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두엉에듀 [1154165] · MS 2022 · 쪽지

2023-04-30 02: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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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00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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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가족,친구,일가친척

나로 말미암아 가족과 주변지인들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남은 200일의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남은 200일도 가족과 지인들한테 짐이 둴 일 밖에 없다

정신건강이 좋지 않아서 공부를 할 수가 없다


너무 힘들어 하지마라

수험과 커뮤는 모두 인생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미안해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의대가라

그리고 지역에서 아주 큰 병원장이 되는거다

오래된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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