 해석을 하겠
    는데 모고나 수특에 있는 긴 문장에서는 절어요.. 많이요.. 아는 문장은 해석이 되는데 복잡한 구조나 처음, 익숙하지 않은 구조나 생략되어진 부분에서는 아예 못 잡아내요. 문장 구조는 아는데 막상 적용을 못하는 것 같고요…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3/05/07 01:42 · MS 2019

    1. 현재 수준이 60점 딱 그 언저리면 1시간 30분 공부시간 너무 적습니다. 최소 2시간씩 수능까지 매일 해주셔도 2등급 뜰까말까입니다.

    2. 지금 수준은 수특을 풀 실력이 절대 아닙니다. 지금 건드리는 수특은 시간낭비/노력낭비입니다.

    3. 이센셜 난이도를 대강 해석은 하겠는데 수특에 있는 긴 문장에서 많이 전다면 '대강 해석을 한다'는 생각 자체가 본인의 착각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센셜을 제대로 학습했다면 수특에서 저는 일이 눈에 띠게 줄어듭니다. (물론 아예 없는건 아닙니다)

    4. 제 프로필의 오픈채팅 링크로 찾아오시면, 제가 직접 상태 보고 조언해드리겠습니다.

    한번뿐인 인생입니다. 허비해버린 시간은 돌이킬 수 없으니 후회는 최대한 적게 남길수록 좋겠지요.

  • bordercollie · 1164422 · 23/05/07 23:46 · MS 2022

    안냥하세요 작수 2등급 20살 재수생입니다. 4월 댜성모의고사는 83점이 나왔습니더.

    저는 고1때 영어학원을 다니몀서 영어 공부를 처음했어요. 그룹형 과외형식으로 학생이 해석하몀 섬생님이 듣고 구문해석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는 ? 방식으로 공부했어요. 단어는 워드마스터랑 어휘끝 5.0 외웠어요. 원래는 모의고사 치면 거의 2 시간 걸리고 그랬는데 오찌저찌 1-2 등급을 만들긴 했어요.

    근데 제가 항상 문제를 퓰 때 느끼는 점은 해석이 잘 언될 때가 많고 지문 내용이 이해가 안가고 붕 떠있는??그런 경우가 있어요. 특히 빈칸이나 삽입에서요.. 그래서 모의고사 시건이 부족해서 3-4개정도 찍어요.. ㅠ

    하루에 1-2시간 정도 공부할 수 있고요.
    꼭 1등급 받고 싶습니다.
    (사실 수능 치고나서 영어 공부를 많이 안해서 좀 도둑놈 심보같긴 하네요 ㅠ )

    앗 그리고 단어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어휘끝 5.0 다시 보는 중인데..비추하시나요?
    워드마스터가 나을까요?

    두서없는 글이라 죄송합니다ㅠ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3/05/07 23:56 · MS 2019

    인강은 아예 안들어보셨나요? 그동안 공부해온 게 '그룹형 과외를 통해 1-2등급을 받았다' 정도로 이해하면 되나요? 모고를 풀었다면 뭘 어떻게 풀었는지, 실모 위주로 학습을 했는지 등 본인에 대한 정보가 너무 부족해서 지금 뭘 하시라고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그리고 4모 말고 6모 점수를 봐야 알겠지만 80 간당하게 턱걸이로 받을 분이면 하루 한시간 공부해서 안정1받기는 힘듭니다. 물론 받을 수도 있겠지만 '1시간이면 2→1충분하다'고 말할 강사는 아마 (거의) 없을 거에요. 단어, 듣기, 문풀, (구문)독해.. 이것저것 신경쓸게 많거든요 영어가. 그걸 두고 '딱 한시간이면 된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저는 말이 안 된다고 봅니다.

  • 05 혀녀기 · 1168054 · 23/05/10 21:05 · MS 2022

    안녕하세요 19살 자퇴생입니다
    수능 준비를 하고있는데요 최근에 모의고사는 본 적 없고 고2 6평때 6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명학 신택스를 하다가 단어도 모르는게 많고 문법도 잘 모르는데요.
    중등 단어랑 중등 문법부터 해야 할까요? 마음이 조급해서 불안하네요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3/05/11 04:19 · MS 2019

    해당 등급은 신택스를 들을 수준이 아닙니다.

