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가신 분들 존경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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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본과 6년 + 군의관/공보의 3년 + 턴던트 6년 끝내면
(GP로 4드론 띄운다고 해도 최소 9년)
필드로, 사회로 나오는건 사실상 35살 이후인데
공부량이나 압도적인 성적같은건 둘째치고
그 긴 수련시간을 감안하시고 의대 가신 용기가 엄청 존경스러움...
그런 분들이 있기에 제가 나중에 뒈질뻔 할 때
다시 살아날 수 있는 의료체계가 잡혀있는거겠죠?
의머생, 의사 분들 존경합니다....
P.S 그런 의료체계 개박살 내는 간호법, 의사면허박탈법 제정
완전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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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입장에서 인턴 레지 이거 장난 아닌데
사람이 고등학교 과정 끝내고도 극한의 공부량을 15년 동안이나 계속 유지할 수 있는거 자체가 멘탈이 개쩌는거 같음
나도 그 직업을 하려 1년 더 하고있는 것도 신기함
그래서그런지 병원갈때보면 의사선생님들 머리가
군의관 공보의를 낄건 아니고 던트에 펠로우까지 하면 길긴하죠
공보의군의관은 좀 아닌듯 현역으로 가는추세라서 턴던트는 뭐말하는거에요?
인턴 레지던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