    중등 단어/중등 문법부터 다시 공부해야 합니다.

    조급한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기초를 등한시하고 고등 강의를 듣는다고 한들 어차피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지금 본인이 신택스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그 예입니다.

  • 05 혀녀기 · 1168054 · 23/05/11 07:36 · MS 2022 (수정됨)

    워드마스터 종류가 8개인데 중등 시리즈 부터 차례로 8개 다 외우면 될까요?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3/05/11 17:34 · MS 2019

    중등 시리즈 3권
    고등 베이직
    워드마스터 2000
    워드마스터 하이퍼 까지는 외워주셔야 어휘를 열심히 채웠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숙어장도 사실 봐야 하고 ebs 단어장도 같이 보면 좋습니다.

  • 05 혀녀기 · 1168054 · 23/05/11 17:36 · MS 2022

    넵 답변 감사합니다

  • 곰도리도리발바닥 · 1226686 · 23/05/13 13:32 · MS 2023

    1. 3-4등급
    2. 19살
    3. 중학교때 철저한 내신 위주의 공부로 들어보긴 했는데 개념은 모르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고1때 학원을 끊고 이후로 따로 공부를 하지않았습니다
    4. 단어가 정말 많이 부족하고 해석은 되는데 이해가 안되는? 허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일단 단어가 제일 문제이고 해석이 아니라 이해?가 될 수 있게 하고싶습니다
    5. 독해에서 막힘이 없게 되고 싶습니다
    6. 2-3시간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3/05/14 02:49 · MS 2019

    1. 해석은 되는데 이해가 안되는 경우, 충분히 있을 수는 있죠. 하지만 십중팔구는 그냥 해석을 잘못해서 이해를 못하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해석은 되는데 이해가 안 된다'고 착각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크게 둘입니다. '해석실력을 늘려서 애초에 해석을 똑바로 하는 방법', '문장 하나하나를 정확히 이해하기보다는 지문 전체의 맥락과 흐름을 조망하는 방법'. 요즘 트렌드는 후자에 가깝습니다.

    2. 워드마스터 중등 시리즈 3권부터 시작하여 워드마스터 고등 베이직, 워드마스터 수능 2000 순으로 다잡으시며 올라오시는 게 어지간한 단어장 한 권을 외우는 것보다는 훨씬 튼튼한 어휘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3. 독해에서 '막힘'이 없게 되고 싶다는 말의 의미를 정확하게 말씀해주셔야 합니다. 막힘없이 수능지문을 술술 읽고 이해할 수준이 되고 싶으시면 아주 오랜 시간의 꾸준한 공부 또는 제대로 사교육을 받으시는 게 아니면 어렵습니다.

    오히려 공부하신 내용을 보면 3-4등급이 나오는 것도 신기한 상황인데.. 어쩌면 등급만 3-4고 실제 실력은 5등급 언저리일 가능성도 높습니다. 4등급대 학생들에게서 그런 케이스를 자주 보고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공부하고 싶으시다는 것인지에 대한 희망사항이 적혀 있지 않아 조언을 드리기가 조금 조심스럽네요.

  • 독기222 · 1215436 · 23/05/14 01:29 · MS 2023

    안녕하세요! 전부터 꼭 질문 드리고싶었는데 시험기간때문에 이제야 질문 남기네요

    ① 현재의 점수: 3등급
    ② 학년(나이): 고2
    ③ 그동안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왔는지: 고1 여름방학 때 혼자 기본문법 한바퀴(완벽하게 마스터한게 아니라 부분적으로 부족한 개념있음) 그 이후로 영어 공부를 소홀히 하다가 고2 겨울방학에 김기철 문해원 시작하고 다 못 끝내고 드랍
    ④ 본인이 생각하는 현재의 상태 및 현재의 문제(해결하고 싶은 부분&질문하고 싶은 부분) :
    •현재 문제
    -모고 유형 중 빈순삽에 많이 약하고 시간이 부족함
    -어법도 부족함
    •질문
    -현재 학원을 안다니는 상황인데, 하루에 몇시간 정도 투자하고 어떤걸 해야할지 감이 안잡혀서 구체적인 영어학습법 알고싶습니다.
    (듣기는 한 주에 몇번, 독해는 몇문제 풀어야 좋을지 등..)
    -기본문법 베이스가 어느정도 있지만 부분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기에 문법을 빠르게 공부할 생각인데 로즈리 그래머홀릭을 들어야할지 그래머존을 들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머홀릭은 그래머존에비해 빠진 부분이 있고, 그래머존은 양이 너무 많아서 뭘 들어야 적합할지 모르겠음)
    -천일문 독학 공부법을 알고싶습니다.
    김기철 강의 듣다가 드랍했는데 아직 기초가 안돼있는 상태인듯해서 천일문베이직으로 기본적인 것 부터 잡고 나중에 들을 생각입니다. 천일문 독학 공부법을 알고싶습니다
    -독해공부 시 틀렸을 때 오답하는 방법

    ⑤ 목표: 2023고2 9모 2등급/수능1등급
    ⑥ 하루에 투자할 수 있는 순수 영어 공부 시간: 2~3시간(만약 더 늘려야한다면 2~3시간 이상 할 수 있음)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3/05/14 02:53 · MS 2019

    문법이 약하다, 어법도 부족하다, 빈순삽에 많이 약하고 시간이 부족하다.. 여러 문제가 있다는 것도, 그것을 해결하고 싶다는 바람도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읽다 보니 '천일문 독학 공부법'을 알고 싶다고 적어두셨네요.

    문법, 어법, 빈순삽 약하고, 시간 부족하고, 천일문 독학 공부법 알고 싶고..

    이 문제를 동시에, 제대로 해결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시해드릴 수 있으니 관심이 있으시면 제 프로필에 적혀 있는 오픈채팅 링크로 찾아오시기 바랍니다.

    제가 아는 한 제가 제시해드리는 커리큘럼이 현존하는 국내 모든 천일문 관련 커리큘럼 중에서, 독학으로도 천일문을 가장 완벽하게 공부하게 도와줄 유일무이한 커리큘럼입니다.

    천일문을 학습하면서 그런 문제들(문법,빈순삽,시간부족...)을 동시에 해결하고 싶으시다면 제가 드리는 길 이외의 다른 길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SNU_PSIR · 1158868 · 23/05/14 03:38 · MS 2022

    ① 고1~고3 5모 까지 1등급 입니다

    ② 3학년 현역입니다

    ③ 조기유학을 갔다왔고, 고등학교 에서는 기출+단어장위주로 학습했습니다
    지금은 순삽등 고난도 유형 기출,수특+워드마스터 하이퍼같은 단어장을 보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내신,고12기출,기본단어장 및 EBS단어장 등을 했습니다.

    ④ 모의고사나 과거 기출등을 푸는것에 있어서 큰 문제는 없지만, 단어가 약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94~97은 항상 나와줬는데 100점은 몇번 없는것도 한이구요. 목표가 100점은 아니지만, 수능때도 무조건 1등급 받고 싶습니다. 틀린 유형등을 보면 지문,선지에 모르는 단어가 있거나 혹은 유형 불문 독해를 꼼꼼하게 가져가지 못한 경우가 많은것같습니다.
    이럴때 비교적 가볍게 하기좋은 단어책 이나 문제집? 혹은 공부법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⑤ 효율적으로 (높은)1등급 유지 및 불영어 대비?

    ⑥ 양심없는것 같긴 하지만... 하루에 30분정도, 적을수록 좋을것같긴 합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3/05/14 21:36 · MS 2019

    질문글은 잘 읽어봤습니다. 여러 가지 니드를 가지고 계신데, 본인의 니드에 그나마 부합하는 조언은 '단어암기 하시면서 구도 잡고 문제 푸는 연습 하시라'입니다.

    애시당초 단어장도 많이 봐왔다고 하셨으면 이미 모르는 단어도 그리 많지는 않은 상황에서 '가볍게 볼 만한' 단어장은 없습니다. 본인이 보신 단어장 수준 이상의 단어장을 봐야 하는데 그 단어장들의 수준이 가벼울 리가 없지요.

  • SNU_PSIR · 1158868 · 23/05/14 21:59 · MS 2022

    감사합니다! 꾸준하게 문풀양 유지하면서 단어 공부하겠습니다!

  • 푸푸린 · 1148355 · 23/05/15 15:24 · MS 2022 (수정됨)

    1. 등급 : 5-6

    2. 나이: 고3

    3. 인강은 이명학 일리-신택스, 이영수 유베가는 길까지 했었구요, 지금은 션티쌤 키스가이드북 부터 커리 쭉 따라가는 중이에요. 단어는 워드마스터2000 외우고 있는데 제 수준보다는 높다고 생각해서 집에 굴러다니는 경선식 중학도 같이 외우려고 합니다.. 이거 말고는 천일문 기본 절반정도 푼 게 끝이에요

    4. 단어를 알아도 해석이 전부 다 따로따로 놀고, 해설지랑 제가 쓴 거랑 비교해보면 아예 딴판일때가 많아요.. 문법도 여기저기서 들어본 건 많은데 사실상 아직도 잘 모르고 있구요. 여러 좋다는 인강 찍먹하고 다니는 허수라…. 솔직히 전부 다 문제라 뭐부터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5. 허황된 꿈이지만 1등급이 목표에요

    6. 영어에 몇시간이든 투자할 수 있습니다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3/05/15 15:56 · MS 2019

    지금 시기 노베 학생들에게는 희망적인 얘기보다는 현실적인 조언을 드릴수밖에 없다는 점을 미리 고지합니다.

    1. 강의를 이미 꽤 들으셨는데도 지금도 해석이 다 따로 놀고 아예 딴판도 많고 문법도 들어본 건 많은데 사실상 아직도 모르면.. 그냥 강의 흡수에 실패하신 겁니다. 다시 공부해야 해요.

    2. 이 단어장 저 단어장 왔다갔다 하지 마시고 단어장도 커리큘럼을 좀 통일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단어장마다 스타일과 성격이 겹치는 것도 있고 다른 것도 있어서 아무거나 섞어 쓰시면 효율이 떨어집니다.

    3. 성적표에 6이 찍힐 정도의 수준이시면 지금부터 열심히 공부하시더라도 현실적으로 1등급은 어렵다고 보셔야 합니다. 물론, 100% 불가능한 건 없겠죠. 기적을 만드는 사람은 늘 있습니다. 그게 그저 너무 소수일 뿐이죠. 그렇기에 저도 단정지어 말씀드리는 것인데, 간절한 학생들에게 단정지어 '그 목표는 이루기가 어렵겠다'고 말씀드리는 것이 저도 썩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만 그게 제가 생각하는 현실입니다. 금년에 2등급만 나와도 정말 공부 열심히 잘 하신 것이고, 3등급만 나와도 선방하신 겁니다.

    4. 제가 앞서 인강 몇 개를 들으셨는데도 지금도 그 상태라면 다시 공부할 필요가 있다고 말씀드렸지요. 제가 드리는 영포자 전용 커리큘럼을 믿고 따라올 생각이 있으시다면 제 프로필에 있는 오픈채팅 링크로 찾아오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문법/구문독해/문제풀이 커리큘럼 및 단어장 커리큘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커리큘럼을 따라오고 따라오지 않으시고는 본인의 자유이나, 제 입장에선 이미 강의를 여러 개 듣고 실패한 상황에서 제가 제시하는 커리큘럼 외의 선택지는 사실상 거의 남아있지 않다고 생각이 드네요. 저는 영포자에게 제 커리큘럼보다 친절하고 안전한 커리큘럼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커리큘럼을 쓰지 않으시면 'ebs중등 정승익t의 grammar coach기초편과 표준편을 들어보신 후 다시 사설강의에 도전해보세요.'라는 말씀밖에 드릴 수가 없습니다.

    그럼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